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TB시스템을 포기하고..
2007.02.24 03:44
-_-;; 뭐 할말이 없습니다.
ETB시스템은 자체만으로 두고 보자면 90%이상 완성했습니다.
일단 치고박고 뎀지깍고 하는부분 모조리 만들었고 메뉴설정 인공지능 기타 이것저것 다양하게도 만들었지요.
그런데 이제 ETB는 쓸모가 없게 됬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게임을 다시 구상하게 되버렸네요 ^^;
다만 단순히 이 바꾸는것이 질렸다거나(한마디로 슬럼프) 하는 같지도 않은 이유때문은 아니고..
이제 본격적으로 수능대비가 필요한 나이인지라.. 자그마한 게임 하나 만들고 뜰 생각입니다.
그 자그마한 게임은 .. 무려.. 무려..
"공주를 사랑한 기사가 마왕을 떄려잡는다!!"
한눈에봐도 쁼이 딱 꽂히는 내용이죠? ( "...." )
...뭐 아님 말구요 -3-;;
여튼 이번 시스템은 액알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서.. 액알로 가버렸습니다.
물론 저같은 괴짜가 정식 액알을 만들리가 없고.. 변종액알이지요.
ETB에 이은.. SAB시스템..입니다. Shock Attacking Sys지요. 말하자면 경직액알입니다.
현재는 제작 4주차입니다만, 아직 캐릭터도 제대로 찍혀지지 않았고 ㅡ.ㅡ;; 스토리라인은 끝났지만
아직 대본은 10%정도밖에 써지지 않았군요...
이놈의 학원이 사람을 내버려두질 않습니다 -_-;;
..그런데 왜 이딴것을 적느냐?
헤헤.. (..피방 시간이 남아서 좀 해보고 싶었어요)
조만간 소개 올립니다, (..최소한 1주일이겠지만..) 기존의 택틱스머시너리보다 조금 더 업된 그래픽으로
선보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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