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가지고 토론하자는건 발라드 취향인 분하고 헤비메탈 취향인 분들하고 쌈나는 아수라 파이트 말고는 ....음....
크게 딱히 시츄에이션이 생각이 안나네요ㅡ.ㅡ; 좀 개인적인 글 같기도 하고. 좀더 논리적으로.
시발장이 너무 퇴화되었어...|+rp2+|34|+rp3+|main_sibal

별로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인데...(...)
시대의 음악적 취향은 변해가기 마련입니다..-_-;;;|+rp2+|35|+rp3+|main_sibal

역시.. 활성화되지 않는겐가..ㅡ.ㅡ;|+rp2+|38|+rp3+|main_sibal

그것보다는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고음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p2+|77|+rp3+|main_sibal

자신 취향에 맞게 듣는것이니 뭐 별로 그리 상관있다고는 안보는(투쾅)|+rp2+|78|+rp3+|main_sibal

라디오 디제이 S모씨의 말이 기억나네요, 락은 리프가 필수나 다름없는데 수많은 리프가 이미 나와버렸고, 똑같은 리프를 또 쓰면 표절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결국 새롭고 신선한 음악이 나오기 힘들어졌다. 라구요. 힙합이 요즘 인기가 많은 이유도 다른음악에서는 시도하지 못하는 단순한 쿵! 탁! 비트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뭐, 신선함이 느껴진다면 언제든지 락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린킨파크가 그러하듯이. |+rp2+|82|+rp3+|main_sibal

으음.. 글쎄요? 우리나라나 그렇지 서양이나 특히 일본같은곳은 락도 꽤 대중화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헬로윈이나 메탈리카,주다스 프리스트 기타 등등 기라성같은 대중화에 기여한 밴드들이 있으니까요.
취향이 변해간다고는 하지만 변하지 않는건 " 명반은 명반이다. " 겠지요.
저같은 경우도 취향은 멜스메쪽이여서 헬로윈이나 랩소디, 로스트 호라이즌, 소나타 아티카같은 밴드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슬립낫이나 린킨파크, 주다스프리스트, 레드제플린등등 걸출한 그룹의 노래를 들으면 " 젠장! 멋지잖아 ㅜ_ㅜ " 라는 반응이니까요.
우리나라가 메탈이 발달 못하는 이유는 역시 너무 강력한 발라드, R&B, 힙합들등등 대중적인 노래들에 휩싸여서 다른것을 보지 못한다고 볼수도 있겠군요. 결국 음악은 하나인데 말이죠(..) 저같은 놈은 음색만 좋으면 애니노래든 클래식이든 다 듣게되던데(..) 슬픕니다(..) 우리나라에도 세계에서 알아줄만한 그룹들이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ㅡ_ㅠ
결론적으론 결국 들을 사람은 다 듣는게 또 메탈이니 사라질 염려는 없다고 생각해요 +_+/|+rp2+|84|+rp3+|main_sibal

악기를 다루시고 음악을 많이 들으시면 언젠간 대충 알게될 날이 있으실겁니다|+rp2+|86|+rp3+|main_sibal

일단 염산님이 한장르의 음악에 심취해서 그렇게 좋아하시는것을 보니 정말 멋진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염산님은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이겠지만 다른분들이 오해할까봐 몇줄 덧붙이겠습니다..

염산님이 쓰신글의 알앤비란 장르는 한국의 알앤비만 듣고 비교하시는것인데 꼭 소울 블루스에 기원을 둔 본토 알앤비 자체가 무시당하는듯한 느낌이 살짝 드네요
염산님도 아시다시피 알앤비 역시 가스펠, 소울을 통해 내려오면서 많은 음악적 스타일을 되물려받은 유서깊은(?) 장르입니다.
흑인들에게 음악이란 즐기기 위한 문화일뿐만 아니라 백인들에게 오랜동안 무시당한 한을 담은 매계체인지라 굉장히 강력한 음악들을 많이 썼다고 여겨집니다.
혹시나 염산님이 흑인음악의 매력을 아직 느껴보신적이 없으시다면.. 저 역시 흑인음악에 심취한지 오래되진 않은지라 딱히 설명드릴수는 없지만 계속 과거의 명반들을 찾아 듣다 보시면 알앤비에서도 염산님이 락에서 느끼셨던 깊이를 조금이나마 느끼실수 있을듯 싶습니다

저는 락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굉장히 멋진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강하고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역시 어중이 떠중이들이 찍어낸 음악들과는 비교를 거부하죠..
물론 정통락은 아니지만 U2나 Franz Ferdinand 같은 Alternative나 Garage 계열 가수들의 음반은 몇개 구입하기도 했구요..

진정한 음악인이라면 너무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음악 자체를 즐길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최근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장르를 섞어서 새로운 시도들을 하는 노력들이 보이는데 참 멋지다고 여겨집니다. (예를들어 린킨팍은 Jay-Z와 그리고 넬리는 팀맥그라와 함께 작업을 했었죠) 우리도 팬의 입장으로써 훌륭한 리스너가 되기 위해선 다른 종류의 음악을 듣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타 장르를 받아들이는 관용이 필요합니다|+rp2+|91|+rp3+|main_sibal

해미니//에.. 우리나라 메탈이 발달못했다기 보다는; 침체되어있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꺼에요 .분명 우리나라에서도 메탈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rp2+|110|+rp3+|main_sibal

솔직한 입장은..
얼마만큼의 사람이 얼마만큼 좋아하냐에 관계없이
혹은 얼마만큼의 사람이 얼마만큼 평가절하 혹은 '무시'하는지에 관계없이.

자신이 좋아하는걸 좋아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걸 하고
자신이 즐기고 싶은걸 즐기고
그렇게 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있어야 남이 있는법. 아닐까요.|+rp2+|588|+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