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가장 똑똑한 존재? 아니면 가장 멍청한 존재
2006.06.23 03:14
사실 인간들 사이에서는 그리고 과학적으로도 인간이 가장 똑똑하다고 예기가 되고있지만 어찌보면 우리 인간은 가장 멍청한 존재입니다.
①.이글을 올린 계기가 된 예기이기도 합니다. 오늘 길을 건너는데 유치원쯤되 되보이는 한아이가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서 차가 오는데 가려는 것입니다. 말리기는 했지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참새도 가까이가면 도망가고,거북이도 머리를 살짝 건드려고 껍데기에 숨는데 왜 우리 인간은 약6,7년이나 살아놓고 일부로 위험으로 간다는걸까... 자기 위험 하나 느끼지 못하다니..'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②다른 동물들도 자기 끼리 예기는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뭣니까? 한국어 모르는 미국사람이랑 영어 모르는 한국사람이랑 만나서 예기 하라고 해보세요.. 사는곳은 다르지만 우리는 같은 인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예기도 못한다니...
③너무 도구에만 의존합니다. 분명 우리가 네세울꺼야 저희에 머리로 만든 도구밖에 없지만.. 그레도 원시시데에는 돌도끼 하나만으로 족했는데.. 이젠 총으로도 토끼하나 잘 못잡잖아요?
이런것들 외에도 등등등.. 인간은 과연 가장 똑똑한 존재일까요?
①.이글을 올린 계기가 된 예기이기도 합니다. 오늘 길을 건너는데 유치원쯤되 되보이는 한아이가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서 차가 오는데 가려는 것입니다. 말리기는 했지만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참새도 가까이가면 도망가고,거북이도 머리를 살짝 건드려고 껍데기에 숨는데 왜 우리 인간은 약6,7년이나 살아놓고 일부로 위험으로 간다는걸까... 자기 위험 하나 느끼지 못하다니..'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②다른 동물들도 자기 끼리 예기는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뭣니까? 한국어 모르는 미국사람이랑 영어 모르는 한국사람이랑 만나서 예기 하라고 해보세요.. 사는곳은 다르지만 우리는 같은 인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예기도 못한다니...
③너무 도구에만 의존합니다. 분명 우리가 네세울꺼야 저희에 머리로 만든 도구밖에 없지만.. 그레도 원시시데에는 돌도끼 하나만으로 족했는데.. 이젠 총으로도 토끼하나 잘 못잡잖아요?
이런것들 외에도 등등등.. 인간은 과연 가장 똑똑한 존재일까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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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괴수
2006.06.23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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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요
2006.06.23 04:12
..
①.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②그것을 언어의 학습성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언어로서의 특성은 상징입니다. 소리와 실물 그리고 문자라는 장치로 실제 뜻이없는 것에 뜻을 부여합니다.
이것은 어느 동물에게도 없는 인간의 독창이고 강력한 습성입니다.
③동굴우상같네요. 저 잡으라면 토끼 돌도끼로 잡을수 있습니다. 저도 잡을수 있습니다. 자 같이 달려볼까요?
그보다 저런 것들은 모두 원론에 존재하는 것들입니다.
글이 무슨 동물을 숭배하는 샤머니즘을 보는 것 같습니다. 혹시 목표가 샤먼킹?
글 내용에 대해 답변하고자 하면..
..인간의 팔에서 핵폭탄위력이라도 나가는 초사이어인이라도 되고싶어요?
좀 제데로 뭘 알고 이런 글은 올려주시면 어익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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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Gregory
2006.06.23 04:12
뭐 사는게 그렇죠.
1번에 대한 대답으로는 : 아이는 차도로 몇 번 다녀봤음에도 죽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차도로 다녀도 차에 치어 죽을 일이 없다.'고 학습했기 때문일 듯 합니다.
2번에 대한 대답으로는, 인간이 의사소통을 하다 복잡한 사고를 표출하려고 하기 시작하면서 세분화된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생활권이 다른 무리들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굳어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3번 대답. 일단은 도끼로 짐승을 잡는 것 보다는 총으로 잡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그럼에도 요즘 사람들이 그러한 짐승을 잘 잡지 않는 것은 '구태여 그런 것을 잡지 않아도 다르게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활동에 있어 경험이나 기술이 없기 때문인 것 같네요.|+rp2+|10995|+rp3+|main_sibal -
Sir Gregory
2006.06.23 04:16
어쨌든, 우리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싫어도 계속 인간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왕 그렇게 된 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이 사회를 좋게 생각하자고요. |+rp+|10995|+rp2+|10996|+rp3+|main_sibal -
초요
2006.06.23 04:17
덧붙여서 개체의 나은 진화를 위해 매우 특이한 개체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모든 동물은 산소를 베이스로 호흡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식물 없으면 다 죽는데 그럼 의지하는 모든 동물이 바보인것일까요?
