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고기(환단고기)그 진실은?
2005.05.24 10:40
한단고기(환단고기)의 진실.
창조도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진서,위서논란을 떠나서 좀더 폭넓게 한단고기에 대한 생각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ㅡ.ㅡ;
(뭐 뭐냐이거 ㅡ.ㅡ;)
ps http://100.naver.com/100.php?id=173333
네이버 백과사전입니다 한단고기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조도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진서,위서논란을 떠나서 좀더 폭넓게 한단고기에 대한 생각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ㅡ.ㅡ;
(뭐 뭐냐이거 ㅡ.ㅡ;)
ps http://100.naver.com/100.php?id=173333
네이버 백과사전입니다 한단고기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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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ζ
2005.05.24 10:47
한단고기(환단고기)가 뭐지,, (퍽) 정말 모른다..|+rp2+|569|+rp3+|main_sibal -
Fim
2005.05.24 10:52
네이버 같은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우리나라 역사가 반만년이 아닌 1만년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책입니다. 그게 사실 인지 아닌지 논란이 계속 되고 있지요 |+rp+|569|+rp2+|571|+rp3+|main_sibal -
천무
2005.05.24 11:10
그걸 네이버 같은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실 수 있다고 하면 누가 그거 찾아보고 토론 같이 할까나.ㅡㅡ;
귀찮은걸...|+rp2+|574|+rp3+|main_sibal -
샤이귤군
2005.05.24 14:33
-ㅂ- 어떤진실을 원하는건지 파헤쳐보기조차 귀찮은....흐흐흐|+rp2+|581|+rp3+|main_sibal -
X-tra
2005.05.25 00:21
내용은 현실적일라나 ㅡ.ㅡ;;
판타지 소설 아닌가요?
삐리리 처럼 ㅡ.ㅡ;;|+rp2+|599|+rp3+|main_sibal -
틸로메
2005.05.25 02:10
좋은 내용입니다.|+rp2+|616|+rp3+|main_sibal -
Saiζ
2005.05.25 02:48
위// 뭐가 좋은 내용이라는 건지...|+rp2+|624|+rp3+|main_sibal -
카에데
2005.05.25 03:00
과장된 것 같습니다.|+rp2+|626|+rp3+|main_sibal -
세르니아
2005.05.25 03:09
일단 한(환)단고기는 1920년쯤에 홀연~히 등장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삼성기(三聖記), 단군세기(檀君世紀), 북부여기(北夫餘紀), 태백일사(太白逸史) 정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신시본기도 넣어야되나; 태백일사에 들어가는 내용이기는 한데;; 뭐 한자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전에 본 것 같은것으로 골랐으므로 -ㅂ-;;) 나타난 시기도 시기이지만 내용때문에 진서냐 위서냐에 대한 논란이 현재까지도 치열하게 진행되고있죠. 저는 한(환)단고기가 진서이다 쪽을 믿고 있고요... 여태 중국의 시조로 알았었던 태호복희씨(太昊 伏羲氏)염제신농씨(炎帝 神農氏), 황제헌원씨(皇帝 軒轅氏)를 우리나라의 인물로 편입시켰죠.(태호복희씨는 태우의환웅의 다섯째인가.. 그럴거고, 황제 헌원은 아버지인가 할아버지가 중국인으로 들었습니다. 염제 신농씨도 주신사람으로 알고있고요.) 그 외에도 재밌는 내용 꽤나 많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은 책입니다. @_@;; 완역본은 주변 서점이나 인터넷을 이요ㅇ...(푹!)|+rp2+|627|+rp3+|main_sibal -
세르니아
2005.05.25 03:15
아 맞다. 황제 헌원씨(皇帝 軒轅氏, 공손 헌원이라고도 하죠 ㅇ_ㅇ;)과 자오지한웅(배달(주신) 14대 한웅. 보통 치우천왕(嗤尤天王)으로 더 잘 알려져 있죠.)의 마지막 싸움(탁록대전)에서 치우천왕의 도깨비부대와 안개에 고전했으나 헌원이 응룡과 딸인 발의 힘을 빌어 크게 물리치고(사실 응룡은 풍백과 우사의 힘에 눌려 제 힘을 못발휘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_@) 잡아 목을 베었다. 라고 하는데, 환단고기에서는 자오지한웅의 수명을 151세로 기록했고, 여러가지 후의 이야기를 따져볼 때 헌원은 절대 승자라 할 수 없다 라는 의견도 나오게 되었죠. 한 편에서는 탁록대전 당시 죽은 것이 자오지한웅의 갑옷을 대신 입고 싸운 치우비(嗤尤飛)라는 장수가 전사했다. 또는 아무도 죽지 않았다. 라는 의견도 나오죠. 아 한자쓰기 힘드네..(그럼 쓰지 말든지...) |+rp+|627|+rp2+|629|+rp3+|main_sibal -
세르니아
2005.05.25 03:16
사실 오타군이 말한대로 우리나라 고대사는 '쓰면 그게 고대사가 된다' 가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ㅡ.ㅡ; |+rp+|627|+rp2+|630|+rp3+|main_sibal -
트윈버스터
2005.05.25 05:14
믿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몇백년도 아니고 몇천년전이야기. 과연 그 쥬신사람들과 한족들이 몇천년 사이에 피가 섞이지 않았을거라 믿지도 않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풍백이니 우사니 운사니 하는건...마치 그리스신화 이집트신화 이슬람신화 중국신화 일본신화 프랑크신화 영국신화 등등 많은 신화와 동급인 이야기라고 생각함. |+rp2+|637|+rp3+|main_sibal -
X-tra
2005.05.25 05:54
버스터 // 동의합니다. ㅡ.ㅡ/|+rp2+|650|+rp3+|main_sibal -
아슈크
2005.05.25 06:53
신화 속의 진실도... 알아 내야죠.
