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창조론 맞다고 생각 하는가?
2005.06.06 22:28
밑에 있는 창조론에 대한 글에 대해 반박하기에는 창조론만 가지고 뭐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점에 대해 설명할려고 하면 바이블도 거론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논쟁의 관점은 조금한 것보다는 큰 관점이 좋을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바이블을 옳은가? 진실인가? 이런 관점에서 논쟁하고 싶습니다
바이블을 옳은가? 진실인가? 이런 관점에서 논쟁하고 싶습니다
댓글 38
-
風客
2005.06.06 22:53
성서는 사람이 쓴거니까 뭐라하기 그렇지 않을 까요?|+rp2+|2424|+rp3+|main_sibal -
에테넬
2005.06.06 22:57
성서가 사람이 썼다... -_-;; 그렇다면 그렇게 유구한 세월 동안 의미 하나 변화 없이 이어져 내려왔을라나...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인간 필자들이 썼으면서도 통일성을 지키는 것은 무슨 이유? 그리고 예언이 있으며 그 예언의 성취가 아주 정확하다는 것은 무엇으로 설명이 가능할런지..
거기다가 플러스... 동시대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하는데, 성서에는 원(구는 어디서 보든지 원으로 보이니까)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또한 동시대 사람들이 지구가 어딘가 매달려 있다고 하지만, 성서는 분명 공중에 있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엇으로 설명 가능할런지...
과연 사람이 쓴 것일까요?|+rp2+|2425|+rp3+|main_sibal -
다스베이더
2005.06.06 23:06
이렇게 쓰시면 안되지요 자세한 예를 써주셔야지요 누가 뭘 예언 했고 아무튼 자세한 내용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에테넬님의 가장 모순 되는 점이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인간 필자들이 썼으면서도 통일성을 지키는 것은 무슨 이유?)
분명 이렇게 말하셨는데 ( 성서가 사람이 썼다... -_-;; )(과연 사람이 쓴 것일까요)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어떻게 된 이야기인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rp+|2425|+rp2+|2431|+rp3+|main_sibal -
인간이아냐
2005.06.06 23:11
이미 한국어로 번역되었을 때 부터 미묘한 어감의 차이는 나온 겁니다..
지금의 성서와, 1000년 전의 성서가 같다고 장담할 수는 없죠.|+rp2+|2434|+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6 23:11
저기...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도 그것을 받아 적은 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사람이 쓴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처음에 천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했다가 기독교 재판을 받게 됐죠. 거기서 갈릴레이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천동설이 맞다고 했죠. 그러나 갈릴레이는 끝까지 지동설을 믿었다고 합니다. 성서에 원이라고 써 있든, 공중에 있다고 돼 있든 천동설을 주장한 것이 기독교입니다. 이것은 무엇으로 설명 가능할까요. 그리고 유구한 세월 동안 의미 하나 변화 없이 이어져 내려왔다는 사실 자체가 모순입니다. 그 유구한 세월동안 내려오는 역사책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죠. 그저 성서는 변하지 않았다고 사람들이 믿을 뿐입니다. 실제로 십자군 전쟁 이전의 성경에는 "예수는 십자가에 가시 덤불로 메달렸다."라고 묘사돼 있지만, 현대의 성경에는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히고, 가시 면류관을 썼다."라고 묘사돼 있습니다. 십자군 전쟁 이후에 성경이 고쳐 쓰여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맹신은 좋지 않습니다. 그저 목사가 말한다고 그것을 그대로 믿을 것입니까? 의심하십시오. 얻을 것입니다.(목사가 성경은 고쳐 쓰여지지 않았다고 하죠. 교구에서도 그렇게 말하고요.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짜고서 고쳐 쓰여지지 않았다고 말하라 합의를 본 것입니다. 고쳐 쓰여졌다고 하면 누가 성경을 믿겠습니까.) 어쨌건 위에 말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는, 바로 그림입니다. 십자군 전쟁 이전에 그려졌던 그림에서 예수가 가시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림은 정말 단 한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군 전쟁 이후에 그려진 그림들은 대부분 가시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림이죠. 이건 무엇으로 설명하실 것입니까.
