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꼭 가야 하는가?
2006.08.15 06:53
이성적으로 "안가도 돼~!!!! 가기싫어!!!!"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따져볼 문제입니다.
대학을 가지 않는다는 행위와 그로 인해 따르는 여파라던지 개개인의 살메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보는거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비전 있는 사람은 대학을 가건 안가건 성공하는 사람이고, 비전도 없고 뭐 없는 사람은 그냥 공부나 작살나게
하다 대학 가면 됩니다. (물론 순수학문을 추구하는 사람은 제외)
저는 장래희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직업은 대학을 가건 안가건 능력이 중요한 직업이죠. 때문에 저는 공부의
중요성을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하죠.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성세대들이 학벌이 최고고, 대학이 최고인줄 압니다.
대학? 중요한 곳입니다. 인정해요. "중고등학교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기가 추구하고싶은 학문을 할수
있는곳" 의 의미로써. 근데 많은 사람들의 인식은 그게 아니죠. 오로지 취업, 오로지 돈을 위해 다니는 의례적인
의식일 뿐이죠. 그리고 그와 수반되는 인식은 "명문대를 졸업하면 좋은곳에 취직한다"라는 거죠. 제 주위에도
좋은대학 나와서 띵까띵까 놀고있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아니, 논다기 보다는 괴로워한다라는 표현이 맞을
지도요. 취업난이 심각하긴 심각한가 봅니다. 생각해보면 그들은 피해자죠. 학창시절부터 그들은 이런 소리를
들어오며 즐거워야할 학창시절을 싹 날려버렸겠지요. "니가 명문대만 들어가봐라, 명문대만 들어가면 이쁜여자
얼마든지 사귈수있고 좋은곳에 취직만 해도 니 인생은 그때부터 피는거야 !(@#*&!@&$!@(&$!@$"
그 말만 철썩같이 믿고 죽어라 공부만 해서 대학 졸업했는데 뭡니까?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합치면 10년,
고등학교 4년5년 다니는 사람들은 인생의 근 칠분의 일정도를 날려버린 겁니다. 자기 인생에 눈꼽만치도
도움 안되는 일을 하면서. 그에 비해 학창시절부터 청운의 꿈을 품고 자기의 목표를 향해 정진한 사람들은 어떨
까요? 대부분 성공해서 잘사는 사람들 티비에 나오는거 보면 학교는 중졸 고졸 고등 중퇴 이런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일 하나만 주구장창 밀고나가서 성공하는 사례 많지 않아요? 제가 존경하는 한 인물도 서강대학에 입학
을 했는데 졸업은 못했다고 하더군요. 뭐 얘기가 잠깐 다른곳으로 샜습니다만 아무튼 정말 자기가 공부를 꼭 하
지 않아도 성공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데 꼭 공부같은걸로 시간을 날려도 되는걸까요? 제생각에 그건 자신에
대한 무례입니다. 진정으로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공부따위로 자기 인생을 버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죠.
중고등학교 시절에 함수가 어쩌구 수열이 어쩌구 하는 배우기 싫은거 억지로 익히는것보다는 차라리 그 6년
동안에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아봅시다. 뭐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제 말은 자기가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청춘들이 너무 안타깝다는 거지요.
