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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국내 가요 순위라는 식으로 방송 되어지는 것은 이미 '가요 순위'라는 상황을 벗어나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내 가요계는 예전보다 더욱 심해진 아이돌 열풍으로 "가창력, 노래 = 순위권"라는 인식을 벗어나


"인기 = 순위권"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가창력좋고, 노래 잘 부르면 인기 당연히 많을테고, 그렇다면 인기 = 순위는 같은 맥락이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릅니다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아이돌은 말 그대로 우상화


즉, 아이돌의 대상이 되는 사람의 외모, 매력등에 의해 인기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아이돌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아이돌의 인기가 가요 순위등에 반영된다는 점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예 아이돌과 가수의 곡순위를 분류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스스로 롸커로 주장하는 아이돌이 있다시피, 자신들을 가수로 주장하는 아이돌이 있을 것도


역으로 발생할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 점은 제쳐두고 말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다른 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을 듣고 싶네요.


 


 


 


찬성 = 아이돌은 아이돌, 가수는 가수. 좋은 노래를 듣기 위해 가요순위를 봤지만 아이돌 뿐이여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대 = 아이돌은 개인, 혹은 집단의 외모와 매력에 기반을 두긴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이상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