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와 D-WAR
2007.06.05 17:56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D War...
그리고 다시한번 실망감만을 재확인.
물론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넣어 한국을 알리려고자 하며,
과거에 한국 영화 발전에 '한 몫'했다 하는 심형래씨의 노력은 우러러 볼만하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서 그는 감독으로서 실패의 길을 걷고 있다.
무엇보다 그 근본 자세가 틀려먹었다.
과거에 나름 훌륭한 특수효과로 한국의 SF 자존심을 일으켜 세웠다며 갈채를 받았을 때, 그는 이미 그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결국 그는 영화를 버리고 특수효과 하나에만 연연하게 되었으며,
참신성은 사라졌고 통찰력과 판단력도 상실해버렸다.
그는 이제 대세에서 물러나도 한참 물러난 사람이다.
그럼에도 더더욱 깊은 곳으로 빠지는 그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
용가리의 실패가 안타까운 것은 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보면 기획사에서 트러블이 생겨서 그랬단다.
결국 문제를 찾아서 고친 뒤 발전하겠다는 자세가 없다.
몇년 전에 D WAR가 반지의 제왕과 비교되었을 때, 그는 "그래픽인것이 모두 티가 난다"며 "진정한 그래픽을 느끼게 해주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여기서 이미 엉터리다.
영화는 물론 연출이란 것도 단순히 '그래픽의 질'로 결정나진 않는다. 특히 '블록버스터 1위가 목표'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는 사람이, 사실상 북미 영화시장에서 어떠한 업적도 이루지 못한 사람이, 한 시대를 들끓게 했던 작품에 대하여 그렇게 말하는 것은 글렀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큰 소리낸 것 치고 예고편에서 본 연출은 형편 없었다.
무엇보다 그가 계속 늪으로 빠지고 있다는 것은 지금 상황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개봉은 2년 가까이 연기 되었으며, 기획사와도 사사건건 충돌이 있었다. 단순히 '운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는 것이다.
아마 디 워가 어느정도의 흥행결과를 낼 것이냐는 미지수이지만, 분명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낼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작품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수도 있었던 작품이 개봉 전부터 삽질을 시작한 것이다.
내가 보기엔 박스오피스 1위는 커녕 진입도 힘들 것 같다. 평론가들로부터 '헐리우드의 스크린에 자국의 이미지만 조금 넣어서 그럴듯 하게 만든 3류 영화'라는 조롱이나 안들었으면 만족이다.
이게 과연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인이 입에 담을 소리라고 하실까?
본인은 솔직히 디워 제작 전에 인터뷰에서 심형래씨의 말들을 듣고 정말 그가 잘 되길 기대했다. 하지만 영화가 나오기도 전에 엄청난 실망감을 체험했다. 설령 영화가 정말 수작이라고 해도, 난 그가 감독으로서 보여준 태도에 실망했다.
그는 과거에 갈채를 받았던 그 순간에 자신을 속박시켰고, 그 틀에 얽메인 체 전혀 성장하지 않고 있다. 그 뒤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화계는 엄청난 발전을 하였지만, 정작 본인은 '티라노의 발톱'때에서 전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그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일어서고자 한다면 그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 볼땐 그것 또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나에게 있어 심형래씨는 한 때 우리들에게 수많은 즐거움과 한국 영화계에 큰 공헌을 했지만, 더 이상은 존재하지 않는 인물로만 남아 있다.
나는 오늘 한국 영화계가 유능한 인재를 하나 잃었다는 것을 실감했다.
댓글 25
-
십전대보탕
2007.06.05 18:45
뭐, 나와 봐야 알겠지만, 기대가 안 되는건 사실이죠…….-_-;;|+rp2+|16527|+rp3+|main_sibal -
시라노
2007.06.05 19:56
아무래도 기대를 엇나가 대박터트긴 힘들듯 심형래 감독님 어쩌나 -ㅅ- |+rp2+|16528|+rp3+|main_sibal -
타루마
2007.06.05 23:31
그나저나 반지의 제왕 보고 그래픽이 티난다고 말할 처지가 못될텐데, 심형래씨.|+rp2+|16529|+rp3+|main_sibal -
협객
2007.06.05 23:42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rp2+|16530|+rp3+|main_sibal -
시라노
2007.06.06 00:26
인간은 살수록 하늘을 바라보는법이죠 -ㅅ- |+rp+|16530|+rp2+|16531|+rp3+|main_sibal -
마법수련생
2007.06.06 00:31
미안하지만 김청기형이랑 더불어 뻘짓의 양대 산맥 ㄳ |+rp2+|16532|+rp3+|main_sibal -
라이토진
2007.06.06 01:39
단순히 자신감있는것이 어느면으로는 오만하고 자만심에 가득차있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인간 심형래의 자신감은 그만큼 노력하고있다는 것을 관철시키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일 수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각 저변엔. 개그나 잘 할 것이지 영화는 찍는다고 난리냐.. 그동안 찍어놓은 영화만 봐도 이번엔 안될게 뻔하다는 시각들이 있죠.
