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교육대.우리나라 범죄예방기지였나 인권유린의 본보기였나?
2005.07.19 09:50
지금까지 수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제 5공화국시절의 삼청교육대..
너무나도 가혹한 훈련으로 인해서 사망한 사람 또는 후유증으로 고통받는사람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교육대도 3년만에 폐소됐다고 하네요.
그런데 최근에 몇몇사람들은 삼청교육대를 다시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구요?바로 제5공화국시절에 우리나라의 범죄발생률은 거의 1%이거나 아니면 그에 못미쳤답니다.
삼청교육대 때문이지요.얼마나 가혹하게 했었으면 범죄발생률이 1%일까요?
혹시 드라마 제 5공화국 보시는분은 이미 삼청교육대 참상을 목격하셨을 겁니다.
형편없는 식사-밥,된장국,단무지.너무나 배고파서 개가 먹는 밥을 훔쳐먹다가 걸려서
크림빵 몇개에 동료들을 팔아넘긴 사람,교관에게 대들다 너무나 심하게 구타당하고 밟힌다음
징벌방에 갇혀서 정신이상이 된 사람.툭하면 구타,욕을 하는 교관들.
지금 세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겠지요.
박정희대통령은 이런 의문을 낳고있지요.우리나라 경제개발의 주역 또는 민주주의 탄압의 대명사로.
삼청교육대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나라 범죄예방기지였나 인권유린의 본보기였나 는 의견을
두고 현재 양측이 분분하고 있습니다만..그 역시 우리나라 독재정권 시절의 암울한 현실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일명 안기부)로 악명을 떨치던 우리나라
정보기관이 문민정부가 출범하면서 국가정보원으로 무섭던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전념하려는것처럼 삼청교육대도 새로운 이미지로 출범을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물론 전의 삼청교육대 일로 고통받으신 많은 분들께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 직후에)
깡패라던가 불량청소년 이런사람들을 모아서 데려다놓은다음 적절한 훈련과 훈시를 통해서
반성할 시간을 주고 동시에 다시 사회로 나가 밝은얼굴로 생활할수있게 만들어주는겁니다.
물론 이러기위해서는 교관과 입소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하겠지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악한게 아닙니다 크면서 점점 물들어가는것이죠(도덕시간에 백지설이라던가?)
그분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소외당하거나 어릴때부터 가정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렇지 않은분들도 많겠지만..이번 유영철씨를 봐서도 그렇게 생각할순 있겠죠)
물론 훈련도 엎드려뻗치거나 운동장을 뛰거나 그런게아닙니다.
사회봉사를 시키는겁니다.예를들어 길거리 쓰레기줍기.고아원이나 양로원 방문하기.
공공기관에 가서 일 돕기,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국민들 도와주기 등.
그리고 그런걸 하고올때마다 훈시를 해주는겁니다.(예를들어 여러분들도 언제든지 잘하면 사회에
나가 일자리얻고 열심히 살수있는 사람들입니다.)그리고 여러번 할때마다 가끔씩 휴가도 주고
그러는거에요..동시에 훈련소의 동료들과 같이 일도 하면서
협동심도 기를수있지요.만약 퇴소한 사람들에게는 정부가 책임지고 일자리를 돌봐주어야겠지요.
(이것도 우리나라의 경제사정이 훨씬 좋아진 뒤의 일일것같아요.......)
뭐 이렇게 최대한 국가가 범죄자들과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면 우리도 언젠가는 좋은 방법으로
범죄율 1%가 될 날이 올까요?
(쩝.너무 꿈만 같은 이야기일까요?그래도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범죄자들도 살인자들도 우리랑 같은 사람들입니다.정말정말 무거운 죄를 짓지 않은사람은
언제든지 정해진 형기를 다 채우고나면 다시 사회로 나와 우리들과 어울릴 권리가 있는겁니다.)
너무나도 가혹한 훈련으로 인해서 사망한 사람 또는 후유증으로 고통받는사람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교육대도 3년만에 폐소됐다고 하네요.
그런데 최근에 몇몇사람들은 삼청교육대를 다시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구요?바로 제5공화국시절에 우리나라의 범죄발생률은 거의 1%이거나 아니면 그에 못미쳤답니다.
삼청교육대 때문이지요.얼마나 가혹하게 했었으면 범죄발생률이 1%일까요?
혹시 드라마 제 5공화국 보시는분은 이미 삼청교육대 참상을 목격하셨을 겁니다.
형편없는 식사-밥,된장국,단무지.너무나 배고파서 개가 먹는 밥을 훔쳐먹다가 걸려서
크림빵 몇개에 동료들을 팔아넘긴 사람,교관에게 대들다 너무나 심하게 구타당하고 밟힌다음
징벌방에 갇혀서 정신이상이 된 사람.툭하면 구타,욕을 하는 교관들.
지금 세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겠지요.
박정희대통령은 이런 의문을 낳고있지요.우리나라 경제개발의 주역 또는 민주주의 탄압의 대명사로.
