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SONAR 1차 선정이 끝나갑니다...
2010.06.06 08:52
특별한 사건이 없는 한 총 19편을 대상으로 다시 심사를 하게 될 듯 합니다.
해당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제목만 올리게 되는 걸 용서해 주시길...1차적인 고르기는 다분히 주관적으로, 읽기 쉬운지 어려운지, 흥미로운지 그렇지 못한지 두 가지로 선정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사심 가득한' 이벤트니까요;;
아래 12편은 무난히 1차 심사를 통해 걸러낸 글들입니다.
제곱의 법칙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마을
그 해 여름은…
너란 존재는 소중했다
솔로
비오는 새벽이 좋은 이유
단백질 소년과 공복 소녀
스펙터클한 책방 이야기
트럭에 부딪치는 우리의 자세
루체
아주 짧은 이야기 한 편
My heart for you
아래 4편은 약간의 패널티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재미있는 글이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이 낯설어할 법한 글입니다.
What takes he own life
마음을 읽는 소녀
The Cor Vore
G1-여신강림
아래 3편은 심사중입니다.
나이트 매지션
빛의 서사시
Blader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살펴본 48편 모두가 각기 자기 매력을 가진 글들이었단 겁니다. 위에 소개할 글보다 더 뛰어난 글이 있었더라도 만약 이 목록에서 빠진 글이 있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제 불찰입니다;;
어떻게든 재미있게, 선정된 19편 각각의 글의 특성을 살려 소개하고, 약간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 임의의 수상식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혹시 관련해서 의견이 있으시다면 얘기해주세요.
사실 위 19편에 대해서 다른 분들의 추천을 받아 점수매기고 싶지만...시기가 시기인데다 창도 사이트도 왠지 어수선해서 그렇게까지 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일단 고민중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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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로,
2010.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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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ptkd
2010.06.06 12:08
시기상 맞았나봐요 ㅇㅁㅇ 엇, 팬이라는 표현은 부끄러운데요//ㅈ// |+rp+|338597|+rp2+|338600|+rp3+|free -
idtptkd
2010.06.06 12:09
ㅇㅈㅇ;; 전 읽은 책도 리뷰를 미루고 있는데;;
이런 이벤트 하는 거보면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_-;;
수고하세요 ㅇㅁㅇ//|+rp2+|338601|+rp3+|free -
윤주[尹主]
2010.06.06 14:49
ㅠㅠ |+rp+|338601|+rp2+|338604|+rp3+|free -
윤주[尹主]
2010.06.06 14:50
세상님 글은 두 편 가량 올라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취향이 들어가다보니 한 번 선정된 사람이 재선정되기 쉬운 듯하네요;; |+rp+|338597|+rp2+|338605|+rp3+|free -
Yes-Man
2010.06.06 19:24
ㅠㅠ 감사합니다.ㅠ|+rp2+|338616|+rp3+|free -
S.J.Rush
2010.06.07 01:25
오랜만에 들어왔는데...놀랐네요;; 루체가 보이길래 뭐지..했는데 제가 요즘 자게를 잘 못봐서 전에 있던 글도 못 읽었습니다. 그래서 못봤는데 이런 좋은 이벤트를 하시고 계셨군요..ㅠㅠ
근데 제 글이 그렇게 읽을만한게 아니고 작품수도 작아서.... 지금 읽어보면 다 지우고 다시 쓰고 싶을 정도로 못쓴 글인데..ㅠㅠ 또 제가 담달까지 못들어갈거같거든요
아..횡설수설..ㅋ..ㅠ
아무튼 좋은 이벤트 기대하겠습니다.ㅜㅜㅜㅜ|+rp2+|338634|+rp3+|free -
윤주[尹主]
2010.06.07 06:28
예스맨님도 글 잘 쓰시는 분. 수필도 잘 쓰시는지는 이번에 알았네요^^ |+rp+|338616|+rp2+|338650|+rp3+|free -
윤주[尹主]
2010.06.07 06:31
루체도 기대하는 글인걸요~ 자기 자신이 가장 든든한 팬이자 가장 냉정한 비평가인것 같습니다. 암튼 결과는 아직이네요~ 기대해 주세요ㅠㅠ |+rp+|338634|+rp2+|338651|+rp3+|free
목록들을 보니 제목만 봐도 흥미가 가는 작품들이 많네요ㅎㅎㅎㅎㅎ열심히 심사하셔서 좋은 결과 나오길!!|+rp2+|338597|+rp3+|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