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틱한 국가라뇨.아프리카 원주민이 멍청해서 나라가 그꼴이됀건 아닙니다.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계시는듯 하군요?|+rp2+|4788|+rp3+|main_sibal

...어쩌라구요.|+rp2+|4794|+rp3+|main_sibal

우리도 찌질틱한 때가 있었거든요. -_- |+rp2+|4795|+rp3+|main_sibal

주장을 하셨으면 근거를 대주세요. 나라가 그 꼴이 되었다고 하셨으니 이미 찌질틱하다는 건 인정하고 시작하셨으니까요. |+rp+|4788|+rp2+|4797|+rp3+|main_sibal

아프리카는 따뜻하고 토지도 비옥합니다. 게다가 금과 보석까지 나는 땅이지요.

춥고 각박한 토지의 유럽인들보다 몇배는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던 아프리카 원주민이 유럽인들에게 정복된 것이 악랄하고 냉혹했던 유럽인의 탓이겠군요? 대체 왜 바보같이 착취당한거지요? 그 좋을대로 좋은 조건을 왜 부지런히 일구어서 부강한 문명을 이룩하지 못한거지요?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겁니다. 패자는 말이 없는겁니다. 약육강식의 경쟁에서 도태된 것에 패자가 승자를 탓할 수는 없는겁니다.

셰퍼드도 쇠고기를 먹는데 개만큼의 재화 생산능력도 없어서 등가교환법칙대로 살지 못하고 승자의 자비심에 의존하는 입장이 할 말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SPar님의 말씀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보면 아프리카 원주민은 결코 약육강식의 패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미국이라는 껍데기를 앞세워 전세계의 패권을 휘어잡고 있으면서 욕은 백인이 다 먹게 합니다. 미국의 정계 인사 구조를 잘 살펴보면 실권은 흑인에 있고 가까운 미래에 흑인 대통령을 기대하기도 꿈만은 아니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프리카 원주민인 흑인만이 미국의 패권을 백인과 양분하고 있습니다.|+rp2+|4798|+rp3+|main_sibal

설마 아프리카를 아직까지 원시시대 식으로 생각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찌질틱 이라니...|+rp2+|4799|+rp3+|main_sibal

협객// 스파님꼐서 그 꼴 이라고 표현하셨다고 해서 찌질 수준이라고는 표현은 안하신걸로 압니다만... |+rp+|4788|+rp2+|4801|+rp3+|main_sibal

미국 흑인의 역사는 결코 무시할만한 것이 못됩니다. 생존을 위해 노예생활을 해온 역사입니다. 미국은 흑인이 지키는 나라입니다. 그들로서는 얼마나 힘들게 다시 얻어낸 자유인지요. 자유가 박탈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벙어리 삼룡이 행세를 해온 무서운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생존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겁니다.

바야흐로 세계 정세는 백인은 딩크족이 되어 멸종의 길을 걷고 있고, 흑인은 그 수를 늘려가며 민주주의와 등가교환법칙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미국이 인권 운운하며 식량을 퍼주는 곳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다는 것까지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중국인을 누르고 세계 민주주의에서 절대 다수가 되기 위한 숙명적인 준비지요.

한가지 더 말하자면, 해외 입양을 제일 많이 내보내는 나라가 한국이지만, 해외 입양을 제일 많이 들여오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미국에서는 그것도 아프리카 흑인을 많이 들여옵니다. 일종의 수혈이지요. 미국 흑인들은 미국의 흑인 인구를 늘리면서 아프리카의 흑인 인구가 죽는 것을 막을 수도 있으니까요.

음모론 같이 보이긴 해도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미국이 언젠가 흑인의 것이 될 것이라는 건 기정사실로 봐야 합니다.|+rp2+|4803|+rp3+|main_sibal

찌질틱이라고 해서 원시시대는 아니지요. 한국도 50년전에는 찌질틱했으니까요. 그게 어디를 봐서 나라인가요, 탁 보니 폐허에 허허벌판인데...ㅡ.ㅡ;

그리고 아프리카의 농법은 아직도 원시적인 것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이 십수년전에만 해도 소로 짐을 나르던 때가 있었듯이. 아프리카도 아직 소나 말로 밭갈지 않나요? |+rp+|4799|+rp2+|4804|+rp3+|main_sibal