그러한 세간의 질시들이 사람을 더 독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아무리 질타를 받아도 묵묵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의외로 남이 욕하면 되받아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내 보통사람들은 대부분 남이 자기를 욕하면(딱히 근거도 빈약한 이유로) 기분나빠서 되받아치니까요.
그런 정황상 심형래씨가 다소 직설적이고, 감정적인 사람을 만든 것이 안타깝습니다만..
다만 영화는 감독의 인간성으로 성패가 좌우되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외부로 알려진 몇몇 부분만 가지고 심형래씨의 인간성을 논하는 것도 무리이고요.
고로 인간 심형래에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영화가 개봉도 안된상태에서 영화는 분명히 망할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다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자기들도 단편적인 근거를 가지고 꽤나 정통한 사람인양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런것들이 그를 더욱 감정적으로 몰고 있습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심형래씨가 감정적인 발언을 자제할 수 있게 도움이 되긴 커녕 더 부추기는 사람들입니다. 아주 질이 나쁜사람들이죠.
저는 심형래씨 좋아합니다. 다만 그의 영화가 개봉했는데 봐서 재미없으면 재미없는 영화라고 말할 사람입니다.
범인은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하다고 하죠. 반대의 경우는 비범한 사람이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심형래씨도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단편적인 면을 가지고 인생을 논하고 작품을 미리 평가하고 악담을 일삼는 사람들도 다를게 없습니다.
적어도 열정에서만큼은 용가리를 욕하는 사람보다 심형래씨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기다려보고 뚜껑이 열리면 우리들은 소비자의 권리를 다하면 그만이지. 괜히 여기저기에 저사람 마음에 안든다 저런식이면 영화 나와봐야 뻔하다고 말하고 다니는것..
개인의 생각은 자유라지만 우리의 인터넷으로 제2 제3의 문희준이 생겨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지 심려스럽습니다.
나와 관계없는 사람, 잘 알지못하는 사람에게도 인간으로서의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잘 모르니까 마음에 안들면 까면 그만인 세상인것이죠.
세상이 발전하기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에 매진하며 삽시다.|+rp2+|16533|+rp3+|main_sibal -
아란
2007.06.06 09:35
조폭 영화 일색인 우리나라에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드는 분이신 걸요.
감독이나 작가나 만화가나 음악가나... 창작활동에 종사하는 분들은 오직 자신이
만든 작품으로만 이야기할 뿐... 그 사람의 인간성이 어쩌네 저쩌네 떠들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rp2+|16537|+rp3+|main_sibal -
로이초호기
2007.06.06 15:37
음... 저는 여기서 심형래씨의 인간성을 논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적하셨듯이 그럴 이유도, 의미도 없지요.
제가 말하는 것은 그가 감독으로서 보여준 태도에 대한 실망감입니다.
분명 그로선 자신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서야 하는 장벽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가 감독생활을 하며 보여준 행동들은 분명 저처럼 응원하던 사람들의 고개를 떨구게 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이야 피흘리는 혈투였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참담합니다. 전 여기서 영화의 작품성을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감독으로서의 수완입니다. 연출력, 창조성을 넘어서, 감독의 성공을 자우하는 것은 바로 이 수완이죠. 심형래씨는 이것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능력이 없어서' 부족한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이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또 단순히 '자만심에 빠져 있다'라는 것도 정확한 답은 아닙니다. 좀 더 상세하게 말하자면, 그는 과거의 자신의 모습에 얽메여 있습니다. 한때 한국 영화계의 특수효과의 선두주자였던 그 모습에 말이죠. 그 후로 새로운 연출법과 기술 등등이 등장하였지만, 그의 좁아진 시야 때문에 발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
더더욱 문제인 것은 영화를 제작할 때마다 그는 항상 트러블을 겪고 있으며, 사실이야 어떻든 언론에 비추어진 그의 모습은 실패자의 모습인 것이 분명합니다. 용가리에 대해서 '기획사와 오해가 있었다'며 헐리우드 진출 실패를 변명하였는가 하면, 몇개월 전 기사에는 거품처럼 물고 일어나는 제작비 때문에 기획사와 마찰이 있다고 보도가 뜨는 등,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는 감독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일이 순탄치 못한 것은 일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서 그의 잘못이 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매번 그는 주위 탓만 하며 정작 비장한 각오로 이를 악물고 도약하겠다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저 '다음 번엔 잘 될거야'죠...
