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음감은 예전에 비해서 좋아졌지만 결정적으로...

음역대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다보면 이상하게 목이 빨리 쉬어버려서

한 음을 계속 유지하기가 어려워서

부르다보면 음도 많이 불안하게 들리고...

목이 이상한거 같기도 하네요 병원이나 한번 가볼까

요즘 인터넷에서 노래 못부르는 신인가수들 까는거 보면

참 한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나도 과거엔 저 무리들중 하나에 끼어 있었다

라는것에 스스로가 쪽팔립니다

나도 꼴에 슬슬 나이를 먹었다 이건지..

나이를 먹어서 성숙해지기라도 한건지

그게 아니면 나이를 먹었으니 슬슬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에

혼자서 위선떨고 있는건진 나 자신도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쩌다가 또 이야기가 샛어 이거..

결론은.. 혼자 방에 트러박혀서 특훈이라도 해야 하는걸까요

노래실력이 줄어드는건 절대로 사양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노력도 있었고

들어간 돈도 좀 있었는데....

여튼 뭐든 실력을 유지하는데에 신경좀 쓰자 라는 취지의 글인겁니다

실력이 오르면 더 좋고요

나 혼자 뭐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