진짜 비전있고 성공할 사람은
대학은 커녕 고등학교도 안나와도 성공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원체
머리가 좋아서 (훗) 공부는 좀만 해도 성적 잘 나와요. 저는 남들처럼 공부 죽어라 한다던가 할 생각은 코빼기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댓글 104
-
*미르*
2006.08.16 05:50
릴렉스 릴렉스.. |+rp+|12279|+rp2+|12299|+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8.16 06:04
인맥이 상당히 중요해서 어느날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자기 위로 올라와있더라 라고 한 사람이 있던데... 그래서 학교는 중요하죠, 그러나 왕따로 지내면 대략 캐난감. |+rp+|12298|+rp2+|12300|+rp3+|main_sibal -
쿄우
2006.08.16 06:25
내글 어디갔지 ㅡ.ㅡ|+rp2+|12301|+rp3+|main_sibal -
다시
2006.08.16 06:37
음 자기마음이겠지요|+rp2+|12302|+rp3+|main_sibal -
셀샤스
2006.08.16 06:55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라고 하고 공부를 자발적으로 하게되는 것 이겠지요 아마 :< |+rp+|12275|+rp2+|12304|+rp3+|main_sibal -
셀샤스
2006.08.16 06:59
제가 말씀드렸듯이 밴드님께서는 자만하고 계십니다. 글을 쓰실 때에는 조금 더 겸손한 태도를 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rp+|12279|+rp2+|12305|+rp3+|main_sibal -
승사마
2006.08.16 07:33
그렇게 의지가 확고하시고 자신이 하고자하는일이 대학과 관련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대학가지 마세요... 그게 답이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님이 여태까지 말한대로 그렇게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계시고 남과
다른길을 갈 배짱이 있으시다면 여기에 이런글은 올리진 않았을거 같네요.|+rp2+|12307|+rp3+|main_sibal -
승사마
2006.08.16 07:33
전체글보기 누르시면 나와요 |+rp+|12301|+rp2+|12308|+rp3+|main_sibal -
네토
2006.08.16 07:34
학교 생활이 단지 교과서에 있는것만 공부하라고 있는건 아니라고 아버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친구, 사람을 대하는 것, 문제를 해결하는 것 등등 사회 생활에서 써먹어야할게 학교 생활이라는 이름 안에 함축되어있고, 학년이 높아지고 중, 고, 대학교를 거칠 수록 사회에 맞는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학교라는 거죠. 솔직히 대학과 취업을 고등학교에서 결정하는 것을 보면 이미 고등학교에서 배울건 다 배우는 것 같습니다. 다만 더 배우고 싶은 사람이 대학이란 곳을 갈지 '선택'하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인식이 잘못 박혀서 대학을 나와야 돈을 벌지 라고 생각하더군요. 어쨌든 학교는 좋은 것. 주입식 교육도 틀린 내용(외곡된 역사 등)이 아니라면 좋다고 봅니다. 배우는 건 좋은 거 잖아요. 뭐든ㅎㅎ|+rp2+|12309|+rp3+|main_sibal -
승사마
2006.08.16 07:40
연봉4만달러도 필요없고 사회에서도 성공하실 생각이 없다라... 도대체 님이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rp2+|12311|+rp3+|main_sibal -
승사마
2006.08.16 07:51
그리고 글을 쓰실때 자신을 낮추는 법을 좀 배우셨으면 하네요. 어느글이던간에 글을 씀으로써 상대방을 자기편으로 만드는것이 목적이지, 적으로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잖습니까?
성서에서는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질것이요,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것이다.'라고 말하잖아요...|+rp2+|12312|+rp3+|main_sibal -
그냥
2006.08.16 08:49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5권까지 필독하신 후에 다시 생각하시면
님 진로가 더욱 확고해지시리라 믿습니다
학교라는것이 기본적으로 개념을잡아주고 체계를 가르쳐주고 특히 우리나라에선 상명하복을 가르
칩니다(공식적으로 교육부에서 그렇게 정해놓든 안했든 많은곳에서 선생들은 권위로 학생을 대합니다 밀레니엄이후에 많이 변한건 있습니다만)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것입니까
교육은 자본가들을 위해 인력을 제공하고 정부를위해 인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소위 1초에 몇십만원씩 벌어들이는분들 하루에 몇백을 버는 사람들은(물론 하루에 몇백 버는 자영업자들은 많습니다만 그들은 하루종일 일해야하지요)
그런 교육을 받은사람들과 사고구조부터 다릅니다(부자된 사람들은 사고방식을 뜯어고치던가 선천적으로 타고났지요)
고등교육받은자들중에 저색퀴들도 나랑 같은 두뇌이고 게다가 나는 더욱더 뛰어난 교육을 받았다! 라고 말하며 몇년 일해 모은돈으로 사업하다 망합니다
이런사람들한텐 1995년도로 돌아가서 윈도XP를 아이템으로 갖다줘도 성공못해요
이것이 13년 공부한 고등교육을 받은사람들이 평생 자기성취를 못하고 늙어 죽는 이유입니다
외국같은경우는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그런것 같지만 한국에선 아직도 그딴건 없습니다
1교시 2교시 3교시... 학생들은 체육시간외엔 움직일 길이없고 자발적,경험적으로 교육받는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대학가서 성공할라면 하버드대나 서울대를가서 MBA자격증 따고 간부될때까지 죽도록 일하는수밖에 없습니다-_-
님이 뭘하고싶은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하고싶은건 진정 대학엔 없다라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신다면은 당연히 안가도됩니다
부모님이 뺨따구를 날리든 머릴잡고 무릎으로 찍든 내가할껀 따로있다고 말씀드리세요
원하지도않는 대학(명문대는 어디든)가면 시간만 버리는거 아닙니까 상식만 달려있으면
간단한 얘기입니다
너무 주절주절썼네요-_-;
|+rp2+|12313|+rp3+|main_sibal -
The_band
2006.08.16 10:33
아흠, 제가 그렇게 쌍스럽게 글을 썼나요? -ㅂ-;;;;이놈의 성격은 왜이리 안고쳐지는지.......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rp+|12312|+rp2+|12314|+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8.16 11:16
그 왜곡된 교과서에서 뭘 배우겠습니까.. 만약 교과서에서만 배울점이 있다면 학교는 진짜 다니면 안되는 곳입니다. |+rp+|12309|+rp2+|12316|+rp3+|main_sibal -
-H-
2006.08.16 18:51
사실,, 대학따윈 안 나와도 성공할 순 있지만..
