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을 비교하는것
2005.05.28 22:27
옳은 일일까?
라고 말한다면 모두 그르다고 말씀하면서도 자신도모르게 사람을 비교합니다.
뭐... 예를 들자면
학교 자습시간에 학생들이 다 떠들고 들떠있을때 가끔씩 책읽는 학생을 가리키며
"너희들도 쟤처럼 책좀봐라"
라고 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선생님들의 예이고
또는 머리가 좋은 사람과 머리가 나쁜데 열심히 공부하는사람을 보고
"쟤는 공부안해도 저정도인데 넌 해도 그모양이냐?"
라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의 자연스로운 예입니다.
비교당하는 사람은 자신은 항상 남 밑에 있다는 고정관념을 같게되어 자신감을 잃거나
성격이 소심하게 되버리고
비교대상은 조금 우쭐해 금방 자만감에 빠져사는게 사람입니다.
둘다 좋은것은 없습니다...
하다못해 비교하는것에 한사람이라도 좋은점이 있다면
이런글을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자...
"남과 비교를해서 남에게 단점을 주는 당신과 전 어떤사람입니까?"
라고 말한다면 모두 그르다고 말씀하면서도 자신도모르게 사람을 비교합니다.
뭐... 예를 들자면
학교 자습시간에 학생들이 다 떠들고 들떠있을때 가끔씩 책읽는 학생을 가리키며
"너희들도 쟤처럼 책좀봐라"
라고 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선생님들의 예이고
또는 머리가 좋은 사람과 머리가 나쁜데 열심히 공부하는사람을 보고
"쟤는 공부안해도 저정도인데 넌 해도 그모양이냐?"
라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의 자연스로운 예입니다.
비교당하는 사람은 자신은 항상 남 밑에 있다는 고정관념을 같게되어 자신감을 잃거나
성격이 소심하게 되버리고
비교대상은 조금 우쭐해 금방 자만감에 빠져사는게 사람입니다.
둘다 좋은것은 없습니다...
하다못해 비교하는것에 한사람이라도 좋은점이 있다면
이런글을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자...
"남과 비교를해서 남에게 단점을 주는 당신과 전 어떤사람입니까?"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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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
2005.05.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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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fer
2005.05.29 00:01
"남과 비교를해서 남에게 단점을 주는 당신과 전 어떤사람입니까?"
전 남과 비교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변환경과 같은 조건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비교합니까? 하지만, 비교대상이 없다면, 그것 또한 문제입니다.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을 발견하고 그 사람을 넘어서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게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모의고사 성적에 대해 학교 내에서 비교할 대상이 없어서 뒹굴거리다가 점점 성적이 떨어져서 5월 모의고사의 경우 최악이었습니다. 제 3자에게 비교당하는 것은 나쁠지 몰라도, 스스로 자신을 남과 비교해 발전해 나가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비교 후 절망해서 포기하는 경우도 없지않겠지만.]|+rp2+|1151|+rp3+|main_sibal -
파비안
2005.05.29 00:32
저는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이 별 칭찬도 듣지 못하지만 비교가 없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깡패를 깡패라 욕하는 것도 사실 깡패와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비교가 아닙니까?
남과 비교를 받지 않는다면, 그래서 어떤 일을 할 때 1등과 꼴등을 가리는 것이 무의미하다면
그런 사회에 과연 어떤 발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공부나 일을 하거나 하는 것에 있어서 열심히 한사람은 그에 따른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님도 자습시간 이야길 하셨으니 저와 같은 고등학생이라 생각되는데요
글쓰신 님은 어떠실지 몰라도 저는 선생님들 구분을 확실히 합니다
제게 영어를 가르치시는 모 선생님 시간에 저는 바로 엎드려 잡니다.
그것은 영어란 과목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선생님 다른 선생님들보다 못가르치고
맘에 안들어서입니다
이렇듯 비교받는 것을 싫어하거나 혹은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히소카님도 다른사람보다 뛰어나게 잘하시는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 인정받고 싶지 않으십니까?