단군 신화 속에도 그 사회가 담겨있지 않습니까?|+rp2+|659|+rp3+|main_sibal -
레크
2005.05.25 09:35
한단고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 뭐, 거의 신화에 가깝다고도 하지만.
사대주의적인 삼국사기보다는 더 좋아요. ~_~|+rp2+|731|+rp3+|main_sibal -
Fim
2005.05.25 10:09
하나 말하자면 진서라 주장하는 사람들중에 오성취루라는 것을 증거라고 하고 있습니다.
오성취루라는게 수성,금성,목성,토성,화성 다섯개 행성이 같이 모여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곳에 기록된 연도와
천문학적으로 분석해보니 대략 1년정도 밖에 차이가 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당시의 기록상황등을 비추어 봤을때
거의 오차가 없다고 해도 되는정도입니다.
이것이 바로 한단고기 진서론의 큰 증거로 말된다는 거지요|+rp2+|740|+rp3+|main_sibal -
세르니아
2005.05.25 11:08
트윈버스터//솔직히 현실성 떨어진다는 것은 맞기는 맞는데 저는 님의 의견은 마치 '귀신이 있냐 없냐'에 대해 논쟁하는거라 다름없어 보이네요 =_= 헬렌킬러//한은 환으로도 쓰인다고 어디서 본듯 하네요 ㅇ_ㅇ;; 어느것을 써도 다 맞는거라고 하기는 하던데.. Fim // 네.. 말하고 싶었는데 깜빡해버렸 =ㅂ=;;|+rp2+|744|+rp3+|main_sibal -
세르니아
2005.05.25 11:09
사실 역사라는게 다 그렇지 않습니까? 정말로 자기나라 역사를 아주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루는(다뤘던) 나라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일전에 나폴레옹도 그런 말 하지 않았습니까? 무슨 말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뭐냐 그건..)|+rp2+|745|+rp3+|main_sibal -
틸로메
2005.05.25 18:50
무슨 숙제하는 기분이라...|+rp2+|752|+rp3+|main_sibal -
RM닉네임
2005.05.26 01:18
전 뭐 잡대로 만든 고기 불법유통한줄 알고...|+rp2+|767|+rp3+|main_sibal -
misfect
2005.05.26 07:03
좀 너무한 얘기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본의 왜곡된 고대사나 마찬가지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등장 년도 자체도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의 활동이 애국으로 인정되던 시기였으니, 패배주의에 물들어 있던 우리 민족에게 뭔가 국가를 위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날조되었을 가능성도 높고...
무엇보다도 그 신화가 글자 하나 진실과 다르지 않는 것이라 해도, 그것이 어떤 도움이 될런지요. 중국과 일본처럼 영토 분쟁이라도 해야 할까요?
대영박물관 안내 책자를 보니까, 우리 나라의 역사는 삼국 시대가 시작이더군요. 고조선조차도 세계인들은 우리가 날조한 역사라고 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역시, 모두가 인정할 만한 근거가 아닐런지요. 국력은 우리 역사를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조건이지 필요조건은 아닙니다. 미국이 국력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자기들의 역사가 중세 시대부터 있었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비록 유럽의 중세 성들을 사서 뜯었다가 국내로 들여와 다시 조립시켜 전시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명확한 근거가 있으면, 국력에 상관없이 국가의 역사는 인정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단고기의 근거를 찾아내면 되지 않을까....글쎄요, 그건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태도로 비추어지지 않을까요? 갈등을 더 크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고요.