대학을 나와도 실업자가 넘치는 현실이기에..|+rp2+|12325|+rp3+|main_sibal -
호랑이나무
2006.08.16 19:08
글쎄요, 예전에는 대학을 다니고 싶어도 집이 가난해서 가지 못한 사람들이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나오고 못나왔다는 것이 그사람의 재량을 평가할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거의 모두가 대학을 갈수있을 만한 조건을 가졌는데 대학을 못나왔다는건 그사람이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또 자신의 직업이 대학과 전혀 상관없다고 해도 대학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순수문학만 하더라도, 문예창작론 수업을 받은 사람과 안받은 사람은 크다고 생각하구요. 또 공부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단순히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을 넘어서 사고력과 판단력부터 다르죠. 그러기에 어디나가서 무식하다는 소리를 안듣기 위한 최소한의 꼬리표가 저는 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정말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가는 사람을 제외하고 대학을 안가도 된다는 말은 패배자적 생각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rp2+|12326|+rp3+|main_sibal -
The_band
2006.08.16 21:59
모두가 대학을 갈수있는 조건을 가지고 잇는데 대학을 가지 않는건 '그사람이 그만큼 부족해서라고밖에 생각할수 없다.'는 틀립니다. 그 사람이 대학에 뜻이 없어 가지 않을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자기가 대학을 원하지 않고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음을 깨닫는다면 가지 않을수도 있는법인데 그걸가지고 부족하다고 하는건 맞지 않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예전에는 대학이 사람의 재량을 평가할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지금은 대학을 가지고 사람을 잴수 있나요? "너는 대학 나왔으니깐 잘났고 너는 대학도 못나왔으니깐 못났다" 라고 할수 있는 겁니까? 그리고 사고력과 판단력을 계발할수 있으므로 공부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중고등학교생활 6년 내내 진짜 인생에 아무도움 안되는거 배우면서 사고력 판단력이 향상된다고 하면 전 그냥 사고력 부족 판단력 부족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강압적인 주입식 교육이 사고력과 판단력에 그리 도움이 될것같지는 않습니다만? 대학을 안가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패배자라면, 대학하나 믿고 우쭐대는건 성공한 사람일까요? |+rp+|12326|+rp2+|12327|+rp3+|main_sibal -
마엘
2006.08.16 22:56
대학을 졸업하면 두부류의 인간이 생기죠.
대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자들과
그 가면을 제대로 사용하는 자들.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는 자들은 그리 많지않아요.
사회적 풍토로는 가야겠지만.
제 입장에선
가면쓰고 자신의 모습을 점점 가면에게 빨려들어간다면.
가지마십시요.
좀 몽환적이지만.
|+rp2+|12330|+rp3+|main_sibal -
마엘
2006.08.16 22:57
가볍게 본거 아닙니다.