성경은 진리가 아닌, 기독교인들 사이에서의 신앙일 뿐입니다. 즉, 기독교인 외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진리가 아닐 수도 있죠. 신앙을 진리라 하여 기독교인 외의 사람들에게 믿음을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rp+|2425|+rp2+|2435|+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6 23:14
에테넬님... 맹신하지 마십시오. 기독교에서 '그렇다'라고 한다고 그냥 믿는 것이 바로 맹신입니다.(성경이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증거도 없이 그냥 말한다고 믿어선 안됩니다. 사실 성경이 변했다는 증거가 3배는 많다고 봅니다.)|+rp2+|2437|+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6 23:26
성서는 어쨋든 사람의 손으로 썼고, 또한 그것을 읽어서 이해하는 것 또한 사람인 만큼, 기독교인이 주장하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지요. 물론 모두 거짓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들 또한 인간일 뿐. |+rp+|2425|+rp2+|2445|+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6 23:28
바이블에 100% 옳지 않겠지요. 그러면 다른 종교는 뭐가 됩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거짓으로 치부하기엔 바이블 자체가 어떻게 보면 상당히 깊이있는 역사책이기에.|+rp2+|2446|+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6 23:33
5000년 이상의 역사를 담은 깊이 있는 역사책이죠...|+rp2+|2447|+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6 23:33
물론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지만.. |+rp+|2447|+rp2+|2448|+rp3+|main_sibal -
에테넬
2005.06.06 23:34
맹신이라. 레드샤크 님은 제가 맹신한다고 믿으시나 봅니다만, 저를 얼마나 아시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본래 이런 코멘트로 이런 대단한 변론을 한다는 것 자체는 힘든 일이고, 게다가 인터넷인 관계로 잘 올리지도 않습니다. 저는 그냥 대략적인 것을 써놓았을 뿐이고 그 이상을 쓸 마음은 없습니다. 1:1로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면 모를까, 여기서 말하는 것은 부질 없는 짓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하지만 '기독교'가 아닙니다. 알지 못하면서 말을 하는 것은 자멸하는 것일 뿐...
성서는 그 어떤 책보다도 뛰어나며, 그 어떤 책보다도 가치있다고 저는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 증거도 없이 말한다고 뭐라고 하지 마십시오. 귀찮습니다. 저는 '이과'이기 때문에 과학적 증거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여기서 말할 필요성은 못 느끼겠군요. |+rp+|2437|+rp2+|2449|+rp3+|main_sibal -
다스베이더
2005.06.06 23:34
오래ㄷㅚㅆ기만 했겠지요 허구적입니다 역사책이라고 하면;; 그런데 바이블을 다 읽어 보셨습니까? 바이블에서는 근친상간을 정당화합니다 이래도 깊이 있는 역사책입니까? |+rp+|2446|+rp2+|2450|+rp3+|main_sibal -
에테넬
2005.06.06 23:35
쳇, 열심히 복사해다고 부쳐버리고 싶지만, 저작권 위반 때문에 못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그럴 마음이 있다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rp2+|2452|+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6 23:37
그 어떤 책보다도 뛰어나며, 그 어떤 책보다도 가치있다고 당당히 말씀하신다면, 다른 종교의 경전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특히 기독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불교의 불경은 어떻게 되는 거죠? 그것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겠습니까? |+rp+|2437|+rp2+|2453|+rp3+|main_sibal -
다스베이더
2005.06.06 23:38
그런 심정은 저가 나타내고 싶습니다 만약 다음에 그러신다면 저가 반기련 홈페이지에 부탁을 드래서 확실하게 반박해드리고 싶습니다 ^^ |+rp+|2452|+rp2+|2454|+rp3+|main_sibal -
에테넬
2005.06.06 23:39
기원전 1513년에 모세가 시작해서 마지막 사도 요한이 끝낼 때까지 1610년이 걸렸으며, 약 40명의 인간 서기관들이 사용되었습니다. |+rp+|2447|+rp2+|2455|+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6 23:39
성경은 많은 비유로 되어 있죠. 천지 창조 부분도 많은 비유라고 합니다. 즉, 있는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성경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책입니다. 쉽다고 그대로 믿어 버리면 안됩니다. 그 안에 담겨 있는 어려운 속 뜻을 봐야겠죠. 제 생각에 성경에서 말하는 그 야훼란 어쩌면 인간이 아닐까 합니다. 그저 제 생각일 뿐이지만 말이죠. 그 야훼가 어떤 마을을 세우는 과정이 천지 창조가 아닐까 합니다... |+rp+|2452|+rp2+|2456|+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6 23:39
근친상간과 역사책이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인지. 깊이 있는 역사책이란 역사를 자세히 써놓은 책을 말하는 것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 왈가왈부하는 책이 아닙니다. 그 당시 근친상간이 정당화 되었다면 그런가 보다 하는 것이지, 지금 와서 나쁘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rp+|2446|+rp2+|2457|+rp3+|main_sibal -
