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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문학 릴레이소설 같이 쓰실 분 모집합니다~

2010.04.15 05:14

아란 조회 수:733 추천:1

좀 더 다듬을 부분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는 릴레이 소설 모집글로 돌아왔습니다.


 


저번엔 제목이랑 장르만 찔금 알려주었지만,


 


요번에는 정식 모집 글이라 몇가지 설정과 함께 공개입니다~


(물론, 정식으로 릴레이 스타트 될 때 몇가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팀명 : Alright!
제목 : 하이브리드 엔젤
팀장 : 아란
팀원 : 4분 정도 모실 예정입니다
장르 : SF+메카+판타지+잡탕


 


 


기타 : 팀명의 경우는... 솔직히 그냥 눈에 띄는 단어를 갖다 썻어요. 별뜻은 없고요;;


         제목의 경우는 메인 메카닉의 이름을 갖다 쓰려고 했지만... 처음 공개한 가칭으로 결정했습니다.


         릴레이 발의안은 옛날 방식으로 써서 좀 길거에요; 어쨌든 자세한 건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모집현황(모집 중)*
0번 : 아란[팀장]
1번 : 기브


2번 : 갈가마스터
3번 : 모집 중


4번 : 모집 중


 


 



@ 릴레이 규칙


1. 2~3일 안에 써 올리지 않으면 자동패스입니다.


    물론 사정이 있다면 미리 쪽지로 알려주시면 기간을 연장하거나, 다음 주자분께 턴을 넘길 수 있습니다.


 



 


p.s 예전에 만들었다가 지금은 2화만 남고 사장당한... 어떤 릴레이에서 몇 가지 설정을 가져왔습니다. 기억하는 분이 있으려나;


p.s2 이번에는 배경 설정이 이러니, 저번 릴레이에서 이름만 나오고 활약 못한 '의열단'이 등장했으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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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릴레이 팀이 연재할 릴레이의 제목


 


 



하이브리드 엔젤(hybrid Angel)


 


 



2) 대강의 내용을 요약한 간략한 설명


 


서기 2201년.
막 지구인들이 23세기를 맞이한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 셀레스티얼(Celestial).
그들은 어떤 목적을 위해 지구에 왔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지구의 특정 지역을 자신들이 관리해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들에게 알았다고 순순히 지구인이 고개 숙이고 들어올 리가 없었고, 결국 외계인, 셀레스티얼과의 첫 조우는 지구와 셀레스티얼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처음부터 전쟁을 염두에 둔 셀레스티얼의 절대적인 힘 앞에, 지구는 전쟁 개시 일주일도 채 안 되어 모든 전투력을 상실하고, 셀레스티얼에 항복하고 말았다.
그리고 셀레스티얼이 처음에 원하던 대로, 지구의 특정 지역이 셀레스티얼의 식민지로 넘겨지는 걸로 전쟁은 일단 끝났다.



서기 2271년.
셀레스티얼이 어떤 목적을 위해 전쟁까지 해가며 지구 일부를 식민지로 관리한 지 70년이 흘렀다. 그리고 어느 날 또 다른 우주에서 또 다른 외계 종족인 알칼로이드(Alkaloid)가 보낸 괴병기가 셀레스티얼이 관리하는 식민지를 공격해오고, 식민지 중 하나인 옛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전투에 휘말린 사랑이 앞에 도끼를 든 거인이 나타나는데...


 


 


3) 세계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



# 셀레스티얼(Celestial) / 종족
: 어떤 위대한 목적을 위해 지구의 특정 지역을 식민 관리하고 있는 외계인. 그 목적이란 것은 현재로선 불명. 과학 기술 문명 수준은 엄청난 수준이며, 70년이 지난 지금도 지구인의 문명 레벨과 격차가 좁혀지지 않았을 정도이다. 문명 수준이 너무 높아서 그들에겐 기초적인 것이 지구인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 지구인의 첫 조우시 전쟁을 하긴 했지만, 원래 이들은 호전적인 종족이 아니다.
+ 지구인들은 초능력이나 마법이라고 표현할 만한 능력들을 사용한다.
+ 그들의 시간관념은 모성 기준이며, 지구인의 시간관념과 많이 차이가 난다. 그만큼 기본 수명도 상당한 차이가 난다.
+ 2족 보행 병기인 레그나(Legna)가 주력 병기. 탑승한 셀레스티얼의 능력을 증폭시키며, 이것이 70년 전 지구를 굴복시키는데 한 몫을 했다.
+ 어떤 이유로 모성의 위치를 숨기려 한다.