이해하시면 무슨뜻이신지 알겁니다. |+rp+|12330|+rp2+|12331|+rp3+|main_sibal -
길모나
2006.08.17 00:18
그렇죠. 분명 고졸과 대졸은 급료에서 차이가 나죠. 실력으로 평가받는 곳이라도, 같은 실력이면 대졸의 급료가 많다는 게 과연 옳은 건지는 둘째치더라도... |+rp+|12291|+rp2+|12332|+rp3+|main_sibal -
The_band
2006.08.17 00:41
공감합니다. 쩝 |+rp+|12330|+rp2+|12333|+rp3+|main_sibal -
★카이사르★
2006.08.17 01:37
저도 |+rp+|12330|+rp2+|12334|+rp3+|main_sibal -
네토
2006.08.17 04:30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rp+|12309|+rp2+|12335|+rp3+|main_sibal -
放觀者眼君
2006.08.17 06:56
전부터 계속 봐왔지만, 더 밴드님은 '자신의 생각을 유연화하시는 경우'가 없는건가요? 정말이지, 더 밴드님의 글을 보다보면 하늘을 향해 곧게 선 대나무를 보는것 같습니다. 너무 곧게 서있어서, 옆구리를 툭치면 우득! 하고 부서질것 같은, 그런 대나무 말입니다.|+rp2+|12339|+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6.08.17 06:58
.. =ㅅ=;; 아니, 근데 이런 이야기하는 거 자체가 웃긴거 아닙니까.ㅅ=;; 밴드님이 가기싫다는데, 할말 있나요. 가기 싫은사람은 안가는거고, 가고싶은사람은 가는거죠 뭐.ㅅ=;|+rp2+|12340|+rp3+|main_sibal -
단추
2006.08.17 08:11
일단 이 글의 모순점이 처음에 논리적으로 시작하려는 글이 뭐 같이 끝났다는 것|+rp2+|12342|+rp3+|main_sibal -
ll김ll밥말이™
2006.08.17 10:13
하지만 시발장에 올라왔다는거. |+rp+|12340|+rp2+|12347|+rp3+|main_sibal -
ll김ll밥말이™
2006.08.17 10:41
특수코팅 아니, 방탄유리같습니다 ㅡ.ㅡ
이럴거면 토론을 왜 하는지.. |+rp+|12339|+rp2+|12348|+rp3+|main_sibal -
초코군
2006.08.17 20:28
한가지만 알아두세요 . 밴드님이 어떡게 생각하실진 모르지만.. 현실은 고독하고 무서운곳이에요. 대학을 안나오면.. 안나온만큼 그만큼 댓가를 치뤄야할껍니다... 그리고...
한달 월급이 그차이점을 현실적잇게 예기해주죠.. 회사 취업해보세요...|+rp2+|12356|+rp3+|main_sibal -
깐
2006.08.17 23:01
진짜무개념이네 뭐하는사람이지|+rp2+|12358|+rp3+|main_sibal -
검한자루.
2006.08.17 23:09
ㅁㅈ |+rp+|12358|+rp2+|12359|+rp3+|main_sibal -
로안
2006.08.18 02:33
대학 안 나오면요.. 취직이 안되죠.|+rp2+|12363|+rp3+|main_sibal -
네토
2006.08.18 03:29
자 끝을 내죠. 가기싫으면 가지마세요. 갈 사람은 가고..난...대학 붙었다 잇힝|+rp2+|12367|+rp3+|main_sibal -
검한자루.
2006.08.18 05:56
저도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원체머리가 좋아서 (훗) 공부는 좀만 해도 성적 잘 나와요 <- 이 부분에서 이미 ' 난 머리가 좋아서 그런데 안가도 된다 ' 라는 말로 넘어가버렸음 |+rp+|12358|+rp2+|12369|+rp3+|main_sibal -
월계수이파리
2006.08.18 06:04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독자적으로 증명해야한다.예,란지에의 말이지요.물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만한 방법이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가장 대표적인게 대학 아니겠습니까.'자신이 해야 할 일에대한 공부를 대학에서 할수 없으니 나는 대학에 안가겠다'라는 말 같은데,사실 대학에서 배울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그러십니까.님이 하고싶다는 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수 있다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그렇게 쉽게말할수 있는겁니까.적어도 그게 인생의 목표인 제겐 기분이 나쁩니다.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돈,배우자 등을 구하려면 적어도 대학은 필요한 거겠지요.꼭 대학에 나오지 않아도 돈은 벌수 있고,여자친구도 사귈수 있기는 하겠지만 '사회'라는 던전에 가기 전에 아이템은 하나라도 더 챙기는게 좋잖습니까.|+rp2+|12370|+rp3+|main_sibal -
Arcturus
2006.08.18 08:18
대졸이 고졸에 비해 월급이 20만원 이상 센 걸로 알고 있습니다.