에테넬
2005.06.06 23:41
아무래도 창세기 부분을 가리키는 것 같은데, 그럼 사람 몇몇 채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결혼 상대를 구합니까? |+rp+|2446|+rp2+|2458|+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6 23:45
본래 그저 레드샤크님이 무턱대고 맹신이라는 것도 잘못이 없다고 할순 있으나 '성서는 그 어떤 책보다도 뛰어나며, 그 어떤 책보다도 가치있다고'라고 말씀하시는 에테넬 님의 말씀역시 신빙성이 없군요. 레드샤크님의 말씀처럼, 그럼 다른 종교책들은 어떻게 되는지. |+rp+|2437|+rp2+|2459|+rp3+|main_sibal -
다스베이더
2005.06.06 23:46
예수가 자식의 어머니를 했는데 그게 정당화 합니까? 창세기에는? 그런 사람이 신이고 그런사람이 한 일을 정당화하고 본받는게 그렇습니다 그런데 바이블 읽어보셨긴 하셨습니까? |+rp+|2446|+rp2+|2460|+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6 23:53
저도 이젠 무신론자이지만, 예전에 고등학교 때까지는 기독교신자였습니다. 그리고 성서에서 사람들이 무슨 행동을 했든, 그것을 기록하는 것이 역사책이라는 거지, 그 사람들이 했던 행동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이 역사책이 아닙니다. 구약성서에선 어느 특정한 당시의 유대인들의 생활, 음식등이 상세히 나와있지요. 그런 자료들 때문에 성서가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rp+|2446|+rp2+|2465|+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6 23:57
영원전설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고1 때까지인가 기독교인이었죠. 어쨌건 역사는 기록할 뿐입니다. 다만, 그 역사의 주체가 무엇이 되냐는 것이죠. 성경의 역사의 주체는 기독교입니다. [삼국지 연의]의 주체는 유비구요. 역사는 승리자만 기록한다는 말이 있듯이 성경도 승리자인 기독교에 대해 기록한 것이죠... |+rp+|2446|+rp2+|2466|+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7 00:06
승리자라기보단 성경은 기록자인가... 어쨌건 역사는 기록하는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왜 역사는 승리자를 따라가냐 하면, 승리한 쪽에서 기록한 역사가 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rp+|2446|+rp2+|2470|+rp3+|main_sibal -
천무
2005.06.07 00:35
성서가 워낙 비유를 많이 사용한 책이라서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걸 너무 확연하게 보여주는 것은 같은 성서를 가지고 수많은 종파들이 해석이 엇갈리는게 실제로 빈번하다는 것을 보면 알듯이.
그렇다면 과연 이 비유의 책을 어디까지 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가는 각자의 마음에 달려있는 겁니다.
이 것을 믿겠다 라고 하면 믿을 것이고 그러면 그 다음부터 그 비유들에 대한 자신의 종교의 해석은 다 맞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 중에서도 성서를 어떻게 해석하고 교리를 정하느냐에 따라 소수지만 새로운 종파들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이미 다수의 사람이 믿고있는 종교에서는 그런 소수의 종파에 대해 이단이라 칭합니다.
이렇듯 하나의 책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책이기때문에. 성서에 나오는 것은 다 맞다. 또는 다 틀리다. 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습니다. 성서에서 비유로 이러이러한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어떻게 됐다 라고 어떤 상황을 묘사해 두면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그 비유와 같은 현재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즉, 예언되었다. 로 볼 수도 있고 써놓은걸 현재의 사람들이 상황을 맞춰봤다. 도 될 수 있는겁니다.
아마 성서에 관해서 정말 믿음이 가는 책이다. 다른거 없다. 무조건 믿어야 될 신의 목소리다. 라고 확고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예언들이 어쩌면 짜맞추기식의 해석일 수도 있다는 말 자체에 대해서 굉장한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ㅡㅡ;
결코 완전히 허구적인 상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사실 예언이 맞았다 라는 것도 어느면에서는 이 주장과 비슷한 류의 개념일 수 있다고 보고요.
물론 성서가 굉장한 책이긴 합니다. 과연 역사상 어떤 책이 그렇게 인류의 사회 문화에 영향을 지대하게 끼칠 수 있겠는가를 생각하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장엄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긴 하지요.
다만 한가지 대한민국에서는 사실 얼마전까지 성서같은거 모르고 수천년을 잘.. 살아왔습니다.
100여년 전에 서양 제국주의자들의 제국주의적 발상에 의해서 대한민국 영토에 교회라는 것들을 박아두었고.
(왜냐면 자신들이 믿는 종교가 우월하고 맞고 저들이 믿는 것(당시유교)은 매우 저급한 잘못된 종교라는 기본전제하에 십자가를 남의나라에 팍팍 꽂아댄것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우리가 성서를 알고 믿었습니다.
더 웃긴건 쓰여진 출신성분이 있어서 지극히 유대인적 문화로 쓰여져 있지 아무리 훑어봐도 사실 동양적인 색깔을 찾기는 힘든 책이기도 합니다.
종교에 대해서 우리는 조금 유연한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종교를 부정하는 사람도 분명 문제가 있고 너무 종교를 강요하는 사람도 역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성서의 옳고 그름 역시 매우 주관적인 문제라고 보기때문에.