 


# Sanctuary(가칭)
: 셀레스티얼의 식민관리구역. 여기에는 그들이 처음 원했던 지구의 특정 지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여러 지역이 있으며, 국가 전체가 셀레스티얼의 식민관리구역에 들어간 경우도 있는데 한반도에 존재했던 ‘옛’ 대한민국도 그중 하나이다.


 


# 하이브리드(hybrid) / 종족
: 셀레스티얼이 죽은 사람을 다시 재복구한 존재, 간단히 설명하자면 살려낸 존재들이다.
하이브리드는 셀레스티얼이 지구의 특정 지역을 식민 관리하기 시작하고 10년 뒤에 만들어냈다. 모든 죽은 사람이 대상은 아니며, 셀레스티얼이 정한 어떤 특정 기준에 맞는 죽은 사람들이 대상이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하이브리드들의 공통점은 70년 전 전쟁 때 현재 셀레스티얼이 식민 지배 하고 있는 곳에서 전쟁 통에 죽임을 당한 사망 당시 나이가 10대 초중반인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하이브리드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셀레스티얼에 어쩔 수 없이 협력하며, 셀레스티얼이 관리하는 기관과 군대에 셀레스티얼과 같은 위치에 대우를 받는다.
+ 셀레스티얼의 악취미일지 모르나, 죽기 전에 모든 기억을 고스란히 가진 채 되살려졌다.
+ 육체는 의도적으로 지구인의 DNA에 셀레스티얼의 DNA 일부를 합성해서 만들었다. 그로 인해 하이브리드들은 셀레스티얼의 초능력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
+ 셀레스티얼의 초능력을 사용할 때, 눈의 흰자위가 셀레스티얼처럼 파란색으로 변한다.
+ 초기 하이브리드들은 피 색깔이 셀레스티얼과 같은 파란색이었다. 하지만 나중에 만들어진 하이브리드는  피 색깔이 지구인과 같은 붉은 색이 되었다. 그러나 피 색깔의 상관없이 그들의 피는 셀레스티얼과 똑같이 어두울 때 빛을 발한다.
+ 레그나는 하이브리드의 능력도 증폭시킨다. 당연히 하이브리드도 탑승가능.
+ 하이브리드의 수명은 지구인과 셀레스티얼의 중간 정도.


 


# 레그나(Legna) / 2족 보행 인형병기
: 셀레스티얼의 주력 2족 보행 인형(人形)병기. 탑승한 셀레스티얼과 하이브리드의 초능력을 증폭하는 기능과 탑승자의 초능력을 레그나를 통해 사용하는 인터페이스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레그나 자체 무장 병기 외에 탑승자의 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다. 탑승자의 초능력이 강력하면 할수록, 레그나 자체의 화력에 더해 상당한 화력을 자랑한다.


 


# 알칼로이드 / 종족
: 또 다른 우주에서 찾아온 외계 종족. 셀레스티얼과 다르게 매우 호전적이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 행성은 원래 살던 생물은 흔적도 남지 않고 파괴와 착취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로. 셀레스티얼이 기계 및 과학과 마법 같은 초능력에 기반을 둔 문명이라면, 이들은 생체 기반의 문명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셀레스티얼의 모성을 노리고 있으며, 모성의 위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셀레스티얼이 손을 댄 모든 행성을 하나하나 박살을 내며 자원과 우수 생물종을 흡수 착취하고 셀레스티얼의 모성의 단서를 찾고 있다. 그리고 지구를 공격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 최고 수장은 ‘카르타비르야’


