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나이와 비례한가
2006.07.31 04:52
분명 리플엔 어려도 생각이 깊은 사람이 있고
나이가 많아도 생각이 애같은 사람이 있다고 올라오겠죠?
의견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난 의견을 내는 사람 나이가 알고싶군요.
전 솔직하게 고3입니다.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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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2006.07.3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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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2006.07.31 05:25
의견을 내야 하는데... 으음, 딱히 다른 의견이 없군요. |+rp+|11666|+rp2+|11667|+rp3+|main_sibal -
인간이아냐
2006.07.31 05:36
저는 18살, 고2입니다.-_-;;
분명 나이와 정신연령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비례합니다.
다만, 정비례하는 게 아닌 데다 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젊은 층은 한창 정신이 성숙해갈 시기이기 때문에 나이와 정신연령을 같게 보는 데엔 상당한 무리가 따르죠.|+rp2+|11668|+rp3+|main_sibal -
jhk3074
2006.07.31 06:53
고1 생일 빨라서 중3입니다만...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rp2+|11669|+rp3+|main_sibal -
랑이a
2006.07.31 07:06
저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비례한다면 애늙은이라는 말이 생길 이유...(탕)
음... 제가봐도 저는 나이에 안맞게 조금.. 생각이 깊다고 생각을.. (탕)|+rp2+|11670|+rp3+|main_sibal -
마검전설
2006.07.31 07:40
대부분은 비례하지만 예외가 있다 이렇게 정의할수 있겠군요.
괜히 초딩이라는 존재가 있겠습니까.|+rp2+|11671|+rp3+|main_sibal -
복권장군
2006.07.31 07:59
있다고 봄니다..
생각을 얼마나 하느냐에따라 다를듯..
지금으로 부터 반년전만을 생각해도.. 생각을짧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5년전에는... 저도 그땐왜그랬는지 이해가 안가는..
이런경우가 많더라구요.. |+rp2+|11672|+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7.31 07:59
비례한가 라고 쓴걸 보면 비례하지는 않는 듯|+rp2+|11673|+rp3+|main_sibal -
복권장군
2006.07.31 08:06
하지만 그건 자기자신에 대해서 만 느낄수 있다고 봄니다..
다른 타인의 행동을 보면.. 잰 월레 저렇구나.. 이런생각을 하기에..
자신만이 알수있다고 봄니다.
다른사람을 아무리 관찰해도 모르지요.. 미묘한 변화이기에..
고3입니다
|+rp+|11672|+rp2+|11674|+rp3+|main_sibal -
네토
2006.07.31 09:58
극히 개인적인 의사고, 질문임.
정말로 정말로 알고싶어서
|+rp+|11673|+rp2+|11675|+rp3+|main_sibal -
또라이몽
2006.07.31 09:59
전 고1입니다.
나이가 든 다는것은 자신을 뒤돌아볼 시간이 많아진다는것 이겠지요.
사람마다 더디거나 빠른사람들도 있겠지만
시간에 흐름에 의하여 우리는 모두 '성숙'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를 예로 든다면...
요즘 혼자 노는 채팅채가 많이 싫어졌다고 할까요... 뭐..[끌려간다] [탕] 이런거요.|+rp2+|11677|+rp3+|main_sibal -
네토
2006.07.31 10:21
확실이 느낍니다. 성숙함은 주둥이 무게에 비례하는 거 같기도 함..나를 보면 |+rp+|11677|+rp2+|11678|+rp3+|main_sibal -
放觀者眼君
2006.07.31 11:19
꼭 비례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때 왜 내가 그랬나"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시간은 미래로 가는 것이지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니까요. 자신이 한 행동을 생각할만한 충분한 시간이 있었기에 "그때 왜 내가 그랬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지, "성장해서"라는 이유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rp2+|11679|+rp3+|main_sibal -
단추
2006.07.31 11:21
인터넷의 도입과 함께 비율이라던지 비례라든지 모든 수치가 어긋났음|+rp2+|11680|+rp3+|main_sibal -
천무
2006.07.31 12:38
경험이 주는 소중한 재산을 가졌느냐 못가졌느냐가 사람의 행동이나 언어표현, 사고 등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신빙성을 가진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험을 해봤기에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가지는 도전적인 경향이 적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경험많은 연장자도 필요하고 경험은 없으나 진취적인 청년들도 필요한 것이지요.