남들 다잘하는 것이 아닌 혼자 잘할 수 있는 것. 사람들은 그것에 박수를 치고 환호 할수 있습니다
그것이 비교입니다|+rp2+|1153|+rp3+|main_sibal -
파비안
2005.05.29 00:36
아.. 오타입니다 근데 수정이 안되는군요
밑에서 7번째 줄 : 가르치는 선생님 -> 가르치는 선생님이
못가르치고 -> 못 가르치고
끝에 점은 편의상 제 맘대로 했습니다|+rp2+|1156|+rp3+|main_sibal -
히소카♣
2005.05.29 00:38
아 ... 여기서 비교란 선의의 경쟁같은게 아닌 안좋은의미의 비교... |+rp2+|1158|+rp3+|main_sibal -
인간병기관공
2005.05.29 01:01
안좋은 의미로 비교를 안하게끔 해야겠죠 뭐|+rp2+|1164|+rp3+|main_sibal -
yappless
2005.05.29 01:17
비교를 당하면 자신이 비교적 우위에 서도록 노력해야 할것이고 이미 그렇다면 계속 유지해야할 것입니다.
비교를 해서 남에게 상처를 준다거나 하는 일은 그 행위가 비난 받을 일이지 비교 자체가 나쁘다고 지적 되면 안됩니다.
"남과 비교를해서 남에게 단점을 주는 당신과 전 어떤사람입니까?" - 머리가 둔해서인지 이 문장은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나를 남과 비교를 해서 나에게 상처를 주는 당신과 난 어떤 사람입니까?" 라고 써 놓으셨더라면 이해하기가 더 수월했을 것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사람에겐 동기가 있죠. 히소카님이 이 글을 쓰신 동기는 분명 '비교'라는 관념과 그 수반하는 행위에 어떤 자극을 받은 것에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충고를 드리자면 꾸중을 듣고 자신을 개선시키지 않으면 사회구조 피라미드의 상부를 차지 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혼내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만약 히소카님이 성인이 된다면 그런 잔소리꾼은 이세상에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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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꾸는방법
2005.05.29 01:29
훗. 제3자가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건 싫고,
자신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건 옮다.
제3자가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건 자신에게 열등감을 심어주기 위함이라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건 발전을 위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사람들의 생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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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mi。
2005.05.29 23:23
당하는놈은 거짓이로되
대상은 진리로다.
대상쪽을 기준으로 잡으면 부모님들에게
할말 많죠
"ㅇㅇㅇ네 집 부모님은 ㅇㅇㅇㅇ도 사고 ㅇㅇㅇ사주시고 용돈도 ㅇ만원인데
아빠나 엄마란 사람이 말야 ㅇㅇㅇㅇ원 밖에 안주고 환경자체도
이렇게 비교 되는데 비교할만한 권리가 있어?이 쓰레기야"
이렇게요.|+rp2+|1262|+rp3+|main_sibal -
Monami。
2005.05.29 23:23
고로,부모들은 지들은 잘난줄 아는겁니다.|+rp2+|1263|+rp3+|main_sibal -
SPar
2005.05.30 00:39
적당한 비교는 오히려 당사자를 분발하게하는 효과를 가져올수도있죠.근데 만약 이게 너무 오바된다거나 노력으로 어떻게할수없는일을 가지고 비교를한다면 당사자를 자멸에 이르게할수도...|+rp2+|1274|+rp3+|main_sibal -
헬하운드
2005.05.30 23:14
비교는 사회에서 별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사노라면 은연 중에 남과 남을 비교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rp2+|1371|+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5.31 23:54
비교는 할 수 있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인간은 같은 개체가 없다는 것. 즉, 아무리 쌍둥이여도 유전자 하나 하나 전부 같을 수는 없다는 것이죠. 모든 인간에게는 개개인의 개성이 있는데 그 비교로 우월성을 따져서는 안되겠죠. 비교로 우월성보단 무엇과 무엇이 다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점을 찾아서 좋은 방향으로 고쳐 나가는 비교는 좋은 비교겠죠.|+rp2+|1490|+rp3+|main_sibal
모든게 모순이다보니 그때그때 다른 이 세상...
인위적인것 이외에는 답하나 제대로 못 말하는 이세상...
어리석기 짝이 없구나...
고로
본인은 그런것에 깊게 생각하여 시간 버리는 일은 아니하기로 하였도다.|+rp2+|1147|+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