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이스 시리즈를 가장 재밌게 즐겼어요.

많은 사람들이 같은 팔콤사의 작품인 영웅전설 쪽으로 더 무게를 두는 듯 보이지만,

저는 이상하게 영웅전설은 집중이 안되더군요.

PC 패키지 게임 중에서는 정말 '제대로 빠져서'한 작품은 이것 뿐인 듯 합니다.

질리지도 않더군요. 이스 이터널 시리즈는 총합 10번은 넘게 클리어 했을겁니다.

가장 추억이 많은 작품이라면, 이스1 이터널일까나요.

다크팩트 이전 대갈 두개인 놈 못깨서 별 쇼를 다했던 기억도 나고..

(왜 못깼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_-..)

최종보스 다크팩트는 엄청난 도전 끝에 결국 이겼던..

그 때 굉장히 기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렇게 어려워 했던 보스들도,

이제는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게 되었네요. 역시 숙련 되니까 안되는게 없습니다.

이스 시리즈만은,

10년, 20년.. 그 이상으로 장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