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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대학 들어오기 전까지는 '몇 학년'으로 말하면 되었는데,


대학 들어와서


그것도 시험 두 번쳐서 들어오니 이건 뭐


 


그래도 1학년때는 '재수'라고 말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조금 곤란.


 


 


만나이로


'나 아직 19세야!'


라고 했지만, 이제 그것도 한달도 안 남은 상황이라서


진짜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나이+1'살로 말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88년생처럼 계산해서 말해야하는 건지


 


물론, 안 빠른 89년생이 반말해도 그렇게 감흥은 없지만,


빠른 90년생한테 반말 듣고 싶지는 않아요 ㅠ_ㅠ;;


 


(이상한 자존심)


 


 


진짜, 요새 고민중입니다.


 


'~세'라고 말하는 건


묘하게 나이가 덜 들게 보이려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있어서


'~살'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런데, 어떻게 말해야하는 건가요?


 


 


단순히 '만나이+1'살로 말하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88년생처럼 연도에서 빼서 +1하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89년생으로 연도에서 빼서 +1해야하는 건가요.


 


...정말 미묘하게 고민되면서


미묘하게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젠장, 다음 달이면 '만 10대'도 끝나버립니다.


 


 


 


 


 


 


ㅠ_ㅠ;; 아,왠지 카테고리를 '문학'으로 해두니까 마음이 편해지는 이 기분...


(정작 문학과는 관련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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