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복잡하다 창도.
2005.06.22 06:49
뭐, 우리 천무 두목님이 처음에
'오픈 베타 테스트 같은 겁니다'라고 하셨으니까 대놓고 씨부렁 거리는 겁니다 ;ㅁ; //
단순해야할 곳은 아직 조잡하고 조잡해야 할 곳은 단순화되어버렸심.
예를 들어 창작글게시판의 경우
적어도 시와 소설로 나누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요즈음 창작글 게시판의 게시물 올라오는 속도가 굉장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장르에 관해서 줄줄줄 나누어져 있습니다만, 실상 이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 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재 게시판의 목록에
소설
시
라고 있으므로 해서 큰 구분과 작은 구분을 지어 조잡하게 만드는 것은 편함을 위하나
연재 게시판을 통자로
창작글 게시판 이라고 하고
시, 소설, 공포 등의 장르로 나누어 버리는 것은 곧 길을 돌아가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솔직히 그 땜시롱 창작글 게시판에서 글 쓰기가 귀찮아져 버렸 .. ;;;
더불어서 문학 Q&A 한달도 안되어서 사용하는 이가 팍 줄어들었습니다. 삼일 간 올라온 게시물은 두 개. 차라리 자유 게시판에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자료실을 만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실의 경우 창작 자료 같은 것은 초보자분들의 상상력을 돋궈내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창조도시의 지금 모습은 백지에 겨우 스캐치를 한 것과 같습니다.
한 사람의 재능으로 멋진 그림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겠지만, 여럿이 모여서 꽉 찬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천무 두목을 향한 말이 아녜요오오오오 'ㅁ' ;;;
그리고 릴레이 소설을 쓰는데 쪽지를 자주 쓰게 됩니다.
문학동에서는 쪽지란 못 켜요 - ??(슬그머니 질문)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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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2005.06.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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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2005.06.22 07:16
기왕이면 문제점을 더 아시는만큼 많이 이야기를 해주심 감사. 이참에 한번 창조도시 시민들과 문제에 대해 공론화 시키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겠네요.|+rp2+|3475|+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22 07:59
계시물이 올라오는 속도가 빠른 이유는 장르의 다양화보다는 시와 창작글의 통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시를 좋아하는 인구와 창작글을 좋아하는 인구가 서로 비슷한 만큼 그 둘이 한 계시판에 동시에 올려지면 것잡을 수 없죠. 둘을 예전처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문학 FAQ에 대해선 다르칸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자료실(아니면 그 비슷한 것)이 빨리 부활하길 개인적으로 바랍니다.|+rp2+|3476|+rp3+|main_sibal -
인간병기관공
2005.06.22 08:53
아, 오랜만에 좋은 글이군|+rp2+|3483|+rp3+|main_sibal -
크레시스
2005.06.23 01:54
그러고보니 플레이 가 사라졌삼?|+rp2+|3499|+rp3+|main_sibal -
샤이귤군
2005.06.23 02:49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조력자가 턱없이 부족하다면... 어쩔수 없이 '장'이 떠맞아서 먼가를 하는 수밖에 없을듯..
개선점도 중요한것은 확실하지만, 그마만큼 운영등을 도와줄 사람들도 더욱 많아져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문학동 창작게시판에 대한건 동감.^^)|+rp2+|3505|+rp3+|main_sibal -
틸로메
2005.06.23 22:15
복잡하지...|+rp2+|3539|+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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