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노베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약 15년전에 국내에 최초로 들어오던 라노베인 어드벤처노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봐오고 있는데

그 와중에, 제가 이 작가 책은 다 산다라는 작가가 3명 있습니다.

첫번째가 부기팝등을 쓴 '카도노 코우헤이'

두번째가 키노등을 쓴 '시구사와 케이이치'

세번째가 헛소리꾼 씨리즈 등을 쓴 '니시오 이신' (이건 바케모노가타리 원작자라고 하는 편이 더 알기 쉬울지도)

요 세 작가 책은 국내에 나온 것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챙겨사는데 최근에 책을 못 샀다가

이번 월급 받은걸로 한번에 팍... 사긴 너무 비싸서 대충 작가별로 몇권씩 샀는데

지금은 포장도 안 뜯었는데 벌써 내용이 기대가 되네요 흏흏흏

ps2/ 이번 바케모노가타리 소설판 제목은 '괴물이야기'보다 '괴이야기'인 편이 훨씬 더 좋았을텐데...

특히 괴이를 귀신으로 번역해놨던데... 괴이와 귀신은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책 읽는데 약간 방해가 될거 같더군요 

psp/ 그리고 이 작가 소설은 항상 이 화백이 꼭 그려준다싶을 정도로 작가별로 일러스트를 그리시는 분이 고정되어 있었는데

요즘엔 시구사와X쿠로보시 콤비를 제외하곤 다 다른 분들과 작업을 하시더군요.

카도노 선생 취향인지 이번엔 '악마화가'라는 별명을 가진 '가네코 카즈마'씨가 일러스트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