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애자" 라는 발언에 듣는 이가 괴로울정도.
저도 대략 손가락 장애란말입니다 (...) 귀도 안좋고..|+rp2+|7988|+rp3+|main_sibal

어찌보면 누구나다 장애를 가진것입니다
지금 이세상사람들은 육체적병이 아닌 마음의 병에 들어 있으니까요|+rp2+|7992|+rp3+|main_sibal

간편하게 사람으로.. 人間같은 한문을 쓰니 그렇죠.... 한글에는 문제없음..-_-;|+rp2+|7997|+rp3+|main_sibal

그러니까 병신이라는 욕도 써서는 안되겠지요. ㅡ.ㅡ;|+rp2+|8000|+rp3+|main_sibal

무뇌충이나 무뇌아라는 말도 쓰면 안될듯.
무뇌아 유산한 임산부가 얼마나 괴롭겠어요. |+rp+|7988|+rp2+|8001|+rp3+|main_sibal

어쨌든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비정상인"이라는 것은 국어상의 문제가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비정상인"이라는 것을 "열등"으로 오해하는 것이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요. 그것은 우열의 문제가 아닙니다.
장애인은 장님이건 귀머거리건 의학적으로 눈이 정상이 아니거나 귀가 정상이 아닌걸요.
받아들여야 할 것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소경도 돕고 귀머거리도 돕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 되지요.|+rp2+|8002|+rp3+|main_sibal

그러면 뭐가 안좋다거나 할때 "장애인같다"라고 해서는 안되겠군요...|+rp2+|8012|+rp3+|main_sibal

재친구는 (중1때 처음 만남)걔가 저는 처음에 몰랐었죠 근데 알고보니 걔가 손이 어릴때 부터 어떤병이 걸렸는지 자라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손모양도 이상하죠 그런데도 지금 친구들은 상관없이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대해 줍니다 친구들이 너무 착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한명은 오른쪽 눈의 검은동자가 하얗습니다 뭐 백내장이라는 말도 있고 다쳐서 그렇다는 말도 있었죠 그걸 보고 아이들은 놀리기만 하죠 걘 눈만 다르고 순수하고 착한 아이일 뿐인데.........(중1때 처음만난 친구와는 다른 학교 저 혼자 유일하게 xx초에서 xx중으로 갔죠 그 중학교에는 남x초,성x초에서 온 아이들이 제일 많았죠.남x초에서는 중1때 처음 만난 그친구가왔고 성x초에서는 xx중으로 오지 않았죠)성x초에서 온 아이들은 걔를 계속 놀림거리로만 생각하며 놀리죠 아무리 지금은 친구라고 해도 그런말을 하면 패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rp2+|8029|+rp3+|main_sibal

아 그렇군요.. 저도 무의식중에 저를 정상인 이라고 생각하고있었내요 그렇군요 우리는 일반인이군요
흠..

그리고 참고로 장애인 장애우 는 일종의 고운말? 이구요 ㅎ 장애자 라는 말은 좋지 않은 올바르지 않은 말 입니다|+rp2+|8082|+rp3+|main_sibal

동감합니다. 병, 그리고 장애가 있다는 것은 결코 놀림거리나 웃음거리가 아니고, 될 수도 없습니다. 뭐, 예로 맞을진 모르겠습니다만, 친구가 몸이 아플때, 위로를 해주지, 아픈것을 이용해서 웃음거리로 만들지는 않으니까요..|+rp2+|8085|+rp3+|main_sibal

애자라고 하는놈들은 대개 양아치. |+rp+|7988|+rp2+|8386|+rp3+|main_sibal

저희 아버지 장애인이신데....|+rp2+|8538|+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