삼청교육대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나라 범죄예방기지였나 인권유린의 본보기였나 는 의견을
두고 현재 양측이 분분하고 있습니다만..그 역시 우리나라 독재정권 시절의 암울한 현실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일명 안기부)로 악명을 떨치던 우리나라
정보기관이 문민정부가 출범하면서 국가정보원으로 무섭던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전념하려는것처럼 삼청교육대도 새로운 이미지로 출범을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물론 전의 삼청교육대 일로 고통받으신 많은 분들께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 직후에)
깡패라던가 불량청소년 이런사람들을 모아서 데려다놓은다음 적절한 훈련과 훈시를 통해서
반성할 시간을 주고 동시에 다시 사회로 나가 밝은얼굴로 생활할수있게 만들어주는겁니다.
물론 이러기위해서는 교관과 입소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하겠지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악한게 아닙니다 크면서 점점 물들어가는것이죠(도덕시간에 백지설이라던가?)
그분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소외당하거나 어릴때부터 가정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렇지 않은분들도 많겠지만..이번 유영철씨를 봐서도 그렇게 생각할순 있겠죠)
물론 훈련도 엎드려뻗치거나 운동장을 뛰거나 그런게아닙니다.
사회봉사를 시키는겁니다.예를들어 길거리 쓰레기줍기.고아원이나 양로원 방문하기.
공공기관에 가서 일 돕기,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국민들 도와주기 등.
그리고 그런걸 하고올때마다 훈시를 해주는겁니다.(예를들어 여러분들도 언제든지 잘하면 사회에
나가 일자리얻고 열심히 살수있는 사람들입니다.)그리고 여러번 할때마다 가끔씩 휴가도 주고
그러는거에요..동시에 훈련소의 동료들과 같이 일도 하면서
협동심도 기를수있지요.만약 퇴소한 사람들에게는 정부가 책임지고 일자리를 돌봐주어야겠지요.
(이것도 우리나라의 경제사정이 훨씬 좋아진 뒤의 일일것같아요.......)
뭐 이렇게 최대한 국가가 범죄자들과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면 우리도 언젠가는 좋은 방법으로
범죄율 1%가 될 날이 올까요?
(쩝.너무 꿈만 같은 이야기일까요?그래도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범죄자들도 살인자들도 우리랑 같은 사람들입니다.정말정말 무거운 죄를 짓지 않은사람은
언제든지 정해진 형기를 다 채우고나면 다시 사회로 나와 우리들과 어울릴 권리가 있는겁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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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2005.07.19 10:17
범죄예방의 기지이자 인권유린의 현장.ㅡㅡ;|+rp2+|5065|+rp3+|main_sibal -
다르칸
2005.07.19 12:04
깡패 모조리 몰아넣고 인간만들겠답시고 죽이는 곳.|+rp2+|5068|+rp3+|main_sibal -
모기서나
2005.07.19 18:44
삼청교육대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청송보호감호소도 확실히 문제되는 곳이 아닐까요?|+rp2+|5070|+rp3+|main_sibal -
내마음블루
2005.07.19 18:53
이래서 Tv가 사람망친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왜 제5공화국 같은 드라마를 방영해서 전두환을 미화하는지 난 이해를 못하겠다.
전두환은 쿠테타를 일으켰고 나라의 국고를 좀 먹었으며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인데 말입니다.
삼청교육대 부활이라...
이러다가 좀만 잘못해도 사형해버리자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
범죄발생율?? 모두 다 그 당시 언론 플래이였다. 언론이 자기 역활을 못하고 권력자에 빌붙어서
삼청교육대라는 대놓고 인권을 짖밟는 것을 정당화 시키기위한 것이 행위였다.|+rp2+|5071|+rp3+|main_sibal -
내마음블루
2005.07.19 19:02
그리고 전두환 팬클럽카페.. 그것도 난 이해가 안 된다.
5.18민주화 항쟁을 알면 그런 소리도 안나올텐데...
왜 전두환을 우상화 시키려하는지 mbc의 의도가 궁금하다. 국내 언론 태러단체인가?
초등학생들은 현제 제5공화국 드라마를 보면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그동안 전두환 아저씨가 누구인지 잘 몰랐걸랑요. 근데, 5공화국 드라마를 보면서, 아저씨가 국민들과 우리나라를 걱정하면서, 나쁜 군인 아저씨들하고, 대통령아저씨·장관아저씨들을 물리치고, 나라 걱정에 한숨 쉬는 모습이, 영화에서 보았던 이순신 장군님하고 똑 같았어요. 전두환 아저씨, 힘 내세요.” (김경수)
“전두환은 서민은 끝까지 보호한다! 전두환은 조폭들과 간첩들과 사회동요세력들만 잡는다! 서민들은 괴롭히지 않는다.” (김영웅)
“6회 방영분에서 12·12 거사 당일 날 돌연히 정승화 총장이 전두환 소장을 호출한다. 평범한 인간 같으면 오금을 저리며 일을 그르쳤겠지만 전두환 소장은 고작 권총무장한 부관 한 명을 대동하고 적진 한복판(육본 총장실)에 용감히 들어갔다가 무사히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고 수나라 본진에 들어가 정탐을 마치고 무사히 빠져나온 을지문덕 장군이 오버랩됐다.”(이종호)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아... 참 한심하기 그지 없는 일이다.