요즘 애들 어떻다 저떻다 하면서 욕할 필요도 없고, 기성세대가 너무 꽉 막혔다고 무조건 싫어할 것도 없지요.|+rp2+|11681|+rp3+|main_sibal -
월계수이파리
2006.07.31 13:19
비례합니다만 정비례는 아니지요|+rp2+|11683|+rp3+|main_sibal -
로안
2006.07.31 20:03
저는 중3입니다 -3-;;|+rp2+|11685|+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6.07.31 21:09
결국, 얼마만큼 생각하고, 얼마만큼 경험했느냐, 가 결정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rp2+|11686|+rp3+|main_sibal -
배도환입니다
2006.07.31 22:06
이건다 천무님 때문입니다.|+rp2+|11688|+rp3+|main_sibal -
Santiago
2006.08.01 01:39
동의 |+rp+|11688|+rp2+|11697|+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8.01 04:51
비례하는가..... |+rp+|11673|+rp2+|11702|+rp3+|main_sibal -
켄타
2006.08.01 05:10
정확히말하자면 정비례가 맞지않을까요? 나이가 들면서 어느순간 누구에게나
정신연령이 높아지고 또다시 나이가들어 노후해지면서 늙으신분들이 어리광이나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것도 정비례가 되어진다고봅니다, 다만 '곡선'이 얼마나 휘는가는 개인차겠지요/|+rp2+|11703|+rp3+|main_sibal -
가일
2006.08.01 07:20
정확하게 따지면 '정비례에 가까운 형태이나, 상당히 넓은 분포를 가지고 있음'이 아닐까요.|+rp2+|11704|+rp3+|main_sibal -
드레곤짱가
2006.08.01 08:54
- _-.......전 좀 다르다고생각합니다. 나이를먹는것보다는
나이를들면서 경험하는것에대하여 어느정도 올라간다고생각합니다.
나이를먹어도 경험하지못하면 바보가되는것이고
나이를먹으면서 많은것을 겪어가면 많으것을 알게되는것이니
많이겪을수록 큰것을겪고 깨달을수록 정신이 한층 커진다 생각합니다.|+rp2+|11705|+rp3+|main_sibal -
제로
2006.08.01 09:00
가열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정비례에 가까운 형태"라 함은 나이를 먹을 수록 그만큼 세상에 대한 경험이 쌓이니까 정신도 성숙해질 수가 있지만, 꼭 그런 사람만 존재하는 건 아니므로 "상당히 넓은 분포를 가지고 있음"이 추가 됬다고 봅니다.|+rp2+|11707|+rp3+|main_sibal -
flint
2006.08.01 10:40
연령이 아니라 경험(에 의한 학습)에 비례한다고 보는게 타당성이 있다고 보네요(배도환제외)|+rp2+|11714|+rp3+|main_sibal -
flint
2006.08.01 11:00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를 2001년에 졸업했음-_-; |+rp+|11714|+rp2+|11715|+rp3+|main_sibal -
배도환입니다
2006.08.01 19:03
니마혀 늙었근혀..ㅠㅠ |+rp+|11714|+rp2+|11722|+rp3+|main_sibal -
flint
2006.08.01 23:12
댓글신고할테다 |+rp+|11714|+rp2+|11731|+rp3+|main_sibal -
LOKO
2006.08.02 01:53
전 어머니나 선생님이나 동생이나 친구들이나 가족이나 할머니나 아무튼 화순의 모든사람이 하는말 애늙은이..정신세계가 매우 높아요~라는 말입니다. 확실히 비례한다 안한다는 경험의 차이..혼자 명상하는 시간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정신생각이 높아진다 생각됩니다.|+rp2+|11732|+rp3+|main_sibal -
길모나
2006.08.02 02:04
