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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그림 창조도시에 1년만에 접속했습니다.

2008.11.24 10:57

크레시스 조회 수:343 추천:1

 


여러가지 좋지 않은 사정들 때문에 1년정도 창조도시에 접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나고 웹서핑을 하던 중 옛날생각에 들어서 창조도시에 다시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생각도 해보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창조도시의 이곳저곳을 눌러보고 들어가보고 읽다보면


웃기기도 하고 창조도시 여러분과 댓글달면서 놀던게 생각나서 즐겁습니다.


 


하지만 옛날 같이 활동하시던 분들은 몇몇사람을 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활동 또한 매우 줄었습니다. 신입의 등장도 거의 없더군요.


 


1년전까지만 해도 '우려되던 걱정' 이 지금은 '현실' 이 된건가요.


저는 창조도시가 비활성화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새로운 창작활동의 부족, 콘텐즈개발에 있어서의 빈곤함, 여타 수단을 통한 홍보의 부족등이


지금의 상황을 만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창조도시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인터넷상의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가 아니라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표상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접속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그동안 어땠는지도 잘 모르겠고


지금 창조도시에 대한 저의 우려가 사실이 아닐수도 있겟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군요.


 


조금이라도 글을 올리고 창작하고 홍보하는게 창조도시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옛날보다 좀 더 사려깊게,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활동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