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줮도 모르는

그냥 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밴드란

조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밴드에게 필요한 것은 많이 있습니다만,

조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조화는 그냥 '조화'가 아니라...

음... 설명이 어렵네요.

저는 일본 밴드인 라르크 앙 시엘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콘서트는 못가도 라이브 영상은 많이 찾아봅니다.

(07락페스티벌이었나 왔었는데 당시 고딩이라 돈이 없어서 못갔.ㅜㅜ)

보면서 느낍니다. 콘서트 중에 보면 변주가 많습니다.

음반에서의 연주랑 다르 다는 거죠. 그런데 어울립니다.

그러니까 변주를 해도 팀원과 합께 모두가 어울려 하나의 '곡'을 연주합니다.

라이브에서는 변주는 일종에 순간의 픨이죠. 그 순간에 취해 연주하는 것 말입니다.

'조화'란 순간의 필까지 같이 느낀 달까(이런말하면 오바겠지만...;;)

암튼 요즘 나오는 이름만 밴드인 F모 같은 건 진정한 밴드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나라 인디밴드를 보면 은근히 보컬이 노래 못하는 밴드 많습니다.

하지만 시레기들보다는 훨씬 밴드 답습니다.

... 그냥 뻘글.<잉여>◁<잉여>◁<잉여>◁<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