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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문학 SONAR 소개 8편 제외!!

2010.06.04 04:04

윤주[尹主] 조회 수:346

 장편 열 편 빼놓고 1차 평가끝냈습니다. 1차 평가점수는 사실상 걸러내기 위해 매기는 거라, 구체적으로 어떤 글이 몇 점을 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차피 최고 3점 최저 1점이라 크게 의미도 없고요.


 저번에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SONAR는 소개글입니다. '평가매기고 우월을 가리는 대회같은 게' 아니에요. 참고기준을 마련중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글에 대해 배운 입장이 아니라서, 우열가릴 능력은 안되구요.


 


 8편 글이 감상 소개시 제외될 것 같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대개는 공개된 내용이 적어서 평가하기 곤란한 글들입니다. 문제될 일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혹여나 문제가 된다면 얘기해 주세요~


 






















쉐로 님, <19살 경험>
엘리제의 우울 님, <바람의 이발사와 고로>
역시나시궁창 님, <그 순간 처음본 그녀>
CoKePlay님, <등교길>
칠흑 님, <Nameless>
비터스틸 님, <어둠의 검사>
게임 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금목걸이 님, <문자>


 


 상도 걸려 있지 않은 이벤트성, 그것도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걸 하는 게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굳이 의미를 실자면, 제 글 읽어주시는 다른 분들께 감사하기 때문일까요.


 


 사실 여기 글 올려주시는 분들은 대개 자기 글을 누군가 진지하게 읽어주길 바라고 올리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읽는 입장에서는 어떤 댓글을 달아야할지도 난감하고, 어떤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잘 모릅니다. 진지하게 보고 싶어도 올라오는 글은 많고, 언제 연재가 끝날지, 연재가 끝나긴 할지 모르는데다 자기 감상이 쓴 사람 의도와 다르면 어쩌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쓰는 사람만 있다던가, 조회수는 많은데 댓글은 없다던가. 이건 당연한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문제는 읽는 입장에서 자신감을 가져야 해결될 듯합니다.


 


 무례를 감수하고, 제멋대로 감상하고 소개하는 것이 SONAR의 목표입니다. 쓰는 분들이 힘을 얻고, 읽는 분들이 자신감을 얻어서 서로 이야기하는 게 목표에요. 감상이 옳냐 그르냐는, 감상의 절대수 자체가 적은 지금 상황에서 의미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른 얘기라도 일단은 해야 그게 맞는지 틀린지 알겠죠. 부수적 효과도 기대하는 바가 있습니다만, 사실 정기, 정규 행사도 아니고;;


 


 쓸데없이 긴 얘기 이만 줄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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