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게이트 도더리 사기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2007.06.03 06:15
뒷북 치는 것인지나 모르겠습니다만, 유머 게시판의 The You가 이유가 있는 것이더군요.
2007년 3월 25일 경 네이버 검색어 1위.
본명 이용주. 1987년생. 건국대학교 학생.
http://arruas.egloos.com/3413921
http://clavice.egloos.com/1128720
그냥 두면 다른 아이디를 써서 인터넷에서 또 사기를 칠지도 모릅니다.
(제 경우 이 사람의 과거 스토킹 피해자 중의 한 사람이기에 그리 큰 발언권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감히 주장을 하자면, 이런 사람은 구속수사를 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감방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마녀 사냥"일까요, 아니면 도더리가 "마녀 사냥꾼"이었던 것일까요?
증거법상 사기는 미수에 그쳤다고 하지만, 일부 증거는 실제로 팔았다고 되어 있기도 하고... 전국적으로 다 팔아먹었다고 되어 있군요?
그보다도 사이버 스토킹 문제가 사회에서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형사 처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영양가 없이 링크질만 해댄 글 읽어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요거는 보너스.
번역하면
어떤 때에는 정보통신학 전공의 대학생, 또 어떤때에는 전기공학과의 학생, 그리고 또 어떤때에는
의대생을 자칭하는 그는 때때로 전문용어를 나열한 투고로 박식한 인간인 척한다.
출처:
댓글 7
-
세이엘
2007.06.03 07:14
벌써 신고됐을수도 있습니다. 디씨 고겜갤에서 누가 신고한다고 자료 모으고, 사람들도 도와주고 그랬는데요. 한참 도더리 사건이 붉어져나오던 3월말쯤에.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네요|+rp2+|16489|+rp3+|main_sibal -
아란
2007.06.03 11:45
한 마디로, 오프라인보다 더 믿을 게 못 되는 온라인.|+rp2+|16502|+rp3+|main_sibal -
라이토진
2007.06.06 01:54
재밌군요.|+rp2+|16534|+rp3+|main_sibal -
협객
2007.06.06 04:14
전국적으로 다 팔아먹어놓고 사기가 들통났는데도 아직까지 죽었다는 이야기가 안 들리는 걸 보면 난 놈은 난 놈인 듯 싶습니다.
2년 전 rpgxp.co.kr 관리할 때 도더리가 저를 파묻어버리겠다고 협박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제가 그 놈의 마녀 사냥 때문에 게임제작 프로젝트 하나 접은 일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어쨌든, 폭군의 말로란 이런 겁니다. (하지만 충신도 성군 밑에 있지 않으면 비참한 최후를 맞기 때문에 절개 있게 살고 싶다면 성군을 모셔야 합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손 안대고 코풀어버렸네요. ㅡ.ㅡ;
다 자란 사람인 저도 솔직한 심정으로는 깨소금맛입니다만 이건 뭐 워낙 날로 먹은 느낌이니 먹은 값은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rp2+|16536|+rp3+|main_sibal -
선공광체
2007.06.07 00:35
답변이 압권이네요 허허.|+rp2+|16541|+rp3+|main_sibal -
C코드선생
2007.06.09 22:21
저도 그사람을 파묻어 버린다고 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rp2+|16569|+rp3+|main_sibal -
∑물망초ːぁぃ
2007.06.10 18:25
ㅇㅁㅇ?|+rp2+|16570|+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