굶어서 뼈만 앙상하고 배만 뽈록 나온 아프리카 흑인 아이들 TV에 맨날 나오는데 못 보셨나요. 그게 어디 사람 사는 곳인가요, 지옥이지. ㅡ.ㅡ; |+rp+|4799|+rp2+|4805|+rp3+|main_sibal

한국 전쟁 직후에 한국이 찌질틱했던 것 역시 中.日.美 탓만 하는 건 설득력이 좀 없으니까요. |+rp+|4795|+rp2+|4806|+rp3+|main_sibal

아프리카의 통일이라... 조금 위험한 생각같네요.. 그런 생각을 가져서도 안될만큼..
한국이나 중국이 미국에 비하면 많은 면이 미흡합니다. 발전가능성이 있긴하지만요..
그렇기때문에 아시아를 합쳐서 범아시아통일을 해서 미국이나 다른 유럽선진국들을
따라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말이 안되는것처럼요.
각각의 나라의 국민들에게는 그나라의 국민이라는 어느정도 의식이 알게 모르게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문화도 있고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제 3국에서 니들 후진국이니까 그냥 몽땅합쳐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p2+|4807|+rp3+|main_sibal

실권은 흑인 - 이건 아무래도 아직 아닌 듯 합니다. 물론 지금의 미국 흑인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실권은 백인들의 것입니다. 미래에도 그렇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아직은 백인이 약간 유리한 위치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흑인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꿰차고 올라오는 것을 유심히 바라보며 경계하고 있을 것입니다.

춥고 각박한 토지의 유럽인들보다 몇배는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던 아프리카 원주민이 유럽인들에게 정복된 것이 악랄하고 냉혹했던 유럽인의 탓이겠군요? 대체 왜 바보같이 착취당한거지요? 그 좋을대로 좋은 조건을 왜 부지런히 일구어서 부강한 문명을 이룩하지 못한거지요?
- 쉽게 생각하여 조건만 보면 아프리카는 꿀릴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문명의 발달(.. 문명이라 해야되나.. 뭐 쉽게 말해서)이 이 조건에 의해 영향을 100%받지는 않습니다. 유럽인들과 아프리카인들은 서로 다르게 발전해 갔으니까요.
정복자라서 악랄하고 냉혹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협객님의 말이 맞지요. 하지만 그들이 '바보같이' 착취만 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복자의 그늘아랜 늘 토종 반란군들이 있으니까요. 역사에 씌여있지 않다고 그들이 반항없이 유럽인들에게 착취당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아프리카 북쪽을 주로 탐했죠.. 내륙 지방은 좀 더 후기에 정복하기 시작했습니다)를 정복할 수 있었던 까닦은 아프리카인들의 무기의 발달이 그들보다 한 발 늦은 것 뿐입니다. 단지 무기의 성능으로 인한 힘 차이로 문명의 잣대를 재지 말아주셨으면 하군요. 그렇게 따지자면 한국역시 일본보다 부강한 문명을 이루지 못하였기에 정복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총칼에 멸망한 잉카도, 마야도 나름대로의 훌륭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요.


또 하나. 흑인이라고 다 같은 흑인이 아닙니다. 황인이라고 다 같은 황인이 아닌 듯이. 아프리카 원주민이 백인과 함께 미국을 양분한다, 이것을 '흑인이 백인과 함께 미국을 양분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훨씬 옳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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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사적으로 강대국들은 약소국이 국력을 회복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약소국이 강해지면 강대국들에게 있어선 그들에게 라이벌이 하나 더 생기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죠. 2차대전 이후 몇몇 약소국들이 강대국들의 원조를 받은 이유는 냉전에서 서로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행동이었을 뿐. 보통 강대국들은 약소국들의 부강을 탐탁치 않게 여깁니다. 그들에게 있어 분열된 아프리카는 통일된 아프리카 보다 훨씬 견재하기 쉽지요. 역사적으로 약소국이 강대국에게 원조를 받는 이유는 몇가지 있지만 대부분 강대국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도와 줬을 뿐.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이러한 이유로 통일된 아프리카는 현재로선 가능성이 희박하단 얘기입니다.|+rp2+|4817|+rp3+|main_sibal

- 춥고 각박한 토지의 유럽인들보다 몇배는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던 아프리카 원주민이 유럽인들에게 정복된 것이 악랄하고 냉혹했던 유럽인의 탓이겠군요? 대체 왜 바보같이 착취당한거지요? 그 좋을대로 좋은 조건을 왜 부지런히 일구어서 부강한 문명을 이룩하지 못한거지요? -