오랜 세월이 지난거 같지도 않건만....
계엄령철패와 전두환 퇴진을 김대중석방등을 놓고 시위를 하던 그들에게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이다.
그나저나 이렇게 글쓰면서 열내다가 글쓴이 아이디를 보니...
완전 이 글이 개그였으면 좋겠다고 생각된다... 유머나...
|+rp2+|5072|+rp3+|main_sibal -
다크빌리온
2005.07.19 21:12
글많아서 읽기 싫기만 한 시민 발언장 ㅇ_ㅇ;|+rp2+|5084|+rp3+|main_sibal -
Saiζ
2005.07.20 01:22
글많아서 읽는데 귀찮니즘에 걸린 한 시민. ㅇ_ㅇ;
|+rp2+|5110|+rp3+|main_sibal -
|개새|
2005.07.20 09:50
-_-
내마음블루님의 말씀이 진짜라면 이거 정말 큰문제인데요 -_-
전두환 미화라니,
제5공화국은 안봐서 모르지만
저 말씀이 사실이라면 이건 정말 엄청난 문제 -_-|+rp2+|5118|+rp3+|main_sibal -
웅담(熊膽)
2005.07.20 18:05
듣기론... 5.18 광주 사태를 방영하면서 그런 분위기는 해체되어버렸다고 알고있는데요...
무려 4회나 방영하면서 상당한 참혹했다고 하더군요. 아쉽게도 못봤지만...
;ㅁ; 그리고 MBC에서 방영한것도, 처음엔 거기서 방영불가 판정 내렸다가 시간이 지나서 방영하게 된거라고 하더군요. 작가님이 몇년동안 공부해서 쓴 시나리오라고 하던데... ;ㅁ; 전두환 연기하는분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주변인물들이 빛을 못본다는 소리가..[쿨럭!]
냐하하하 초딩들에게 새로운 관점[썩을...]을 다시 새롭게 바꿔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전두환 만세라니...
덧. 태클 걸려고 쓴게 아니....[누가봐도 태클이야!]
덧2. 기분 나쁘게 듣지 마셔요..;ㅁ;|+rp2+|5121|+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7.21 02:16
나는 모르겠다. 아무리 갱생하려고 해도 갱생되지 않는 것들은 꼭 존재한다. 그런데 꼭 그들을 갱생해야만 할까?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그런 범죄자들은 모두가 합심해서 때려 죽이려고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범죄를 저지르기 무서워지는 것이다. 동물 사회에서 범죄자들이 거의 없는 것처럼 말이다.(범죄를 저지르면 무리에서 쫓겨나 혼자 살아야 된다.) 어째서 인간 사회가 동물 사회보다 범죄율이 높을까. 그것은 어쩌면 법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정말 만약의 경우지만... 원래 금지한 것은 더 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다. 인간에게는...|+rp2+|5133|+rp3+|main_sibal -
Blue Orange
2005.07.21 20:00
이순신 장군하고 똑같다니 어이가 없군... -_-|+rp2+|5145|+rp3+|main_sibal -
noPuS
2005.07.21 21:07
저, 전두환 미화?
그렇게 됩디까?
정말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었군요! |+rp+|5072|+rp2+|5152|+rp3+|main_sibal -
다르칸
2005.07.21 21:56
전두환 -ㅅ- 그 녀석도 정선 전씨였나 -ㅅ- 아니, 다른 전씨였나 - ? 아무튼 우리 그 전가에서 호적 파버렸다던 소문도 돌았는데 - ;;;;;|+rp2+|5159|+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7.21 22:50
전두화 미화;;; 광주사태 보면서 그런 생각은 안들었는데;; 아주 실감나게 방영하더라구요, 그 피바람의 현장을. 구역질 날 정도로. 왜 저렇게 까지 해야 되나 고뇌하게 만들었습니다.|+rp2+|5171|+rp3+|main_sibal -
마그나
2005.07.22 05:27
전두한 미화라니 -_-....
이순신 끝나면서 5~10분씩 봤는데 절대 그런 생각 안들던데...
꼭 초뒹님들[정신상태..(지는 안그런ㄱㄱㄱㄱ...ㅏ]이... 그런... 무지한 발상을.|+rp2+|5176|+rp3+|main_sibal -
마그나
2005.07.22 05:28
특수부대로 광주를 쓸어버리는게 미환지 뭔지 모르겠지만..
삼청어쩌고 그따위꺼는 부활시키면 도대체 민주주의와의 거리를 따지지 않아도 병원이 참 호황기를 맞을듯.|+rp2+|5177|+rp3+|main_sibal -
창조자
2005.07.23 13:12
인권유린의 본보기였다! [두둥]|+rp2+|5216|+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