순 제작비는 300억원이지만, 그리고 예산도 그정도 였지만, 일은 점점 부풀려져서 1400억을 뛰어 넘었습니다. (제작사와 트러블이 있었던 이유였죠.) 지금 개봉되는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와 같은 규묘이지만, 과연 그만큼의 '뽀대'를 낼 수 있을 것인가? 그는 정작 '킹콩'의 제작비인 2000억에는 근접하지도 못한다며 말을 해보지만, 킹콩과는 달리 세계 일류 스텝진도, 배우들도, 제작진도 아니면서 킹콩과 견주는 것은 오히려 자기 무덤을 파는 일이 아닌가? 무엇보다 피터 잭은은 '반지의 제왕'시리즈로 자신을 증명했었고, (그리고 그 전에도 다양한 소규모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었죠) 그래서 지원받게 된 예산이 2000억이며, 심형래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저의 억측일지도 모르겠지만, 1400억원이라는 제작비가 과연 알차게 쓰여졌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제 생각엔 이리저리 일이 꼬여서 쓸데없이 거품이 생겼었던 것 같고, 심형래 본인도 제작비에 대해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예상은 크게 빗나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애초에 제작사와 트러블이 있을리가 없었겠죠.)
이리저리 말을 적어놨지만, 어쩌면 심형래씨는 사실 엄청난 명감독일지도 모르지요. 어쩌면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안타까워하는 것은, 세간에 비추어지는 그의 모습은 점점 가라앉고 있고 - 물론 이유없이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탓도 있지만 - 거기엔 심형래씨 본인의 책임도 없지 않아 있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디워가 흥행은 커녕 손액분기점도 못 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그는 영원한 신용을 잃게 되고, 언론의 조롱거리가 되어버리겠죠. 이 점이 안타까운 겁니다.
제가 보기엔 그는 첫 단추를 잘못 꾀맨 상태에서, 무리하게 억지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초대형 블록버스터에 집착한다는 것이죠. 모든 SF가 1400억원이란 제작비를 요구하진 않습니다.
이경규씨를 보십시오. 물론 한국 영화계에서 꺼리는 SF와 한창 뜨고 있는 오락물을 비교할 수 있겠냐고 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과거의 실패를 뛰어넘기 위해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올바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대박은 터뜨리지 못했지만, 어느정도의 성과는 있었지요. 과연 심형래씨는 그런가 말입니다. |+rp2+|16538|+rp3+|main_sibal -
소엽
2007.06.06 21:25
개봉 시간이 지연 될 수록 앞으로 더 많은 차이를 보일 텐데 아직도 개봉한다는 말이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rp2+|16539|+rp3+|main_sibal -
Evangelista
2007.06.07 00:19
영화에 영상도 중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로이초호기님 글에는 영상 말고 심형래의 뭐가 문제인지 나와 있지 않군요. 인간성을 문제삼은 건 아니라고 하셨으니 그건 아닐 것이고. 로이초호기님 밑에 반전을 논하는 글도 그런데 다른 현상에 대해서 로이초호기님 주관의 잣대를 겨누어서 그걸 가지고 상대의 객관적 성질을 판단하려고 하시는데 좋지 않은 태도입니다. 같은 잣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찬동하겠지만 아닌 사람은 아닌 겁니다. 판단의 기준이 그래서야 곤란하지요.|+rp2+|16540|+rp3+|main_sibal -
금강배달
2007.06.07 02:49
괴물을 제작할 때 외국의 팀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국내의 그정도 기술이 있었다면 제작비의 해외 유출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요.
심형래 감독의 시도는 실패냐 성공이냐를 떠나서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p2+|16542|+rp3+|main_sibal -
고독한짱께
2007.06.07 12:54
사람들은 부분을 보면 전체를 자신들의 나름대로 상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부디 완성판의 D-War 가 그것을 깨뜨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p2+|16544|+rp3+|main_sibal -
시라노
2007.06.08 17:40
의미는 있겠지만 감독 본인한테는 큰 타격일듯. 자비를 다털어 넣었으니... |+rp+|16542|+rp2+|16558|+rp3+|main_sibal -
카리스
2007.06.09 03:43
심형래 감독님은 꼭 서양을 배경으로 하려는것 같아 그점역시 조금 아쉬운듯 합니다. 물론 영화를 통해 서양에 한국을 알리고 싶으시다는 생각은 잘 알겠지만, 괴물 같이 한국만을 배경으로 해도 뜰 수 있는 영화도 많은듯...;ㅅ; 개인적으로 이우혁님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왜란종결자 같은 작품들은 조금 각색을 거친 후에 영화화 해도 될만한듯 한데;ㅅ; 심감독님이 좋아하시는 괴수 까지는 아니지만 그 비슷한것도 조금 나오구요;;|+rp2+|16565|+rp3+|main_sibal -
금강배달
2007.06.09 08:51
뭐, 못해도 본전을 벌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무지막지한 기대를 걸고 있기때문에; |+rp+|16542|+rp2+|16566|+rp3+|main_sibal -
이상무
2007.06.09 19:28
SF를 보러가는 사람들은 전부 그래픽 구경을 하러가는겁니다.
