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과연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인가?
2006.08.01 08:55
*일단 제가 어휘력이 부족하고, 문장력도 없으며 글도 제대로 정리를 못해 어지럽혀져 있으므로
알아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아, 저는 지난 일요일날 괴물을 보고 왔습니다. 나름대로 '한국 영화'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이야 대단한데?"정도? 보는 도중 웃음도 많이 났고, 감동도 많이 느꼈습니다.
뭐 다보고나서 또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정도?
하지만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역시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단지 '한국영화'의 관점에서 봤을 경우입니다.
영화에 대한 제 생각을 피력해보면.. (제 생각에 대한 순서는 뒤죽박죽..)
-한국 정서에 맞게 유머요소를 적절히 사용한것은 좋았으나, 그게 어찌보면 고작 시트콤 수준의 어이없는 개그수준이라 느껴질 수가 있고, 영화의 주제에 대한 코드와 조금은 어색하여 몰입도를 낮춥니다.
영화 자체는 '괴물'이라는 적을 다루므로써 박진감과 스릴을 주어야 하나 중간 중간에 개그로 인하여 영화의 질을 떨어트린다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러한 영화에 개그가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선입견이 아닙니다. 단지 몰입돌르 떨어트리는 하나의 비판 맞을 요소랄까..)
-사회 비판적 요소가 너무 강합니다. 단지 별 생각 없이 보면 "와 괴물 영화다~"이러지만 조금만 바꿔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약해빠진 정부를 비판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당장 저 상황이 우리에게 닥쳐오면 다른 국가에게 도움 받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 안에서 해결도 못하겠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판적 요소가 강한것을 느꼈습니다.
-감독이 말한 얘기중 하나인 가족간의 정을 그다지 절실히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 영화 내내 현서를 구하기 위한 가족들의 신하적인 태도에 눈이가며, 가족 사이간의 정에 대한 애절함도 느껴지지 못했습니다.
-시나리오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억지성이 가미되있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중에 바이러스의 등장은 영화속에 단지 억지로 '군'을 넣었다 빼려는 억지성을 얼핏 느꼇고, 전개도 그다지 매끄럽지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CG에 많은 치중을 하고, 시나리오는 비중이 줄어든 감을 느꼈다랄까..
-처음에는 CG를 보며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나중에 어설픈 불타는 괴물의 CG로 조금은 실망감을 느꼈으며,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너무 과대포장하여 '괴물'을 정말 외국 영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영화로 만든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타 괴물등장 영화와는 차별성이 많이 있다고 보지만, 그냥 '괴물' 영화하나자체만 두고 따져보면 완성도도 떨어지고 작품성도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재밌다 재밌다 하니까 군중 심리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감이 없지 않아 있구요..
이상 제 생각이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알아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아, 저는 지난 일요일날 괴물을 보고 왔습니다. 나름대로 '한국 영화'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이야 대단한데?"정도? 보는 도중 웃음도 많이 났고, 감동도 많이 느꼈습니다.
뭐 다보고나서 또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정도?
하지만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역시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단지 '한국영화'의 관점에서 봤을 경우입니다.
영화에 대한 제 생각을 피력해보면.. (제 생각에 대한 순서는 뒤죽박죽..)
-한국 정서에 맞게 유머요소를 적절히 사용한것은 좋았으나, 그게 어찌보면 고작 시트콤 수준의 어이없는 개그수준이라 느껴질 수가 있고, 영화의 주제에 대한 코드와 조금은 어색하여 몰입도를 낮춥니다.
영화 자체는 '괴물'이라는 적을 다루므로써 박진감과 스릴을 주어야 하나 중간 중간에 개그로 인하여 영화의 질을 떨어트린다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러한 영화에 개그가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선입견이 아닙니다. 단지 몰입돌르 떨어트리는 하나의 비판 맞을 요소랄까..)
-사회 비판적 요소가 너무 강합니다. 단지 별 생각 없이 보면 "와 괴물 영화다~"이러지만 조금만 바꿔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약해빠진 정부를 비판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당장 저 상황이 우리에게 닥쳐오면 다른 국가에게 도움 받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 안에서 해결도 못하겠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판적 요소가 강한것을 느꼈습니다.
-감독이 말한 얘기중 하나인 가족간의 정을 그다지 절실히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 영화 내내 현서를 구하기 위한 가족들의 신하적인 태도에 눈이가며, 가족 사이간의 정에 대한 애절함도 느껴지지 못했습니다.