그것을 토론한다고 하면 역시 결론이 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rp2+|2480|+rp3+|main_sibal -
천무
2005.06.07 00:38
그리고 한때 서양에서 카톨릭의 힘이 막강하여 막 교황의 권한이 왕을 넘어서기도 할 시절을 거치고 했기 때문에.ㅡ.ㅡ; 카톨릭이 매우 보편적인 종교가 되는데 큰 힘이 됐기도 했지요.
어찌보면 이러한 종교 현상도 굉장히 사회현상과 합께 합리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러니 하게 전능하신 신을 모시는 종교가 인간사회의 현상과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이어져 왔으므로.|+rp2+|2481|+rp3+|main_sibal -
마법학교졸업생
2005.06.07 01:26
종교는 종교일뿐 옳다,그르다 할만한 것 이 아니라고 봅니다;;|+rp2+|2497|+rp3+|main_sibal -
쿠사나기쿄
2005.06.07 03:17
졸업생님의 의견의 어느정도 동의. 무의미한 논쟁입니다.|+rp2+|2511|+rp3+|main_sibal -
팔라스나인
2005.06.07 03:29
천동설은 지구를 중심으로 여러 행성들이 돈다는 소리이고,
지동설은 태양을 중심으로 여러 행성들(지구를 비롯한)이 돈다는 소리인데,
지구가 평평한 것 과 구 모양인 것 하고 뭔상관이 있을까요?
성서에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이런말이 없을수도 없으니까요. |+rp+|2425|+rp2+|2514|+rp3+|main_sibal -
팔라스나인
2005.06.07 03:32
불경은 인간이 만든것입니다. (불교에서 그렇게 말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이 옮겨적은 것입니다.
저는 이것만으로 둘의 비교가 끝났다고 보는데... |+rp+|2437|+rp2+|2515|+rp3+|main_sibal -
날강도디느
2005.06.07 04:41
믿기 싫으면 믿지 않고, 믿는다면 그게 그 사람에게는 100퍼센트 진리요, 생명인 말씀이 되는 것 입니다.
성서가 시간이 지나므로 변했다는 확실한 물증은 없습니다. 다만 세월이 지나고 성경이 일부 통치세력에 의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외엔, 확실한 증거나 근거 따위는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성경이 지난 몇십세기간 변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6천본의 성경 사본이 몇십세기에 거쳐 다른 시기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하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1980년도에 북아프리카 쪽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성경 사본이라고 추측되는 "사해사본"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성경과 일치하다는 것이 그 근거가 되고 있죠.
(사해사본의 추측 작성 연도는 기원전 몇백년 전 입니다.)
성경이 세월이 지나며 고쳐쓰여 지고 변질되었다 라는 주장을 뒷받침해 줄 근거가 없는 반면,
기독교는 오히려 성경이 동일하게 보존되어 졌다는 것에 더 설득력 있고, 눈에 보이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근거도 없이 성경이 변질되어졌다는 것을
당연한 것 마냥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ㅡㅡ;|+rp2+|2523|+rp3+|main_sibal -
날강도디느
2005.06.07 04:43
종교가 옳으면 세상이 그르고, 세상이 옳으면 종교가 그른 것 입니다.
만일 제가 믿는 기독교가 참이라면, 믿지 않는 모든 이들이 그르고, 성경의 말대로
모두가 "지옥"에 가겠죠.
하지만 세상이 참이고 기독교가 거짓이라면 여태까지 기독교를 믿고있던 사람들은
거짓 놀음에 놀아난 것이 되겠죠.|+rp2+|2524|+rp3+|main_sibal -
다스베이더
2005.06.07 05:42
믿기 싫은 사람도 강요하는게 바로 기독교지요 |+rp+|2523|+rp2+|2537|+rp3+|main_sibal -
틸로메
2005.06.07 07:32
남의 역사서 가지고 (구약) 옳다 진실이 아니다 얘기하는거 좀 그래요. |+rp2+|2561|+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7 07:39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군요. |+rp+|2524|+rp2+|2565|+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7 12:26
불경은 인간이 만들었습니다. 그리스 신화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를 인간이 옮겨 적은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이야기는 끝나죠. 아베스타도 마찬가지고요. |+rp+|2437|+rp2+|2586|+rp3+|main_sibal -
날강도디느
2005.06.08 22:42
뭐가 쉽게 생각한다는 것인지 좀 자세히 말씀해 주시길; |+rp+|2524|+rp2+|2755|+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8 23:12
종교가 옳으면 세상이 그르고, 세상이 옳으면 종교가 그른 것 입니다.
너무 함축된 느낌;;; 하지만 지금 보니...
'종교'란 것이 모든 종교를 포함한다면야 또 다른... =ㅁ=;;; |+rp+|2524|+rp2+|2768|+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