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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인생을 논해 보자.

2009.03.03 05:34

협객 조회 수:1149 추천:3

거창한 주제지만 한 번 인생의 끝에서부터 생각해 봅시다.


 


죽음.


 


그리고 노후. 돈은 못 벌고 벽에는 똥칠하고 명줄은 놓아주지 않는 그런 노후.


 


식물인간의 투병. 병원비를 대기 위해 가족은 등골이 빠지는데 명줄은 놓아주지 않는 그런 상황.


 


누구나 맞을 수 있는 상황.


 


그리고 돈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그런 무서운 상황.


 


실직.


 


해고.


 


취직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 자식들 대학등록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 한창 나이에 명퇴.


 


여러분 앞에 도사리고 있을 이런 상황.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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