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전에 은영 편으로 광고냈던 클레어였지만... 은영 편으로는 흥행실패(?)네요.

그래서 이번엔 다른 편입니다.

아마 이번엔 익숙한(?) 사람이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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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강연지야.
오랜만이네. 그 망할 클레어(쿨럭!)가 'Mobile Guardian(모바일 가디언)'만 제대로 연재했더라면 사람들이 나 많이 알아봤을 텐데...
으윽... 클레어, 복수할거야...
(연지, 눈에 점 찍는 중...)[BGM : 아내의 유혹 주제곡]

응? 내가 왜 여기 '별의 노래' 티저에 나오냐고? 혹시 내가 거기에 출연하냐고?
아, 내가 아니라 내 사촌 동생이 거기에 나오거든.
지금 이렇게 응원 차 나오는 거야.
헤헷, 내 사촌 동생... 처음에 봤을 때, 오해할 소지가 많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좋은 애야. 그러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미워할거면 클레어나 미워해.(클레어 : 연지야, 너무해 ㅠㅠ)

그럼 난 이만 갈게. 25살이 되니까 할 일이 많아지네 ㅠㅠ 난 졸업반이거든 ㅠㅠ
6월에는 내가 아닌 그 사촌 동생이 찾아올 거야. 물론 친구들과 함께 말이야.
누군지는 직접 알아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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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과연 연지의 사촌동생은 누구일까요?

(근데... 왜 '은영 편' 다음에 '진영 편'이나 '세나 편'이 아닌거야?)

오랜만에 연지양, 아니, 이젠 연지씨구나...

지금까지 연지씨의 메시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