우주전쟁보러갈때 지구인이이길까 외계인이이길까 이 생각하고보러갑니까?
그냥 그 화려한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중간전투씬을 보러가는겁니다.
|+rp2+|16567|+rp3+|main_sibal -
MoonMarsh
2007.06.09 22:10
지금도 음악을 만들때 컴퓨터로 하지 않고 카세트 하나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쇠소리 나는 소리'가 싫다는 거죠. 뭐 음악이란게 직접 치는 것 만한게 없겠지만 열악한 녹음장비로도
얼마든지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술이 진보되었다고 그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심형래를 머라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고집이죠. 예술에선 고집이 필요한 법입니다. (반지의 제왕 그래픽 소리는 첨 듣네요.;)
|+rp2+|16568|+rp3+|main_sibal -
한효주남편이되고픈사
2007.06.14 02:34
심형래씨의 멋진 영화는 드래곤볼이죠|+rp2+|16577|+rp3+|main_sibal -
슈퍼스타
2007.06.14 17:47
아기공룡 쮸쮸 무시하나염 |+rp+|16577|+rp2+|16578|+rp3+|main_sibal -
러크
2007.06.15 02:09
솔직히 쮸ㅉ가 최강 |+rp+|16577|+rp2+|16579|+rp3+|main_sibal -
백치
2007.06.25 04:33
아아... 쮸쮸.. 아는 사람도 있다니.. 대박인데? |+rp+|16577|+rp2+|16639|+rp3+|main_sibal -
마검전설
2007.06.30 22:39
너무나도 지극히 정말로 확실히 엄청나게
"주관적인" 글이네요. 그냥 댓글 달 가치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한 사람의 노력을 (그사람에 따라 인생을 걸었다고도 볼수 있는) 극단적으로 부정적이게
치부해버리네요.
제생각엔 말입니다.
영화가 어떻든 저렇든
도전정신만으로도 충분히 한국 영화계에 획을 그을만한 사건으로 보이는데요?
|+rp2+|16676|+rp3+|main_sibal -
언제나'부정남'
2007.07.06 02:17
바보니까|+rp2+|16693|+rp3+|main_sibal -
사람님
2007.07.19 12:08
아래를 보고 살면 발전이 없고 위를 보고 살면 피곤하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래를 안볼수도, 위를 안볼 수도 없는 것이 사람이잖아요? |+rp+|16530|+rp2+|16723|+rp3+|main_sibal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8 | 신은 존재한다 [11] | 금강배달 | 2007.10.28 | 938 |
577 | 일부를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 [9] | 메론왕자 | 2007.08.09 | 744 |
576 | [죄수의 갈등] [10] | 협객 | 2007.08.08 | 1036 |
575 | 심빠의 디워 탐방기. [13] | 천무 | 2007.08.04 | 811 |
574 | 종교에 대하여. [19] | 유도탄━┏▶™ | 2007.07.31 | 620 |
573 | 피랍인들... 참 뭐같지만 일단은 살려야 한다. [8] | 심장도려내기 | 2007.07.28 | 562 |
572 | 뿌린대로 거둔다? [7] | -§학§- | 2007.07.28 | 469 |
571 | 사람 죽게 생겼는데 기독교 욕하느라 바쁜 XXX님들 [13] | 금강배달 | 2007.07.24 | 597 |
570 | 해냈구나, 동국대! [3] | 협객 | 2007.07.16 | 671 |
569 | 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문제점? [40] | 유도탄━┏▶™ | 2007.06.28 | 622 |
568 | 죄라는 것이란 무얼로 척도를 잡아야 하나 [14] | 백치 | 2007.06.25 | 475 |
567 | 우리나라 고등교육 [9] | 다시 | 2007.06.23 | 441 |
566 | 댓글달기 전에 말입니다.. [10] | 타루마 | 2007.06.15 | 533 |
565 | 북한, 아군인가 적인가... [28] | 뱀술사 | 2007.06.15 | 717 |
564 | 줄일수록 맛이다. [31] | 고독한짱께 | 2007.06.07 | 659 |
563 | 창헌 최홍희 [7] | 금강배달 | 2007.06.07 | 497 |
» | 심형래와 D-WAR [25] | 로이초호기 | 2007.06.05 | 687 |
561 | 프리게이트 도더리 사기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7] | 협객 | 2007.06.03 | 1299 |
560 | 세상에서 가장 평등한 것은 죽음인가 [16] | 대충하는것 | 2007.06.03 | 427 |
559 | 이번엔 중동이다! Call Of Duty 4!!! [7] | 문학소년 쉐르몽 | 2007.06.02 | 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