-시나리오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억지성이 가미되있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중에 바이러스의 등장은 영화속에 단지 억지로 '군'을 넣었다 빼려는 억지성을 얼핏 느꼇고, 전개도 그다지 매끄럽지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면 CG에 많은 치중을 하고, 시나리오는 비중이 줄어든 감을 느꼈다랄까..
-처음에는 CG를 보며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나중에 어설픈 불타는 괴물의 CG로 조금은 실망감을 느꼈으며,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너무 과대포장하여 '괴물'을 정말 외국 영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영화로 만든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타 괴물등장 영화와는 차별성이 많이 있다고 보지만, 그냥 '괴물' 영화하나자체만 두고 따져보면 완성도도 떨어지고 작품성도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재밌다 재밌다 하니까 군중 심리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감이 없지 않아 있구요..
이상 제 생각이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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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토
2006.08.03 08:52
마검//이번 해 겨울에 개봉한데. 내 생각에는 심형래 감독 작품은 괴물만큼 관객 동원 안될꺼같다. 너무 장기적으로 옛날 초기 작업일 때 광고만 했고, 우리 나라 정서에 맞추려고 이무기(디 워안에 조선 시대 이야기도 나오긴 하지만)를 쓰긴 했는데 스토리나 배우나 배경 같은게 외국을 겨냥한게 너무 티나..|+rp2+|11800|+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0:50
네.. 아 그리고 그건 제 개인적 취향이지만, (그러니까 저만 해당되는 사항일 수 있다는) 나름대로 몰입하다가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한 (제 생각) 요소가 나와서 몰입이 안된겁니다. 단순히 제 개인적 사항입니다. |+rp+|11744|+rp2+|11801|+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0:53
전 청허님 말대로 영화를 제 맘대로 마구 깍아내리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초반에 "저 역시 영화를 재밌게 봤다는"말을 붙인겁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이 짧기 때문에 제 생각 위주로 밖에는 글을 써 내려갈 수가 없었지요. 그 점에 대해서는 부끄럽습니다. |+rp+|11766|+rp2+|11802|+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0:54
제 자체가 조금 건방진(?) 성향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이 점 또한 이해해주셨으면.. (조금은 어이 없을지라도) |+rp+|11776|+rp2+|11803|+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1:00
냅다 주장만 했지, 그에 대한 근거 역시 완전 제 생각대로만 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괴수들 영화를 보란 식으로 쓴 내용이 절대 아니지만, 제 글정리 방법이 모자라서 오해의 소지를 준거 같네요. 그리고 제 또 짧은 생각으로 답변드리자면, 꼭 저 방식으로만 메시지를 전할수 있었을까 하는 겁니다. 이기적이지만 한마디로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 이여서 제 눈에는 그랬다는 겁니다. |+rp+|11790|+rp2+|11804|+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1:02
당신의 말 대로라면 사람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바보"는 욕먹어도 된다? 라는 소리와 같이 들리네요. 물론 저는 "바보"의 입장이 아니라, 다 이해 했지만 제 생각을 말한겁니다만, 적어도 반론은 받아줄 수 있지만 비아냥음 받기 거북하네요. |+rp+|11791|+rp2+|11805|+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1:02
전 해석을 한게 아니라 생각을 피력한겁니다. 제 의도를 똑똑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걸로 비유하시지 마시고 |+rp+|11792|+rp2+|11806|+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1:03
참고로 수정한적 없습니다만.. |+rp+|11793|+rp2+|11807|+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1:06
그리고 말 내 뱉을대로 내뱉어 놓고 고작 뭐 다 개인차지요 이런식으로 끝내는건 오히려 감정을 더 상하게 하시는군요. 한번 내 뱉은말에 받은 감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성의없는 사과는 받기도 곤란하네요. |+rp+|11794|+rp2+|11808|+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1:07
