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들 과연 '꿈'이 있기애 공부를 하는것일까 ?
2006.12.15 06:39
과연 한국 학생들은 '꿈' 이 있기에 공부를 하는것일까 ?
그렇다 보긴 어려울꺼 갓다 .. 나도 우선 예비고1 이다보니 이래저래 진학 문제로 바쁘다 그런대 진학보다 나의꿈은 '가든'이다(음식점)
그런대 나의 꿈을 이루기보단 나의 부모님은 '인문계'가서 공부를 하라고 하신다 . 거참 ..솔직히 좀 힘들다 .
예비 고,예비 중 그들중 과연 꿈이 있는 자는 과연 몇명이나 됄까 ?
내 친우 XX 는 커서 만화가가 됀다고 하던대 솔직히 말하자면 난 부럽다 그가 부럽다
이미 자신의 꿈을 정해놓고 살아가는 그를보자니 난 정말 그가 부러울수밖애 없다 (음..잡소리인가?)
이 글을 읽는 자들 중애서도 꿈이 많은 사람들이 있고 꿈을 이룬자도 있고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자도 있고 꿈이 없는 자도 있을것이다
자신의 꿈을 새웟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 꿈을 구체적으로 새웟는지 ?
뭐 나이가 어린분이라면 꿈이야 잠시 꾸고 사라지고 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미리 꿈을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면 어떨까 ?
그렇다면 내가 남들보다 짧게 2~3년 길게 5~6년 먼저 나의 꿈을 이루기위한 노력을 하는것이 아닌가 ..(음 잡소리가 길군 !)
결국 나의 소리는 부모들의 무조건 공부시키는 열의에 '쇠뇌' 당해 어쩔수없이 또는 아무런 생각없이 공부하는 우리 대한의 학생들이 안타깝다 ... (오히려 점수가 떨어지거나 1등을 못햇다고 맞는다는 가정도 있다고한다 !!)
결국 커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들은 누굴까 ? 꼭 '인문계' 를 나와서 과연 나온다는 것은 무엇일까 ?
대학 ? 겨우 대학가면 무조건 좋은 일자리애서 무.조.건 대려갈까 ?
대학애선 앞서 여러 글애서나 온것과 같이 기술자를 원한다 . 지식층은 오히려 많은 편이다 .
그러기에 아직 우리 대한의 학생들은 꿈이 많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
잡소리가 많긴 햇지만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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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2006.12.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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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
2006.12.15 09:15
취업도 어려운데 어떻게 꿈꾸고 살겠습니까.
애석하게도, 꿈이 없는것이 평범한 세상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rp2+|14182|+rp3+|main_sibal -
크레시스
2006.12.15 11:27
사실...
저도 만화가가 꿈입니다.
끙 -,-; 부모님이 정말 싫어하셨지만 제가 그 뜻을 결국에는 꺾었죠.
.....이미 보통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한 상태였긴 했지만 ..
이번 기말 끝나고부터 창조의아침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꿈.가지면 좋은거에요...
우리는 어린 나이에 생각할 필요 없는걸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슬프죠 참.|+rp2+|14184|+rp3+|main_sibal -
EnDuRaNcE
2006.12.15 13:31
꿈이 없는 평범한세상이라...
꿈이없는 세상은 평범한세상일까요...?
|+rp+|14182|+rp2+|14185|+rp3+|main_sibal -
협객
2006.12.15 15:57
웃대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던...
아버지가 장래희망을 물었는데
아들은 "오락실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했고, 여동생은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하는 순간, 아들은 디지게 맞았다는 전설.
지극히 현실적이고 소박했던 아들의 꿈이지만, 직업에 귀천을 논하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근로소득을 버는데는 크게 2가지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는 자신이 고생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의 고생을 덜어 주어서 돈을 버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돈을 벌려면 자신이 많은 고생을 해야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자신의 고생과 비례하기보다는 자신이 다른 사람의 고생을 덜어낸만큼에 비례하게 됩니다.
일단 전업주부가 많은 나라에서는 전업주부가 못 이룬 꿈을 자식에게 대신 이루게 하려는 양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식의 꿈보다는 자신의 꿈을 자식에게 주입시키려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라도 자식이 있다면, 판검사 변호사 시키고 싶을 것입니다. "돈을 많이 받는 직업"에는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생산을 많이 하거나 (그만큼 타인의 고생을 덜어주거나 타인의 고생을 많이 덜어준 사람의 고생을 덜어주어서 간접적으로 그 사람이 더 많은 타인의 고생을 덜어줄 수 있게 하는 것) 고생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는 명예입니다.