경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하며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고 노력을 했는가... 정신의 성숙이란 이렇게 이뤄지는 게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절대 비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좌우간, 애초에 높은 정신연령을 판단하는 기준도 모호하거니와...|+rp2+|11734|+rp3+|main_sibal -
복권장군
2006.08.02 05:37
아하하..; |+rp+|11714|+rp2+|11752|+rp3+|main_sibal -
쿄우
2006.08.02 20:49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가정환경.|+rp2+|11778|+rp3+|main_sibal -
차지운
2006.08.05 04:17
저 같은 경우는 연령이 갑자기 바뀌는[?]경우가 있기에 뭐 나이와 연령은 조금 상관이 없을수도..|+rp2+|11866|+rp3+|main_sibal -
차지운
2006.08.05 04:17
저는 연령이 갑자기 바뀌는[?]경우가 있기에 뭐 나이와 연령은 조금 상관이 없을수도..|+rp2+|11867|+rp3+|main_sibal -
차지운
2006.08.05 04:18
얼씨구. 이글은 왜 뒷북이지? |+rp+|11867|+rp2+|11868|+rp3+|main_sibal -
HelenKiller
2006.08.05 18:11
경험의 차이라고 해도, 대략 일반적인 경우 나이가 많을 수록 경험이 더 많습니다.
나이가 바뀌면 생각도 바뀌죠.|+rp2+|11883|+rp3+|main_sibal -
김대연
2006.08.06 20:43
이분 뭐죠? 비례한가 써놓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해놓고 내용은 정신과 나이는 반비례하다 네요.
물론 네토님은 나이에비해 정신이 좀 어리신거같습니다만?|+rp2+|11932|+rp3+|main_sibal -
김대연
2006.08.06 20:44
이런거 고민할 시간에 수능에 뭐가 나올지부터 고민하시는게 어떨까싶은데요?|+rp2+|11933|+rp3+|main_sibal -
ll김ll밥말이™
2006.08.07 05:28
와우 제가 가진 생각이 고데로 있네요 ㅡ.ㅡ;;; |+rp+|11681|+rp2+|11959|+rp3+|main_sibal -
ll김ll밥말이™
2006.08.07 05:30
쩝.. 대연님 자제부탁 ㄳㅇ.|+rp2+|11960|+rp3+|main_sibal -
김대연
2006.08.07 18:12
음 어제 운세에 활동영역에서 구설수나 시비를 피하라더니 정말 문제 있네요.
(운세따위 믿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어제 피곤하고 기분도 별로 안좋아서 삽질했습니다.
괜히 보고 기분 나쁘신분들한테 죄송합니다-ㅅ-|+rp2+|11976|+rp3+|main_sibal -
네토
2006.08.08 03:39
아 진짜 욕쓰고 싶네..야 나 수시썼어 몇 살이니 너|+rp2+|11990|+rp3+|main_sibal -
네토
2006.08.08 05:56
그리고 제가 언제 반비례한다고 했습니까? 비례한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써놨지 반비례한다고 써놓지도 않았고 어느 리플에도 답글에 반비례한다고 달지않았습니다. 그러니까 현피뜨자구요|+rp2+|11995|+rp3+|main_sibal -
틸로메
2006.08.09 04:53
이 무슨 유치원생만도 못한 시츄에이션 ㅠㅠ |+rp2+|12016|+rp3+|main_sibal -
Akilae
2006.08.09 07:18
모든것은 경험과 환경과 가족과 기타등등을 계산한(수학도 못하는 주제에) 비례라고 합시다
그냥 가정환경이 않좋으면 일찍 철이 들수도 있고,
자식농사을 잘못지으면 20살이 되어도 x가지 없을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싸우지 맙시다.|+rp2+|12029|+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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