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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음악 신인가수 오리가 가창력논란에 휩싸였군요

2009.01.06 06:25

SadZombie 조회 수:831

인터넷에 검색하면 악플도 쩔고


라이브 동영상보니까 떨려서 노래를 잘 못부른듯 싶고


정식 AR을 들어봐도 누구나 2~3개월만 노래 배우면


할수 있을거 같은 그런 노래 실력이였는데...


 


뭐 어차피 실력없는 가수면 알아서 매장당하게 되는것을


너무들 악플달고 몰아세우는거 아닌가 싶네요


네이버는 너무 까대는 집단이 많은듯.


 


근데 한편으론 또 씁쓸한게


우리나라 가요계가 이렇게까지 타락했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


분명 저 실력으로 방송 탈정도면 집이 부자라는 소리인데


제가 생각하는 가수 라는 직업의 정의와 너무 동떨어진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수는 재산자랑하는 직업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전문적으로 노래를 함으로써


대중들에게 그 노래로 생활속 한가지 즐거움을 주는


그런 직업인것을..


 


수많은 아마추어들이 몇백대 1의 경쟁률속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또 가수가 되어서도


가수들과 몇백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비로소 될까 말까 하는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좁고 어려운길을.. 돈만 많으면야 바로 그냥 다이렉트 진출이라니


 


결론은


 


우리나라 가요계 다 말아먹었네요


하긴 지금까지 개판오분전이였으므로


언제 개판되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였으니.


 


우리나라도 참 노래 잘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사람들이 주목을 못 받는거 보면 아쉬울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