다른 하나는 돈을 받는 것이 곧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가 매겨지고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전업주부에게 있어 자아실현의 행복은 자녀교육입니다. 남편은 사회에서 돈으로 대접받지만, 돈을 벌지 않는 전업주부는 남편의 소득순, 자녀의 성적순으로 대접받습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남자, 남자를 지배하는 여자라고 하듯이, 전업주부 역시 자신이 대접받는만큼 대접하게 마련이고, 그에 의해 남편은 소득순으로, 자녀는 성적순으로 대접받게 됩니다.
적게 버는 아버지에 비해 자녀가 전교 수석을 놓치지 않으면 집안에서 자녀가 왕노릇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저라도 부모 입장이라면, 꿈이 없는 자녀 갖고 프린세스메이커를 하고 싶을 것입니다. 엔딩에 따라서 부모의 오프라인 게임 점수가 매겨지거든요. 공부 안하는 자녀를 보고 피가 마르는 부모의 심정을 알 수 있는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의사, 판검사 등 부모가 좋아할만한 꿈이 있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게임의 룰을 일찍 깨닫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자녀갖고 프메하려면 자금을 많이 확보해놔야 할테고, 그러면 스스로도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렙업에 충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터넷 가상공간의 가상의 레벨이 아닌, 현실공간에서 실존하는 레벨을 올리는 것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정확히 말하면 돈을 가진 자가 인정하는 레벨.
게임에 룰이 있듯이 현실에도 룰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자신의 생존권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곧 자신이 타인의 생존권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돈은 현실에서 피케이를 할 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굶어죽는 사람들도 결국은 간접적으로는 돈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피케이된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현실 게임의 룰이 허용하기 때문에 치트가 아니고 게임에서 피케이시키듯이 그에 대해 죄의식을 느낄 수가 없을 뿐입니다.
반면 고렙, 그러니까 능력있고 돈이 많은 사람은 굶겨죽이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부 플레이어는 치트를 써서 죽이기도 하는데, 그에 대해서는 국가라는 이름의 대표 플레이어가 나서서 징역을 시키기도 하고 피케이시키기도 합니다.
인생 자체가 게임이나 거의 다름없는데 차이가 있다면 세이브와 로드가 없고 승자도 영원한 강자도 없이 결국에는 모두 죽는 게임이라는 것입니다.|+rp2+|14186|+rp3+|main_sibal -
天劍明一
2006.12.16 03:25
힘내세요 꼭 이룰수 있으실거에요 ^^ |+rp+|14184|+rp2+|14189|+rp3+|main_sibal -
天劍明一
2006.12.16 03:26
정말 ..하 .. 전 레벨이 몇이나 됄까요 하하하.. |+rp+|14186|+rp2+|14190|+rp3+|main_sibal -
The_band
2006.12.16 05:41
꿈을 가지고 말고의 이전에 대다수의 기성세대들이 넌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래야 사람취급 받는다 돈많이벌어야지 이런소릴 해대니 어디 꿈을 가질 틈이 있나요. 어른들 말하는대로 하면 대한민국사람중 절반은 의사 검사 판사 해야될껄? ㅡㅡ?|+rp2+|14192|+rp3+|main_sibal -
Child
2006.12.16 08:18
제 주변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사람들이 극히 적습니다.
대충살고 대충갈 생각만 하니, 애석하기 짝이없었지요.
한때, 아버지와 이런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저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인간이 되고싶다구요.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자는
이미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것이 절대적 진리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rp2+|14195|+rp3+|main_sibal -
협객
2006.12.16 09:02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초등학생 자녀 둔 부모의 과반수가 특목고 보내겠다더군요. |+rp+|14192|+rp2+|14196|+rp3+|main_sibal -
*미르*
2006.12.16 10:29
사실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별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죠.
애초에 꿈을 발견할 기회가 없는데 무슨 꿈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겠나요.
그저 성적순으로 사람이 판가름나는 비인간적인 교육제도... (말이 좀 험한가?)|+rp2+|14197|+rp3+|main_sibal -
협객
2006.12.16 10:34
음식점이 꿈이라고 해서 인문계 공부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음식점도 엄연히 사업입니다. 사업을 하려면 창업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뛰어난 사업가가 되기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과목을 몇가지 골라드리겠습니다.