 


 


 


 


 


 



4) 주요인물 & 메카


# 사랑
성명 : 이 사랑
성별 : 여
나이 : 14(하이브리드로 되살려질때까지 시간을 합치면 82)
종족 : 하이브리드
성격 :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며, 소심하고 싸움을 멀리하는 편.
외모 : 안경 쓰고 있다. 가슴까지 오는 자주색 머리를 뒤로 내려 묶었다. 자주색 눈동자, 치자색 피부
특수능력 : 전자(電子) 순간이동, 전자 블레이드, (불사신)
: 본 작의 주인공.
셀레스티얼과 지구인이 첫 조우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전쟁에서 끔찍한 죽임을 당했다. 사망 당시 12살. 그리고 68년이 지나서 셀레스티얼이 정한 기준에 부합된다는 이유로 하이브리드로 다시 살아난 소녀. 2년간 하이브리드 연구 시설에서 교육을 받았다. 모든 하이브리드가 그렇듯 죽기 전에 기억 때문에 셀레스티얼을 미워하면서도 반대로 다시 살려준 것 때문에 미워할수도 없는 자신에 혼란해하고 있다. 자신을 죽이고 자신이 살던 곳을 짓밟고 자신의 인간관계를 송두리째 망가뜨리고 자신이 알던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셀레스티얼을 미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자신을 하이브리드로 다시 살려내고 자신이 완전히 바뀐 세상에 적응하게 교육시켜주고 먹을 것 입을 것 모두 지원해주는 셀레스티얼에 대해 감사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 매우 혼란해하고 있다.


‘셀레스티얼은 단 한 번도 위대한 목적이 뭔지 이야기 해준 적이 없어요. 도대체 위대한 목적이 무엇이길래 이런 끔직한 일을 벌이는 걸까요?’


하이브리드로 살아간지 2년 만에 그런 의문을 떠올렸을 때, 눈앞에 펼쳐진 것은 또 다른 외계 종족인 알칼로이드가 지구에 보낸 괴병기의 공격에 거리가 불바다가 되는 광경이었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 도끼를 든 거인을 만나게 되는데.
+파라슈라마의 파트너가 되기 전에는 몰랐지만, 사랑이는 불사신.


 


 


 


 


 



# 파라슈라마(Parshurama)
형식번호 : 불명
병기분류 : Legna(임시 분류)
두부고 : 19.8m
중량 : 50.4t(기본무장시)
외장컬러 : 베이스는 블랙, 목에 두르고 있는 실드 머플러는 레드
동력원 : 파트너의 피
기본무장 : 블러드 액스 x1, 실드 머플러 x1
옵션무장 : 없음(첫 출현 당시 기준)
파일럿 : 이 사랑
성격 : 상대가 누구든 존대하는 법이 없다. 대담하고, 싸움을 즐긴다.
특수 : 재생능력(동력원이 공급되는 한)
기타 : 생체 병기
: 위기에 처한 이 사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도끼를 든 거인.
레그나로 임시 분류된 것과는 다르게, 생체병기이며 자아의식을 가지고 있고 말도 한다.
기본적으로 자아의식으로 움직이지만, 분명히 조종석은 존재하며 자기가 파트너로 선택한 사랑이 외에는 태우지 않는다.
반면 자아의식 때문에 사랑이가 조종하는 것도 거부하는 편.
파라슈라마라는 이름도 스스로 밝힌 이름. 셀레스티얼과 알칼로이드에 대해 아는 게 많지만 그걸 일부러 말하지 않는다.
동력원 문제로 결과적으로 사랑이 외에는 아무도 탈 수 없는 기체가 되어버렸다.


+ 셀레스티얼의 전승에 따르면 오랜 옛날 알칼로이드가 셀레스티얼을 공격, 멸망시키기 직전에 나타나 알칼로이드를 도끼 한 자루로 다 격퇴하고 돌연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들의 전승에서 묘사된 거인과 사랑이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거인이 같은 존재인지는 확실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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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참가 신청은 댓글과 쪽지 모두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