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동북공정?

2007.03.01 04:02

지구떠나임마 조회 수:535 추천:2

요즘 자주 언론에서 나오는 말이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한 역사 논쟁이라는 말입니다.


그럼 요즘 신문 , TV 등에서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동북공정 , 도대체 이게 무엇이기에 이 난리일까요?


저는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생각을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가야할 점은 이것은 저만의 생각이지 꼭 옳은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도 실수하는 인간이기 때문이지요.


그럼 처음에 생각했던것을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북 공정 이게 무엇일까요?


본 이름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 .....


이름이 참 길죠?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쪽 변


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라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우리는 간단한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


왜 이토록 중국은 자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자국으로 편입 할려고 할까?


알고보면 쉬운 이유가 아닐까요?


중국은 한족이 다수를 이루지만 소수민족도 적은수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소수민족의 움직임에 대한 긴장과 감시를 늦추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역사라는 기록은 어찌보면 나라와 민족의 뿌리이기도 하지만 나라의 영토를 확정 짓는 하나의 자료이고 또한 증거이기 때문에


이 역사라는 것을 자국의 역사로 만들어 버리면 그 역사가 이루어진 영토를 자연스럽게 자국의 영토로 확정지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역사를 자국의 역사를 편입시키면 영토도 자국의 영토로 편입시킬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국이기에 동북공정은 필연일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상 동북공정은 마오쩌둥이 1945년 10월에 국민당 몰아낸후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할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중국의 기록에 보면 한반도를 『실지』 잃어버린 땅이라고 표기되어 있다는 점과 마오쩌둥이 역사연구를 지시했다는 문헌이 존재함에 있습니다.하지만 마오쩌둥이 역사연구를 지시했다는 점에는 진실여부가 아직도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북공정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사회과학원과 지린성·랴오닝성·헤이룽장성 등 둥베이삼성의 성 위원회 등이 연합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며 , 목적은 한반도 남북간의 평화통일 후에 일어날 영토분쟁을 미리 방지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동북공정이란 각 정부 기관에 새로운 연구기관등을 신설하고 동북아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는 등의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말하며 사실상 중국 정부는 민간 단체에도 수십억에 달하는 연구비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북공정은 어느 단계에 까지 도달했나요?


그것은 상당히 난해한 점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중국기관이 사실상 이때까지의 연구 중 전부를 공개한것이라고는 볼수 없기 때문에 알수 없다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러면 동북공정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정부는 고구려사연구재단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처방안을 아직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최근 중국과 논쟁에 있는 고구려사와 또한 고조선 , 부여사에 대해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자국의 역사임을 가르치고 국민들로 하여금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과 더불어 세계에 이 역사가 우리나라 역사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요.^^


 


동북공정에 가장 효과적으로 맞설수 있는 방법은 국민들의 관심과 정부의 노력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에 동북공정에 대처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무엇이 있나요?


 


『PS 비난X 비판O , 공익광고협의회아닌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8 300, 병신같이 편성된 동양과 근대적 민주주의와 백인우월주의로 뭉쳐진 서구의 대결. [29] 문학소년 쉐르몽 2007.03.23 670
517 반전의 허무성 [24] 로이초호기 2007.05.14 665
516 창조도시, 이대로 좋은가? [11] 네스마티 2006.09.18 664
515 훔쳐라. 그것이 루빵, 아니 루펜이다! [10] 청량요플레 2006.10.16 662
514 종교적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에 관해서 논해봅시다. [6] 혼연무객 2009.05.22 661
513 줄일수록 맛이다. [31] 고독한짱께 2007.06.07 659
512 잘난 이태백, 능력 있으면 창업은 왜 못하나? [24] 협객 2006.12.16 659
511 우리가 정말 일본의 백제의 후손이라 생각한다면 [27] 우주연방 2006.03.20 659
510 공동경비구역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그리고 친절한 금자씨 [8] Crimson.H 2005.12.24 657
509 아역배우들... 이렇게 심각했었던가. [13] 찰드£Hero£ 2005.11.27 657
508 난 말입니다 [11] 팹시사이다 2009.11.29 656
507 아빠가 좋은가 엄마가 좋은가? [19] 정의 2007.04.08 656
506 싱글게임을 욕하는 이유 [27] 네모상자 2006.10.14 656
505 퍼킹USA [27] 錢_귀제 2005.07.11 654
504 외계인에 대해서 [49] 포이즌 2005.06.04 653
503 창조도시를 보고 느끼는 것들에 대해. [9] 초요 2006.03.22 651
502 냄비근성... 좋은걸까 나쁜걸까 [17] Vermond 2006.07.05 650
501 한국학교...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가? [24] 심장도려내기 2007.04.30 645
500 종교에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 [152] *미르* 2005.07.15 645
499 사탄철학 토론해봅시다. [67] 겨울고양이 2007.04.02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