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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왠지 댓글로 쓰면 묻혀버려 안 읽힐까봐 조심스레...^^;;


 


 


분명히 제목에는 아이돌의 "팬"이 중점이 된 듯한 내용이였는데


막상 본문을 보니 그다지 팬과 상관없는, 오히려 가수와 관련있는 글만 잔뜩...


댓글도 대부분 그 쪽에 초점이 맞춰저 오가더군요...


 


물론 쓰다가 내용이 어느정도 어긋날 수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너무 많이 어긋난 듯 하네요...


 


 


 


제목 이야기는 그만하고 본문으로 가봅시다


(일단 가수에 초점을 맞추자면)


예전의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현재 국내가수의 100%는 아닙니다...


이런 저런 가수들이 다 모여있죠...


개중에는 정말 목소리와 노래실력으로 뽐내는 가수가 있는가 하면
노래는 뒷전인채 춤으로 시선을 잡는 쪽이 있는가하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있는 가수들도 있습니다


(만능 엔터테이먼트...일까요?)


 


가수를 풀어봅시다


歌手


[노래 가]에 [손 수] 입니다


손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직업이라고 보는게 좋습니다


그러니 가수라는 말 자체가 "노래"로 먹고사는 직업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노래를 못하면 참....


 


물론 발라스가수같이 100% 노래만 부르는 게 아닌


댄스가수들의 경우에는 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슈퍼주니어 댄스하면서 라이브한다고 헥헥대는 그게 기사로 떳을때에는...)


그러나 댄스 잘 하면서도 라이브 엄청 잘 하는 가수도 존재합니다


(싸이~~~)


 


 


결국 가수에게 노래가 전부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노래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죠...


(쩝... 왠지 이유가 부적절한 느낌이...)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립싱크라도 한번 부른걸 녹음한게 좋음...


얼굴만 좋고 노래 못 부르는 인간 데리고 가서 짜집기해서 노래 녹음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참나..


 


 


(극성팬에 대하여...)


 


대표적인 극성팬....동방신기 카시오페아가 유명하죠...


 


하도 안티가 많길래 도대체 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아주 우연히 동방신기 노래 들어봤는데


그렇게까지 나쁜 건 아니더군요...


아니, 오히려 "의외로 제법인데?"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그러나 동방신기가 잘하든 못하든간에


저 눈 돌아간 빠순님들이 욕 다 먹이는 겁니다...


(관련 기사만 해도 몇개 나오는...


하나 예를 들자면 동방신기 콘서트 한다고 예매준비 한다고


가수들 연합콘서트 하는거 90%이상 예매해놓고


정작 콘서트 당일이 되자 동방신기 노래 아니면 안 듣는다는 이유로 취소...


그래서 진짜 콘서트를 듣고싶어하는 사람은 듣지도 못하고


공연도 제대로 되었을리가...)


 


물론 누구의 팬이라는 것 자체에 억압을 가하거나 하는것은 오버입니다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사회인 우리나라에서 누구를 좋아하는 것까지 간섭받을 정도는 아니니까 말이죠


 


다만 저런 민폐도 보통 민폐가 아닌 대박 사건들"만" 터뜨리고 다니면서


정작 자신들은 그것이 모두 [오빠]들을 위한 거라고 오해하니...


 


 


결론인 즉슨, 팬이라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지는 않습니다만


옆에서 보면 뇌가 없는듯한 행동을 해서 주위에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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