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수시 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선생님과 상담후 결국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근 1~2년간 못썼던 작품들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고등학교 야자의 추억은 1년 2개월만에 마무리되는군요.

오늘 다른 학생들의 부러운 시선을 뒤통수로 받으며 나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

그다지 좋은 추억이 없어서 그렇게 발걸음이 가벼웠나 봅니다. 히히힛.

2006년 7월, 1차 수시 모집때까지 열심히 달려 볼랍니다.

전국의 고등학생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