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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캐나다에선 황우석 교수를 어떻게 생각할까.

2006.01.06 12:38

Mustart 조회 수:369 추천:1

얼마전에 아빠가 가져오신 New Scientist 라는 잡지를 들춰보다 황우석 교수를 발견했습니다.
언제꺼였는진 모르겠지만- (표지가 없드라구요.)
음 황우석 교수가 고개를 숙에고 기자앞에 서있는 사진이랑, 뭐 그런게 있고..

지금 그 잡지가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정확한 기사를 올릴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이따가 찾으면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렇게 공격적이라던가 모욕적인 기사는 없었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참 망신당하는 기분이랄까요. 아이쿵.

황우석 교수가 우리 나라의 체면을 바닥으로 보내버리시는군요.


음..얼마전에 웃대에선가? 어떤 글을 읽었습니다.
뭐 황우석 교수가 연구가 80퍼센트정도 진행된 다음에 미리 발표를 한 이유는, 미리 발표를 해야 이득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라 하지던데요. 삼성 LCD도 연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세 특허를 받았고 그 결과로 지금 삼성이 LCD기술의 최고가 되었다나. 지금 황우석 교수를 너무 닥달하면 우리는 엄청난 손해를 볼 수도 있는거라고.

삼성처럼 기본적으로 '돈을 번다'는 의미에선 그렇게 미리 발표를 해 이득을 얻는게 괜찮을지 몰라도, 황우석 교수가 하신 연구는 기복적으로 의학적인, 사람을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발표를 하시고 그렇게 예약도 받고 난리를 치셨으면 사람을 살릴수 있는 기술은 마련하고계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돈을 벌려고 줄기세포를 만듭니까? 물론 돈이 벌리고, 그 액수도 엄청나겠지요. 하지만 기본적은 목적은 사람을 살리는것 아니었습니까? 치료 목적이 아니었습니까?

이해할수가 없네요.


..제목과는 어쩐지 관계없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아이쿠. 이만 도망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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