역사는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싶네요. 우리 민족 전체가 엄청나게 긴 역사를 가졌다는 점에 '한 민족이다.' '선택받은 위대한 민족이다' 하는 식으로 잠시 들떠 있다가 실제로 민족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는 서로 나몰라라 하는 것은 보고 싶지 않고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따름입니다. 네.|+rp2+|806|+rp3+|main_sibal -
SPar
2005.05.26 18:48
misfect//다른얘기는 다동의하지만 일본의 왜곡된 고대사는 일본 스스로만이 인정하며 일본국민에게 가르치고 맞다고 우기는거고 환단고기가 사실이라고 우기고있는건 아니니까 일본의 역사왜곡이랑은 좀 거리가있지않을까요?|+rp2+|842|+rp3+|main_sibal -
※TheWow※
2005.05.27 03:23
환단고기? 무슨책이지?|+rp2+|858|+rp3+|main_sibal -
죄를짊어진자
2005.05.27 04:20
가시고기 외전.(......) |+rp+|858|+rp2+|861|+rp3+|main_sibal -
차칸BOY☆
2005.05.27 07:48
트윈버스터//개인적인 얘기지만 풍백 운사.. 그런건 단군신화때도 다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단군신화의 곰과 호랑이 환웅은 실제론 가장 강력한 국력을 과시하여 다른 나라를 장악해가던 부족이고 곰은 곰을 숭배하던 부족 호랑이는 호랑이를 숭배하던 부족으로 해석되죠 그리고 곰부족과 환웅부족이 환웅부족의 주도하에 병합하면서 자신들을 신의 자손들이라고 칭하여 정당성을 가지는 행위라고 해석됩니다. 이렇게 실제 사실과 신화의 관련성이 크게 벗어나진 않습니다. 또 다른 증거로는 환단고기에 보면 12개의 나라로 나누어 통치했다고 했는데 그중 수밀이국(소머리의 옛말)이 있었습니다. 뭔가 유추되는거 없습니까? 소머리를 숭배하던 고대 국가...수메르왕국말입니다. 둘의 유사성은 매우 많습니다. 이름이 비슷하고 둘다 소를 숭배했다는것과 수메르왕국 사람들은 자신들이 검은머리란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rp2+|893|+rp3+|main_sibal -
misfect
2005.05.27 08:18
SPar님, 환단고기 진서론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아마 애매한 근거만 가지고 밀어붙이는 진서론이 일반화되는 상황을 가정해서 말한 것이었을 겁니다만. 적어도 환단고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별로 크지 않은 듯 합니다. 단순히 이런 것이 있었다 그런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까요.
해석이라는 말이 위에서 나왔는데, 어디까지나 추측이란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저도 추측일 뿐이지만, 신화를 해석하는 것이 꼭 우리 식대로 역사편찬위원회가 집필한 국사 책을 읽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약간 무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rp2+|896|+rp3+|main_sibal -
트윈버스터
2005.05.28 08:36
차칸보이// 그 곰부족 호랑이부족은 6학년 사회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일단 신의 자손이 아닌이상 일본의 덴노는 아미테라스의 자손이다! 나 로마의 로물르스와 레물르스(맞나)는 마르스의 아들이다! 와 동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짓기만 한다면 뭘 못짓겠습니까. 그게 '서방에 로마국과 구리수국이 있는데 어쩌구...이집투라는 국가가 어쩌구...마밀로니아국이 어쩌구...수애주가 어쩌구...나일강이 어쩌구...매소포타미아가 어쩌구...어느날 이상한 복장을 한 사람이 왔는데 그들이 인도인이라더라...(물론 인디언은 콜럼버스(맞나.)인가 누군가가 마음대로 지은거지만.)그리고 검은 피부를 한 입술이 두꺼운 사람들이 범인과 배를 타고 왔는데 검은피부를 한자는 자신을 아부리가에서 왔다고 하고 한 전사여자는 자신을 황금의 도시 에도라도와 잉카의 명을 받고 모아이 섬에 있는 사람들의 구출을 위해 아마존에서 왔다고 하더라...'라고 할 수도 있는 일이었잖습니까.(과장되긴 했지만.)|+rp2+|1007|+rp3+|main_sibal -
다르칸
2005.05.28 20:03
반은 뻥 반은 진짜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rp2+|1109|+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5.05.29 09:30
사실 좀 뻥튀기인듯...
그건 순수한 지금의 한민족의 역사가 아닌.
예맥, 동이등의 범 한민족의 역사인듯|+rp2+|1218|+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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