이 부분에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군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뜻을 담은 글이 아니길. |+rp+|4798|+rp2+|4818|+rp3+|main_sibal

기정사실까지 가지는 못합니다. 미래가 워낙 불투명한 것도 있지만, 백인들이 그저 넊놓고 바라보고 있지는 않을 테니까요. |+rp+|4803|+rp2+|4819|+rp3+|main_sibal

제 3국에서 니들 후진국이니까 그냥 몽땅합쳐라... 그런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rp+|4807|+rp2+|4820|+rp3+|main_sibal

아프리카라... 너무나도 갈라져 있습니다. 물론 원류는 하나겠지만 어쨋든 이토록 갈라진 상황에서 머나먼 조상이 같다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 되겠죠. 아마 예전 이탈리아의 통일만큼이나 힘들껄요?
더군다나 그들에게 고리대금을 하면서 각종 이권과 돈을 뜯어내고 있는 강대국들이 그들이 통일하는걸 가만히 내버려둘까요? 만약 아프리카가 통일을 하게 되면 그들은 점점 강대해지면서 빚을 갚아나갈테고(결국에는), 지금까지의 무지한 원주민이 아닌 문명인으로 깨어나면서 강대국들이 자신을 밥으로 여기는 것을 가만히 두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것을 원치않는 강대국들의 방해를 이겨내지 않는 한 아프리카의 통일은 없을 것 입니다.|+rp2+|4823|+rp3+|main_sibal

지옥? 나쁜 짓 하면 거기가서 살게 되겠네요. 그렇다면 그사람들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보네요. |+rp+|4799|+rp2+|4829|+rp3+|main_sibal

그.러.니.까. 현재의 가난함과 문명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이 가난하다고 해서 그들이 문명이 없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들이: 1. 한 곳에 정착해 있고 2. 일의 전문화가 이루어졌으며 3. 법이 존재하고 4. 언어를 쓸 수 있으며 5. 시장이 존재했다면 그들은 문명을 이룩한 것입니다. 북아프리카는 말할 것도 없고(문명의 발생지이니) 아프리카 내륙에서도 충분히 그런 문명이 존재했습니다.

무지한 원주민이란 것은 과거 유럽인들이 노예를 사고 팔았을 때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서 아프리카인들을 그렇게 말한 것 뿐. 그들은 인간이 아니라는 말로 그들의 성스러운 바이블을 비껴나간 것이지요.

물론 아프리카엔 찬란한 문명의 국가 말고도 부족민들이 존재했음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무지하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그들에겐 그들만의 생활이 있고 그런데 단지 기술이 발달되지 않았다고 해서 무지하다니요. 성급하고 잘못된 판단입니다. |+rp+|4823|+rp2+|4839|+rp3+|main_sibal

아.....
제의견은 이 주제를 내가 찾은것뿐 입니다
이 주제에 대한 내 생각이 써있는데는 제생각에는이라 쓴 곳부터입니다
|+rp2+|4853|+rp3+|main_sibal

너무 오해들이 많아서 글을 수정 |+rp+|4853|+rp2+|4854|+rp3+|main_sibal

아랍과 라틴아메리카는 뭡니까
라티노들이 지금 미국에 더 많은 데
미국 정치인들이 라티노를 더 의식하는데 |+rp+|4803|+rp2+|4855|+rp3+|main_sibal

단결해서 견제하자는 주의요
다양성같은것 고려 않고 통일하잔얘기가 아니고 |+rp+|4807|+rp2+|4856|+rp3+|main_sibal

아! 그리고 아랍도 상당한데
이슬람 교도가 13억이니.... |+rp+|4803|+rp2+|4857|+rp3+|main_sibal

통일 하고 싶으면 통일 하겠지...|+rp2+|4859|+rp3+|main_sibal

아프리카 한 부분만 보셨나...|+rp2+|4875|+rp3+|main_sibal

아프리카의 국가들 내에서도 민족 간 내분하는 것을 보면, 통일? 아니, 단결조차 매우 힘들 것 같은데요.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는 이집트 - 남아공 같은 나라들이 있는 한편, 소말리아 같은 나라가 있는 등,

그 대륙 내에도 빈부격차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아, 만일 아프리카 대륙 자체가 하나의 사회로 통합된다고 한들,

계층간의 대립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_~ 오히려 지금이 나을 듯.|+rp2+|4911|+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