그것을 멍청하다고 하면 뭔가 멍청해 보입니다.
|+rp2+|10997|+rp3+|main_sibal -
로안
2006.06.23 04:27
'얘기'라고 쓰는 겁니다.|+rp2+|10998|+rp3+|main_sibal -
Sir Gregory
2006.06.23 04:28
어쩌면 성서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rp+|10998|+rp2+|10999|+rp3+|main_sibal -
바밤바
2006.06.23 06:10
1. 어느 동물이든 새끼분들은 개념이 안 계십니다. 이번에는 개념잡힌 인간 어른과 태어난지 일주일된 참새새끼와 거북이새끼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보아요...
2. 동물들께서 야그를 하신다니...-_-; 추상적이고 낭만적인 분이시군요. 동물분들께서 사용하시는건 굳이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본능적인 '신호'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분화될 언어가 없지요.
3. 도끼든 총이든 숙달이 안되면 원시인이든 현대인이든 못 씁니다. 일단 둘 다 100%의 명중률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상황에서, 뭘 쓰실건가요? 도구에만 의존하는게 단점은 생길 수 있지만 일단 그 이유로 든게 왠지 설득력과는 그다지 친하지 않는 것 같군효...|+rp2+|11000|+rp3+|main_sibal -
호야군☆
2006.06.23 07:32
①.동물은 체험을 통해서 위험을 인식하는것뿐입니다.
우리인간도 마찬가지고요. 동물은 호기심으로 다가가고 다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동물은 감으로 위험을 감지하지만, 우리는 언어로 그 위험을 미리 신호하는것입니다.
뭐 자기들끼리 위험의 정도는 감지할수 있을테니깐요.
②우리 인간도 바디랭귀지로 소통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뭐 비명소리가 들리면 위험하는건 알지 않습니까?
③머리가 좋기때문입니다. 머리가 나쁘다면 발전하지않고 한가지만쓰겠지만, 인간은 발전합니다.
그래서 그 도구가 다양해지고, 그래서 그에따른 시간도 절약하는거죠.
만약에 우리가 도구를 쓰지 않았다면 이렇게 다같이 이야기 하려고 몇일이 걸렸을지도 모르고,
우리는 하루종일 먹이를 찾아서 돌아다니며 같은종족끼리 전쟁을 매일 할것입니다. 일명 영토싸움.
아무튼 우리는 가장은 아니지만 똑똑한 존재라도 봅니다 모든종족을 이겼습니다.ㅋ 오크랑 엘프 정령 외계인 등등뺴고... |+rp+|10993|+rp2+|11004|+rp3+|main_sibal -
호야군☆
2006.06.23 07:34
저도 왠지 얘기를 쓰려고 하신듯한데...-_-ㅋㅋ
진실은 글쓴이만 알고있습니다. |+rp+|10998|+rp2+|11005|+rp3+|main_sibal -
MoonMarsh
2006.06.23 08:21
다 안맞네요. 패스.|+rp2+|11006|+rp3+|main_sibal -
카일러스
2006.06.23 09:52
그것은 우리가 물질문명을 발달시키면서 본래 자연만물이 타고난 '영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물질문명을 통해 우리가 인간의 기능적인 속성을 극도로 발달시켰으나, 그것을 운용할 '브레인'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죠. 확실히 인간이 '만물지중의 최귀야'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리석음을 보여주곤 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참능력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는 것이라는 진리가 도출됩니다.|+rp2+|11017|+rp3+|main_sibal -
카일러스
2006.06.23 09:58
고로 이러한 불완전한 상태에 빠진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목표가 되는 것은 '도를 통하는 것'입니다. 도통을 한 연후에야 인간의 타고난 속성을 온전히 발휘하며, 진실로 자연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 입니다. 적어도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면 마음먹은대로 행할 수 있는, 마음먹은대로 행해도 섭리를 떠나지 않는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옛 선인들이 왜 도를 얻기 위해 애썼는지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 있습니다.