1. 경제학 계통
모든 장사의 기본이 되는 학문입니다. 기업의 효율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사회학 계통
사람을 뽑고 쓰고 자르고 관리하는데 기본이 되는 학문입니다.
3. 문학 계통
광고마케팅에 필수적인 학문입니다.
4. 수학, 통계학 계통
마케팅과 투자경제학에 있어 기본이 되는 학문입니다.
5. 기본적인 체육
성공하는 사업가들은 발로 뛰는 사람들입니다.
6. 기본적인 윤리 도덕
역시 마케팅과 인사경영에 필수적인 항목입니다.
7. 그 외에 학교에서 시키는 과목
가든 음식점을 꿈꾸시는 것은 좋습니다만, 커리어 컨설팅을 받아보시면 결국 모든 과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꿈을 알고 계신만큼, 고등학교에서 하는 과목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서 조사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막상 창업만 해놓고 망하면 그것은 가든 음식점 주인이 아니라 사업실패자입니다.
8. 대학가면 알바 뛰어서 실무경험을 쌓을 것.
가든 음식점 알바 강력추천입니다. 기본적인 노하우를 익히는 겁니다.
ㄱ. 주인의 손님을 대하는 태도
ㄴ. 주인의 점원을 대하는 태도
ㄷ. 캐셔가 손님을 대하는 태도
ㄹ. 주방의 기본적인 위생
ㅁ. 점원이 손님을 대하는 태도
ㅂ. 기본적인 마케팅
대학에서도 가든 음식점 주인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목과 도움이 되는 과목을 가르칩니다.
학문에는 크게 기초학문과 응용학문이 있습니다.
과학에 기초과학과 응용공학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겁니다.
공부에는 motivation이 중요합니다. 커리어 컨설팅에서의 motivation개념을 설명하자면 일종의 동기와 같은 것입니다.
억지로 끼워맞춘다고 생각하지 말고 학교 공부와 꿈의 상관관계를 찾는 노력을 해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꿈을 이루지 못하는 절대 다수가 바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못하는데에 원인이 있습니다. 정작 꿈은 이건데 꿈과 연관이 되어있는 것을 못보고 꿈과는 별 관련이 없는 헛짓거리만 하는 것을 말합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비쥬얼 노벨 게임을 한다든지, 게임제작자가 되기 위해 지뢰찾기를 한다든지 등을 말합니다. "꿈"이 있다고 해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찾아서 하는 사람은 분명 평범한 사람이 아닙니다.
고등학교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꿈과 관련이 되어 있는 것만을 엄선해서 가르칩니다. 슬램덩크 그린 만화가분이 학창시절에 체육을 안했을거라고 보기 어렵고, 드래곤볼 그린 만화가분이 문학계통 학문과 담을 쌓고 지냈으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자신이 직접 과목을 선택하게 하는 수도 있습니다. 독일 같은 경우 대학갈 사람과 안갈 사람을 일찍 구별해서 차별학습을 시킨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든 음식점 사업과 시장경제에 대해서 얼마나 조사하셨습니까?
짧게 2~3년, 길게 5~6년이라고 하셨지만, 그건 너무 근시안적인 생각입니다.
일부 전문직 공부의 경우 의대만 해도 6년이고 전문의 따기까지 기본적으로 10년 걸립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의사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은, 평균적으로는 초등학교 졸업할 때쯤입니다.
대략 짧게는 16년씩 그 꿈을 안고 삽니다. 짧다고 하신 2~3년의 5~8배에 해당되는 기간입니다.
길게는 부모의 지도하에 초등학교 6년에 유치원 2년까지 합친, 24년씩이나 의사의 꿈을 갖고 준비합니다.
길다고 하신 5~6년의 4~5배에 해당되는 시간입니다.
뒤늦게 길을 다르게 오긴 했지만 저도 학창시절 거의 10년이 넘게 의사도 꿈꿔봤던 (의사만을 꿈꿨던건 아닌) 사람입니다.
글쓴분께는 그러니까 꿈을 진지하게 부모님과 상의하라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최고의 가든 음식점 사장이 되겠다고 말입니다. 무엇을 하건 최고가 아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rp+|14195|+rp2+|14198|+rp3+|main_sibal -
협객
2006.12.16 11:05
사실 누구나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될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과, 이공계면 의사.