내가 하고싶은말을 따로 말해주다니, 감정이 섞여가는구나............................. 조심 (?) |+rp+|11797|+rp2+|11809|+rp3+|main_sibal -
제로
2006.08.03 11:08
......... |+rp+|11799|+rp2+|11810|+rp3+|main_sibal -
네토
2006.08.03 18:01
진지함이 떨어진다고 한건 대부분 괴물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는 개그 요소 때문이겠죠. 봉준호 감독식 개그. 살인의 추억식 개그. |+rp+|11744|+rp2+|11812|+rp3+|main_sibal -
네토
2006.08.03 18:25
만약 봉준호 감독 영화를 처음 보고 별로다라고 말하는 외국사람한테도 그렇게 말해야하는 겁니까? 니가 감독 스타일을 파악하고 보면 알거다. 솔직히 감독을 파악하고 보는건 '더' 재미있게 저번 작품이나 자기가 본 작품에 연관성을 가지고 보면 재미있기 때문에 그러는거 아닙니까 |+rp+|11754|+rp2+|11813|+rp3+|main_sibal -
길모나
2006.08.04 01:34
인터넷 상에서, 사람은 얼굴을 마주보고 소리를 내며 대화를 할 수 없기에, 전적으로 글로써 의사소통을 해요. 다시 말하자면 억양 따위나 그 사람의 음성의 크기 따위는 배제되는 거죠. 즉 글만을 이용한 의사소통은 자칫 잘못하면 사람 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워요. 그러니 좀더 조심조심하면서 글을 쓰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토론을 할 때는, 우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한 법이죠. '더 공부하고 써라' 라는 식으로 말하시는 건, 좋지 않아요. 그렇다고 단지 아무런 공부 없이 토론을 하는 것도 문제죠. 정 토론을 하고 싶다면, 기초적인 배경지식이랄까, 그런 것을 좀더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객관적인 사실이 충분한 상태에서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을, 차분히, 조심스럽게, 써주시면 좀더 보기 좋은 토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천무님이 이 게시판에 공지를 무려 세 개나 띄워놨는데, 그 중 '논쟁의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p2+|11820|+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6.08.04 08:44
심형래 감독의 말로는, "용가리가 개봉일에 쫓기어서 마무리가 많이 미흡했다, D-war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 이기 때문에.. 죽기전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쿨럭;] |+rp+|11799|+rp2+|11834|+rp3+|main_sibal -
김대연
2006.08.06 20:07
싫으면 싫은거지 뭘 주장을 하고 그러세요?
영화볼줄 모르는 티내나-_-;|+rp2+|11923|+rp3+|main_sibal -
김대연
2006.08.06 20:20
님도 혹시 남들이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자 하면 얼씨구 애국자 나셨네 하는 타입인가요? ㅋㅋㅋ
후지면 후진거지 뭔 한국영화의 관점이래ㅡ.ㅡ;;
와 대단하다 해놓고 욕하는건 또 뭔가요 ㄲㄲ
혹시 영화볼때마다 관점이 막 바뀌나요? 외국영화볼때 막 눈이 높아지고 한국영화볼때 막 눈이 낮아지나.. ㅋㅋㅋ
뭐 이런 코메디가 다 있담|+rp2+|11924|+rp3+|main_sibal -
청허묘도진군
2006.08.06 20:22
네토님 화두가 된 부부은 아버지가 괴물에게 살해당하는 씬입니다. 영화 전체가 아니라요. |+rp+|11744|+rp2+|11925|+rp3+|main_sibal -
김대연
2006.08.06 20:23
이야 이거 한번 더 읽어보니까 무슨 영화 보면서 '와 이거 존나 대단한걸?'이라고 말했다가 '아참 이거 한국영화지..싀발 존나 구리군?'이라고 말하는거같네요? ㅋㅋㅋㅋㅋ
한국영화랑 뭔 원수를 지었대...
뭐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한국영화는 이래서 안돼 하는 소리 막 듣고 자라서 세뇌되셨나봐요 그러니 이런 코메디같은 글이 올라오지 ㅋㅋㅋㅋ|+rp2+|11926|+rp3+|main_sibal -
청허묘도진군
2006.08.06 20:24
디워는 애당초 국내가 아니라 외국을 겨냥한 작품이니까요. (애당초 심형래 감독 작품들은 다들 시나리오가 안습. 심형래 감독 자체가 SF는 시나리오고 뭐고 다 필요없다! 닥치고 특수효과!라는 생각을 가진 분이라 ㄱ=) |+rp+|11800|+rp2+|11927|+rp3+|main_sibal -
김대연
2006.08.06 20:27
아참 혹시나 위에 리플 몇개랑 비슷한 리플 달릴까 해서 말씀드리는건데.. 지금 저 비아냥거리는거 맞습니다 ㅋㅋ
별 토론할 가치도 없는 코메디에 대고 뭣하러 심각하게 점잔빼고 토론하고 나자빠져있나요? ㅋㅋ
뭐라고 말해줘도 자기 생각 절대 안고칠건데 자꾸 이래저래 주장하시는 분들 보면 눈에서 눈물이 샘솟네요ㅋㅋㅋㅋ|+rp2+|11929|+rp3+|main_sibal -
Eraw''er][w'
2006.08.07 08:32
별 토론할 가치도 없는 코메디에 대고 뭣하러 심각하게 점잔빼고 토론하고 나자빠져있나요? ㅋㅋ
->아, 괴물 욕하는 거구나.. 근데 이거 8월 2일자에 8월 6일자 붙여서 뭐하게요??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반말은 함부로 쓰지 맙시다. 쓰는 것 자체로 구워 먹고 싶어져요. 일단 그 사람 자체가 친하지 않다면 삼가해 주시길 바라요.
