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진행이 비슷하고 키가 같긴 하지만, 분명 만들려 한 분위기는 다른 것 같네요.|+rp2+|283421|+rp3+|free

그럼요.. 설마 100% 똑같이 표절했을까요..
그런데 키랑 코드진행이랑 악기소리까지 같으면.. 우연치곤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만약 이정도까지 카피를 하면서 표절이 아니라면 앞으로 한국 가요게에서 작곡이 매우 쉬워질 듯;; |+rp+|283421|+rp2+|283432|+rp3+|free

하긴 그렇군요. 다시 들어보니 저 정도라면 샘플링 곡이라고 써붙여 놓아야 할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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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얘기지만...
코드 진행이 임계량에 도달했다는 말은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까요..
음악의 창의성이 이미 그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영역 개척의 필요성을 뜻하는 것일까요?|+rp2+|283443|+rp3+|free

에픽하이마저..; |+rp2+|283501|+rp3+|free

아 코드 진행이 임계량에 다다랐다는건 이미 50년대 비틀즈 시대가 끝나고나서 나온 이야기였죠. 12개의 키 가지고 화음을 만들어 내는데에는 바닥이 드러났구요 코드 진행들도 그리 다양하지 못하죠. 힙합이 중심으로 온 뒤에는 약간 더 심해졌죠. 코드진행이 보통 4마디에서 반복되는 수준인지라.. 그래서 코드진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하드코어나 스피드코어가 만들어졌지만 솔직히 그런 장르가 대중화되긴 어렵죠. 이렇게 되니까 가끔 듣는 클라식이나 재즈가 매우 신선하게 들릴때가 있네요 ^^
이 세상에 같은 코드진행이랑 비슷한 멜로디는 수만가지가 넘을겁니다. 다만 적어도 악기소리나 멜로디진행은 좀 그 아티스트의 특색이 묻어있게 다르게 맹글었음 하는데 이렇게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아티스트가 세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랑 너무 비슷하게 가니까 솔직히 자존심 좀 상하네요 후우..|+rp2+|283544|+rp3+|free

우연이.... 이렇게 우연이....
정말 샘플링이라고 써놓을 정도로 비슷한 거 같아요.|+rp2+|283609|+rp3+|free

원더걸스도 리한나 표절이더니
에픽하이까지....?
나참 왜들이러는지|+rp2+|286510|+rp3+|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