문과, 인문계면 판사, 검사, 변호사.
동전 던져서 앞면이면 의사, 뒷면이면 변호사. 결정하는데 어려울 것 있습니까?
직업인구의 반은 의사로, 나머지 반은 판사, 검사, 변호사(국제변호사 포함)로 까는겁니다.
다른 모든 직업종사자는 전부 외국에서 수입해오고 전세계의 환자와 소송의뢰인을 받는 병원국가, 로펌국가로 급부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 변호사를 국가에서 전문적으로 육성해서 전세계로 분포시킵니다.
이렇게 전세계의 의료시스템과 법조시스템을 배달겨레가 장악해버리면 배달겨레의 세계정복이 꿈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p+|14197|+rp2+|14199|+rp3+|main_sibal -
협객
2006.12.16 11:22
천만양醫설을 내놓겠습니다.
천만명의 의사를 양성해서 전세계에 뿌리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미국 의사부터, 아프리카에서 근근히 봉사활동하며 명예로 먹고 살 의사에 이르기까지 천만명의 의사를 양성해냅니다.
그리고 역시 판사, 검사, 변호사도 능력에 따라 선진국부터 후진국까지 쫘악 박아놓습니다.
직업인구 전체를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로만 구성되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 3차세계 대전이 일어나게 되면 이들의 활약은 실로 눈부실 것입니다. |+rp+|14197|+rp2+|14200|+rp3+|main_sibal -
BAYONET
2006.12.16 14:33
역사적인 배경부터 따지고 들어가자면 우리나라는 전후(戰後)로부터 반세기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현대의 부모님들 중에 나이가 40대 50를 넘어가시는 분들은 전후 사정을 나름 뼈저리게 느끼셨을테고
여기서 키보드를 두들길 컴퓨터를 마련해주신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은, 그러한 어려운 경제사정을 이겨낸
한국 사회가 아닌 세계 사회에서의 성공자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름 비극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성공자들은 쉬엄쉬엄 살아가며 돈을 버시진 않으셨을테지요.
언제나 노력하신 분들이고, 그 노력의 기름진 땅에 여러분을 심어 여러분이 싹을 틔워가는겁니다.
그분들은 자신들의 노력은 값진 것이라 생각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에게 똑같은 것을
행하라고 합니다. 성공하라고 말입니다.
사실상 이것은 유교사상이 깊게 뿌리박혀 가족사랑 자녀사랑이 가족의 기본이 되있는 한국 사회라는것을
간과할수는 없습니다만, 그러한 요소와 함께 전쟁 후를 살아오셨던 부모님들의 조언이지요.
덕분에 여러분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님을 탓하기란 크나큰 불효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라리 탓하려면 제도화된 교욱제도와 경제악화에 두세몫 하신 국회의사당에서 K-1하시는 국K-1님들을
탓하시는 쪽이 더 났습니다. 혹은 돈을 벌어야 하는데 돈을 벌지 않고 게으름에 빠진 자신을 말입니다.|+rp2+|14204|+rp3+|main_sibal -
*미르*
2006.12.16 21:04
무슨 말씀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재능이 없다는게 아니라 그 재능을 발견할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을 얘기한 것인데...
그리고 설령 자신의 천성적인 적성을 발견하더라도 성적 안되면 당연히 허사로 돌아가고...
뭐, 대충 그런얘기. |+rp+|14197|+rp2+|14207|+rp3+|main_sibal -
협객
2006.12.16 21:35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달리 빈틈이 없는 철이 아주 잘 드신 분의 학식과 경륜이 배어나는 진국 의견입니다. |+rp+|14204|+rp2+|14208|+rp3+|main_sibal -
Child
2006.12.16 23:24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고자 했던 바에서 약간 빗나간것같습니다.
물론 제 글실력이 워낙 형편이 없어,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_-; |+rp+|14195|+rp2+|14212|+rp3+|main_sibal -
PianoForte
2006.12.17 08:25
아프리카 사바나에 사는 얼룩말에게 꿈이란 게 존재할 겨를이 있을까요?
오늘도 사자나 악어의 일용할 양식이 되지만 않으면 다행일텐데요.
전쟁터의 병사들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꿈은 일단 살아남고 보는 겁니다.|+rp2+|14216|+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7 11:15
그러니까 제가 524번 글처럼 얘기하는 겁니다
공부는 조또 하기 싫은데
공부한다고 앉아 있으면 그게 됩니까????