뭐라고 말해줘도 자기 생각 절대 안고칠건데 자꾸 이래저래 주장하시는 분들 보면 눈에서 눈물이 샘솟네요ㅋㅋㅋㅋ
->"님도요" 라고는 하지 않을게요(이미 한거라고 생각하셔도 되요. 저는 님처럼 본적도 없는 사람한테 일단 피해 또는 욕하는 사람을 아주 싫어합니다.. 그 점 이해 하실려면 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 부분/...
하지만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역시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단지 '한국영화'의 관점에서 봤을 경우입니다.
곰곰히 생각하시는 과정에서 단지 화려한 효과나 다른 언론들 등이 미리 광고한 장점들..(언론의 덕에 괴물이 많이 떴다고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또한 위 글 기본 전제인 듯 싶어서.) 그 덕에 보지 못했던 영화의 단점들을 파악하신 것 같네요. 그래서 결론이 아직 한국영화의 수준에서는.. 좁게 한다면 SF라고나 할까요. 그 쪽에서는 작품들이 그다지 많지 않고 하니 우리 눈에는 아주 재밌어 보이고 그럴지 몰라도 외국의 기존 영화들과 비교한다면 부족한 점들이 많은 것 같다.. 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관점->수준..혹은 평균적인 그런..것.. 이라고 이해했습니다..|+rp2+|11964|+rp3+|main_sibal -
Eraw''er][w'
2006.08.07 08:34
아. 그리고..
'SF라고나 할까요. 그 쪽에서는 작품들이 그다지 많지 않고 하니' 이부분은.. 기존의 나온 작품들이 확실히 적긴 적고.. 한국의 영화산업이 부진할 때 나온 그런 영화들은 확실히 영화에 돈들이기도 어려웠었고 해서.. 비싼 CG장면들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협이나 환타지물이 주류에 SF 곁들임(??)은 제외하겠습니다..|+rp2+|11965|+rp3+|main_sibal -
검은질풍
2006.08.08 00:26
저는 재밌게봤어요
아주 잘만들었다고생각합니다.|+rp2+|11986|+rp3+|main_sibal -
틸로메
2006.08.09 04:45
같은 영화를 봐도 어떤 관점을 갖고 보느냐에 따라서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 외국 영화에 비하면 확실히 빠지는 면이 없지 않더라도 흥미로운 부분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괴물을 시작으로 더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주류의 - )|+rp2+|12015|+rp3+|main_sibal -
Akilae
2006.08.09 07:13
괴물에서 약간의 억지성이 있기는 하지만
(시작할때 그만은 약을 하루만에 버리라고 ㅇㅅㅇ? 난 분명히 들었어 그 주한미군에서 외국인이 "오늘안으로 모두 버리게" 비스므리하게 말하는걸 분명히 봤다고)
그래도 재미있었기는 합니다. 역시 배두나가 불화살(?) 쏘는 장면에서 말이죠.|+rp2+|12027|+rp3+|main_sibal -
Akilae
2006.08.09 07:14
(시작할대 그만은 = 그 많은 -정정하겠심돠 |+rp+|12027|+rp2+|12028|+rp3+|main_sibal -
*미르*
2006.08.17 09:35
음... 뒷북이긴 하지만, 참고로 괴물의 불타는 CG는 일부러 그런 것이라네요.
실제로 물고기가 그렇게 불에 탄다죠... ㅡ.ㅡ; 죽은 물고기로 확인해보았다고 기사에 나왔네요.|+rp2+|12344|+rp3+|main_sibal -
*미르*
2006.08.17 09:40
아, 이미 앞에서 바밤바 님이 한 얘기군요... -┌ |+rp+|12344|+rp2+|12345|+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