끝.|+rp2+|12376|+rp3+|main_sibal -
MrGeek
2006.08.18 18:07
그래요 이분말이 현실이죠 ㅎㅎㅎ |+rp+|12325|+rp2+|12377|+rp3+|main_sibal -
MrGeek
2006.08.18 18:10
예 연봉을 보면 알아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황인회사보다
저기 부시라는 원숭이가 지배중인 미국이라는 나라의 백인회사도 비교해보면 재미있어요 ㅎㅎㅎ
|+rp+|12356|+rp2+|12378|+rp3+|main_sibal -
MrGeek
2006.08.18 18:13
흠 일단 제쪽(IT)은 경력이 가장 크게 작용하긴하는데
無경력끼리의 비교라면 그쪽이 확실히 쓰기 쉬운 방법이죠
확실히 왠만하면 대학은 들어갔다 오는편이 좋아요 |+rp+|12363|+rp2+|12379|+rp3+|main_sibal -
MrGeek
2006.08.18 18:14
물론 ㅡㅡ; 저야 아직 고교생이고
사람들의 말을 종합해본거죠 (실무인도 많고 쩝) |+rp+|12363|+rp2+|12380|+rp3+|main_sibal -
월계수이파리
2006.08.19 05:05
한마디 더하자면,
이성적으로 "안가도 돼~!!!! 가기싫어!!!!"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따져볼 문제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이성적으로 "안가도돼!!!가기싫어!!"하시는건 당신 아닙니까?|+rp2+|12381|+rp3+|main_sibal -
반쪽민재궁수
2006.08.19 05:29
현실적으로는 가야됩니다.
엄청난 실업난에 대학 않가면 백수되는건 시간문지제요.
비현실적이라면...
"안가도 돼~!!! 가기실허!!!![....]"|+rp2+|12382|+rp3+|main_sibal -
카니패닉
2006.08.19 08:04
글과 별 상관없는 얘깁니다만, 사람들에게 별로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하는 더밴드님이 만화를 그린다한들 별로 성공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화란 것 자체가 작가의 생각이 표현되기 마련이죠. 한마디로 평소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이 만화를 그리든 글을 쓰든 좋은 평가를 받을 거란 말-_-;;|+rp2+|12385|+rp3+|main_sibal -
꼬지모
2006.08.20 00:29
쩝..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데 더 밴드님 엄청 몰아들세우시네요..
에.. 그러니까 밴드님은 그냥 '자신의 꿈과 대학이 상관없다면 공부할
시간에 그 꿈을 키우겠다' 라는 말 같은데 말이죠 뭐..
|+rp2+|12395|+rp3+|main_sibal -
꼬지모
2006.08.20 00:38
근데 더 밴드님 글을 읽어보니까 토론하는 자세가 삐딱한건 사실같네요.. |+rp+|12395|+rp2+|12396|+rp3+|main_sibal -
아야메블랙번
2006.08.20 04:25
그건 아니죠. 만화를 그리든 글을 쓰든 그 작품의 평이 작가의 인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순 없습니다. 카니패닉 님 말마따마 '생각'이 표현되는 것이지 '인성'이 반영되는 건 아니잖아요. 편견입니다. |+rp+|12385|+rp2+|12400|+rp3+|main_sibal -
<Kiri>
2006.08.21 00:49
물론 자신의 꿈이 있고 그것이 어느 기업회사에 취직하는 게 아닌 그냥 프리랜서라면
굳이 대학나올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자신의 꿈이 어느거든간에 좋은 회사에 취직하길 원한다면
대학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입사하려는 사람들의 속까지 다 파악할 수는 없거든요.
결국 겉을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대학이죠.|+rp2+|12425|+rp3+|main_sibal -
dnajs
2006.08.24 01:20
.. |+rp+|12330|+rp2+|12460|+rp3+|main_sibal -
틸로메
2006.08.25 06:56
대학 때문에 요즘 스트레스 받으시나봐요. 상담 좀 받아보세요. (진심)|+rp2+|12500|+rp3+|main_sibal -
꼬지모
2006.08.26 06:56
아싸 100번째다.. 죄송합니다. 리플이 99개이길래 ....|+rp2+|12552|+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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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신은 존재한다 [11] | 금강배달 | 2007.10.28 | 938 |
27 | 더럽고 치사해서 못살겠다. [67] | 죄인 괴수 | 2006.10.15 | 957 |
26 | 시험은 꼭 보아야 하는것인가. [7] | POKERS | 2009.09.13 | 967 |
25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과, 남이 하기 싫어 하는 일을 하는 것의 선택. [4] | 협객 | 2008.06.14 | 969 |
24 | 우리모두 창조도시를 접자. [52] | 천무 | 2005.07.03 | 976 |
23 | 시간여행은 가능한가 [18] | 폭풍 | 2009.06.17 | 978 |
22 | 게임제작에서의 기획과 설계 vs 구현, 우선순위에 대한 모순 [3] | 피프테르 | 2008.01.18 | 990 |
21 | 창조도시가 뭔가요? [12] | 카스-오로치 | 2006.01.26 | 999 |
20 | 비 효리라는 과일발견!처음으로 시식해 파문! [39] | 윌슨 | 2005.08.19 | 1028 |
19 | [죄수의 갈등] [10] | 협객 | 2007.08.08 | 1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