책상에 앉아만 있는거지?????
공부나 뭐나
다 지소질과 취미에 안맞으면(난 소질, 즉 적성을 더 중시하지만)
아무리 들이파도 안되는 겁니다|+rp2+|14221|+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7 11:17
특목고라....
지가 못하면 초딩 때 부터 준비해도
과천외고도 떨어짐 |+rp+|14192|+rp2+|14222|+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7 11:21
아 협객 님아........
의사는 천만 양의설 그렇게 쉽게 말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의사가 쉬운 건 줄 압니까?
사람의 목숨은 정말 아무손에나 맡길수 없습니다
하지만 님의 생각은 훌룡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님의 생각에 찬성합니다
뭐 마침 요즘은 대치동의 똑똑한 부자들이
자식을 3~4명씩 낳고
저기 성남의 수정, 중원구에는 자식없는집이 허다 하다니
좀더 인종이 좋게 개량되가 고 있으니
가능 할지도 모르겠군요
뭐 그러면 아주 좋죠 |+rp+|14221|+rp2+|14223|+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7 11:25
허허........
좀더 협객님 말에 여기 사설을 좀 붙이자면
천만 양의설 하려면 이과하는 사람들 머리가 모두
중학교때 올림피아드가면 장려상정도는 타올수준(1년공부하면)
은 되야함
이러려면 차라리 의사와 변호사같이 똑똑한 사람들만
자식을 가질수 있게 하는게 더 남
아니면 특목고자사고생만 대학을 갈수 있게 한다든지.......
사람은 노력보다 소질에 의해 결정되거든요???
과학적으로도 사람은 아무리 못해도 약 60%가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됩니다
전 갠적으로 사람을 결정하는 요인의 80~90%가 유전적요인이라봄
|+rp+|14221|+rp2+|14224|+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6.12.17 11:26
명언이군요
능력없는 사람은 다 기생을하거나 죽는겁니다 |+rp+|14186|+rp2+|14225|+rp3+|main_sibal -
HelenKiller
2006.12.17 23:14
협객님 그런데 왜 Child님 꼬릿말에 달으셨는지; |+rp+|14195|+rp2+|14232|+rp3+|main_sibal -
HelenKiller
2006.12.17 23:23
학교, 유치원 등에서 아이들에게 미래계획을 가르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흠‥ 문제일까요?|+rp2+|14233|+rp3+|main_sibal -
파희
2006.12.22 15:36
선천성 장애우분들이 성공하는건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기적이겠군요. |+rp+|14221|+rp2+|14315|+rp3+|main_sibal -
파희
2006.12.22 15:37
솔직히 문제는 아니지요. 미래는 자기가 결정해야 하니까요. 학교보다 부모님이 자식 꿈을 반대하는게 더 문제.. |+rp+|14233|+rp2+|14316|+rp3+|main_sibal -
OTL군
2006.12.23 06:44
그냥 가라니까 가는 학교지요... 에휴...|+rp2+|14320|+rp3+|main_sibal -
네스마티
2006.12.23 07:14
아니, 성공을 위해서든, 부모에 떠밀려서든 무슨 연유든 간에 그것은 각자의 문제인데...반드시 꿈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은 꿈없는 사람들도 있어야 돌아갑니다. 꿈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꿈없는 사람들이 그 바뀐 세상을 유지시키지요..|+rp2+|14323|+rp3+|main_sibal -
협객
2006.12.23 12:24
계획없으면 뭘로 먹고 삽니까? 평생 부모 뜯어먹고 삽니까?
적게 잡아도 하루 숙식비 2만원입니다. |+rp+|14233|+rp2+|14328|+rp3+|main_sibal -
협객
2006.12.23 12:29
하숙을 쳐도 하루에 2만원보다 더 받습니다. 자녀 숙식에 부모 돈 들어가는데 부모는 흙퍼다 장사합니까?
왜 단지 태어났다는 이유로 부모의 노동력을 착취할 수 있는겁니까? |+rp+|14320|+rp2+|14329|+rp3+|main_sibal -
금강배달
2006.12.30 04:00
하! '성적에 맞춰서' 과를 선택하는 판에 얼어죽을 꿈이란게 지켜질 틈이 없죠.|+rp2+|14475|+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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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압박일걸요.|+rp2+|14181|+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