PS - 도를 깨침은 결코 사치가 아닙니다.|+rp2+|11018|+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6.23 10:14
1. 참새, 거북이 새끼와 인간 새끼를 비교해보시길.
2. 바벨탑 짓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3. 영장류에서 진화할 수록 근력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총으로 토끼 잘잡습니다.
결론 : 어찌되었든 인간은 자신이 가장 똑똑함에도 그것으로 인해 가장 어리석게 되는, 그런 모순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rp2+|11021|+rp3+|main_sibal -
카일러스
2006.06.23 10:19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들 자신을 잘 모르고 삽니다. 지금의 인간이 20 -80으로 기운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부조화를 단 10퍼센트라도 줄일 수 있다면 인류는 몰라보게 바뀌어 나갈 것 입니다. 인류는 결코 뒤떨어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 안에 잠재된 놀라운 '신성'을 발굴하는 방법을 잊었거나, 모르고 살기 때문일 뿐입니다.|+rp2+|11022|+rp3+|main_sibal -
이나시엔
2006.06.23 21:49
ㅐ자쓸거에 전부 ㅔ자를 쓰신걸 보면 키보드 고장?
1. 초등학생이 위험을 잘 인지를 못하는 것이라기 보다...
'위험성 < 거리단축, 속도상승으로 얻는 이득'
이렇기 때문에 무단횡단을 '선택'한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2.동물은 같은종끼리 의사소통이 가능하다하지만 언어를 써서 표현할 수 있는 의사의 가짓수보단 훨씬 적은게 사실이죠.
그리고 동물이 하는 의사소통정도는 외국사람이랑 할수 있잖아요?
바디랭귀지라는 전세계 공용어가 있는데.
3. '너무'도구에만 의존?
하지만 도구에 의존해서 사냥에서 상해입을 위험성을 확연히 줄인것 또한 사실이지요.
직접 몸으로 때우는 것보단 효율성도 좋고;|+rp2+|11025|+rp3+|main_sibal -
코로네
2006.06.24 03:45
제가 받아쓰기를 못해서 입니다. |+rp+|10998|+rp2+|11027|+rp3+|main_sibal -
코로네
2006.06.24 03:46
지나가는 일반인 한테 총으로 토끼잡으라고 해보세요 |+rp+|11021|+rp2+|11029|+rp3+|main_sibal -
크레시스
2006.06.24 11:09
잘 모르겠습니다.
인간이 원래 모순적인 동물인지 아니면
'우리들이 스스로를 모순적으로 만드는건 아닌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rp2+|11032|+rp3+|main_sibal -
Yggdrasil
2006.06.24 15:58
지나가는 일반원시인한테 돌도끼로 토끼 잡으라고 해보세요. |+rp+|11021|+rp2+|11043|+rp3+|main_sibal -
코로네
2006.06.26 00:18
ㅡㅡ 아마 원시인만 있다면 시도해 보겠지만 가능할껏 같은데.. |+rp+|11021|+rp2+|11079|+rp3+|main_sibal -
아크라온
2006.07.01 05:28
제가 평소에 잘 생각하던 문제군요. 전 이것에 대해 잘 생각해보는데대해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쓴
소설'나무'를 추천합니다.가끔씩은.......다른시각으로 생각해봅시다(객관적으로)|+rp2+|11129|+rp3+|main_sibal -
jhk3074
2006.07.05 03:44
인간은 영리하긴 하지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rp2+|11187|+rp3+|main_sibal -
HelenKiller
2006.08.15 22:27
토끼도 발전했을 거에요.
예전엔 돌도끼나 들고 달려들던 인간이 총으로 달려드니 토끼도 더 진화했겠죠. |+rp+|11021|+rp2+|12257|+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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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사회에서 정한 규칙을 다 깨우친다는것은 천재이지요...
②만약 인류의 모든언어가 하나였다면 동일하다면 인류는 상상도 못할만큼 발전했을거며 그만큼 자만하여 더욱더 지구의 멸망을 부추겼을지 모릅니다. 언어가 다르다는 점도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된다는 점도 좋은점이 있습니다.
③돌도끼 하나로 족하지 못하니깐 과학이 발달한겁니다.
그 시대에는 감기로도 죽은 사람.. 맹수로 죽는 사람이 많아 인류가 멸망직전이라고 인류학자들은 말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빙하기 시절에는 더했지요.
또한 도구에만 의존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신적으로서 이치를 깨달으려는 사람등이 많습니다. |+rp2+|10993|+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