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괜히 스스로 만든 소설 42제 탓에

귀차니즘이 더 심해졌습니다.

(만들었을 때, 올해가 42주 남았었거든요.

 그래서 42제입니다)

1.무신론
2.거절
3.범죄
4.책
5.영어
6.금지
7.노래
8.애교
9.소설가
10.곰인형
11.마약
12.재판
13.로봇
14.거짓말
15.남녀
16.도박
17.부전공
18.목격자
19.시계
20.그림자
21.달
22.솔로
23.꿈
24.전봇대
25.창문
26.충동
27.안약
28.가면
29.수학
30.타이핑
31.시선
32.구두
33.신분증
34.홈페이지
35.배
36.준비
37.침대 밑
38.6시 30분
39.사탕
40.2등
41.라면
42.52제

물론, 소설 42제로 추리소설을 써도 되지만,

이왕이면,

1.살인

2.목격자

3.망상

4.모순

...

막 요런 추리 소설 42제를OTL

저 42제를 끝내고 추리소설 52제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라지만, 지금 겨우 2개 했네요.

(6시 30분이랑 곰인형이요)

그나마 엽편이라도 쓰면 조금은 나아질까,

조금은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지만,

(...뭐랄까, 조금씩 퇴화하는 느낌;;)

원래 목적은 조금 단편들을 쓰는 훈련(?)을 해보자는 거였지만요.

벌써 4월이라 괜히 중얼거려보네요ㅇㅈㅇ

아, 꽃구경가기 좋은 날이예요!

하지만, 저는 내일모래 이산수학 시험이.

12시가 넘었으니 내일이군요.

그렇지만, 이렇게 놀고 있죠.

에고, 오늘 공학수학 1차 시험 점수도

그리 좋지 않았는데.

ㄱ-후

공부해야할 때는 역시 재미난 게 많은 것 같아요. 흑.

정말 이것만큼은 변하지 않는 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