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말을 흐리는 현상
2005.08.19 20:02
크면 이걸로 논문을 제출해 볼까도 생각중인 글 입니다.
우리는 인터넷상에서 가끔 댓글을 달다보면은 말 끝을 흐릴 때가 잇습니다.
예를 들어~!!
예제1)창조도시를 새롭게 개편하자!
re:옳소!
re:우선 세상을 개편해야 할지도...☆
혹은
예제2)
비 루머 사실입니까?
re:예 사실입니다.제가 들었어요!
re:아 진짜 귀 썩었냐구요!언제 그런 방송이 나갔는데
re:제가 못들 었으므로 무효...후다닥~!!!☆
이 ☆표의 부분...
예제2는 단순히 말장난에 불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제1 말끝을 흐립니다.이게 무슨 큰 문제가인가?
바로 현실에서 입니다.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현실에서 말끝을 흐릴 수가 있습니다.
이러면 상대방에게나 어디 면접을 보러갈 때 당당함이라는 컨셉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말끝을 흐림으로서 상대방에게 괜한 걱정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 용돈을 달라고 할 때...
예제3
아들:엄마 저 오늘 용돈이 좀...
(제가 객관적으로 생각 해본 부모님의 심리):
(의식적으로 느끼지는 못 하지만 아들이 말끝의 흐림을 무의식적으로 느끼신다)
엄마:어디에다 쓰게 저번에 용돈 줫잖아.
만약 정말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면...우리는 어쩜 계속 말끝을 흐림과 동시에
자기에 대한 당당함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웅변에서의 중요한 것은 저는 당당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심리학적으로 검증 할 수는 없었으나 만약 이러한 사태가 계속해서 벌어진다면은
당당함을 잃게되면 자신에대한 믿음이 사라져 버리고 또한 주의 사람들
에게서도 신뢰감이라는 것이 떨어 질 수도 있습니다.
좀 더자세한 내용들은 대학가서 리포트 제출 할 여러 대학 교수님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좀더 완성된글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의식적인 말끝의 흐림현상이 어쩌면 현실상에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않을 까하는 걱정에서 입니다.
현실상에서든 인터넷상에서든 될 수 있음 말을 흐리는 듯한 개그식 발언은 삼가하고
좀더 발언에 대해 주의깊게 생각하여 말을 해봅시다.
우리는 인터넷상에서 가끔 댓글을 달다보면은 말 끝을 흐릴 때가 잇습니다.
예를 들어~!!
예제1)창조도시를 새롭게 개편하자!
re:옳소!
re:우선 세상을 개편해야 할지도...☆
혹은
예제2)
비 루머 사실입니까?
re:예 사실입니다.제가 들었어요!
re:아 진짜 귀 썩었냐구요!언제 그런 방송이 나갔는데
re:제가 못들 었으므로 무효...후다닥~!!!☆
이 ☆표의 부분...
예제2는 단순히 말장난에 불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제1 말끝을 흐립니다.이게 무슨 큰 문제가인가?
바로 현실에서 입니다.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현실에서 말끝을 흐릴 수가 있습니다.
이러면 상대방에게나 어디 면접을 보러갈 때 당당함이라는 컨셉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말끝을 흐림으로서 상대방에게 괜한 걱정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 용돈을 달라고 할 때...
예제3
아들:엄마 저 오늘 용돈이 좀...
(제가 객관적으로 생각 해본 부모님의 심리):
(의식적으로 느끼지는 못 하지만 아들이 말끝의 흐림을 무의식적으로 느끼신다)
엄마:어디에다 쓰게 저번에 용돈 줫잖아.
만약 정말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면...우리는 어쩜 계속 말끝을 흐림과 동시에
자기에 대한 당당함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웅변에서의 중요한 것은 저는 당당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심리학적으로 검증 할 수는 없었으나 만약 이러한 사태가 계속해서 벌어진다면은
당당함을 잃게되면 자신에대한 믿음이 사라져 버리고 또한 주의 사람들
에게서도 신뢰감이라는 것이 떨어 질 수도 있습니다.
좀 더자세한 내용들은 대학가서 리포트 제출 할 여러 대학 교수님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좀더 완성된글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의식적인 말끝의 흐림현상이 어쩌면 현실상에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않을 까하는 걱정에서 입니다.
현실상에서든 인터넷상에서든 될 수 있음 말을 흐리는 듯한 개그식 발언은 삼가하고
좀더 발언에 대해 주의깊게 생각하여 말을 해봅시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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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정
2005.08.19 20:23
-
Lucifer
2005.08.19 20:43
말 끝을 흐린다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을 대화할 때처럼 말에 시간차를 두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쉼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또한, 문장을 생략할 경우에는 (….)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표현입니다. [ㄱ을 입력하고 한자키를 누르시면 입력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을 사용하는 것은 듣거나 보는 사람으로는 자신감 결여를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때 (...)을 많이 사용했으나, 아는 녀석의 충고로 고쳤습니다. 없어도 표현에 지장은 없습니다.]|+rp2+|6458|+rp3+|main_sibal -
RM닉네임
2005.08.19 20:53
아버지 이 잘난 아들이 용돈이 필 흐헤응잉헬|+rp2+|6460|+rp3+|main_sibal -
윌슨
2005.08.19 21:33
사장님 이 잘난 직원이 월급이 필 흐헤응잉헬 |+rp+|6460|+rp2+|6465|+rp3+|main_sibal -
마법수련생
2005.08.19 21:36
윌슨~~ ㅜㅜ|+rp2+|6466|+rp3+|main_sibal -
다르칸
2005.08.19 22:06
자신감을 가지겠다는 것 좋겠지만, 그렇다고 인터넷과 현실의 구분이 생겨버리면 또 안되겠지요.|+rp2+|6467|+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8.19 23:04
제 생각에는 저건 말끝을 흐리는 게 아니라 화제를 바꾸는 것 같은데요;;|+rp2+|6471|+rp3+|main_sibal -
수경선생
2005.08.20 01:08
채팅습관일뿐이죠. -_-;; 사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단호하게 말한다는 것은 실례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p2+|6475|+rp3+|main_sibal -
JunkStory
2005.08.20 03:46
말끝을 흐린다는 것 자체를 가지고 자신감이 없는 행위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건 상당히 국한된 예라고 생각하고요, 부분을 일반화시키는 과장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고 말끝을 흐리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여운을 남기거나, 타인에게 해석할 여지를 남겨주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rp2+|6479|+rp3+|main_sibal -
JunkStory
2005.08.20 03:49
말끝을 흐리는 경우는 채팅이 사용되기 이전인 현실에서도 사용됐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예제3... 말끝을 흐리는 행위의 부정적인 부분만 담았다는 것 자체가 이 글을 보는 사람에게 오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 끝을 흐리는 여운 자체가 언어생활에 있어서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p2+|6480|+rp3+|main_sibal -
크레시스
2005.08.20 04:04
그,그럼 엄마 나 용돈 다써서 줘!!!
....글썌요-_-;; 떄로는 말을 흐리는게 필요할지도 몰라요.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rp2+|6481|+rp3+|main_sibal -
새턴인DAN
2005.08.20 07:55
언제나 그렇지만 없으면 안되지만 지나쳐도 안된다는 결론♡|+rp2+|6490|+rp3+|main_sibal -
윌슨
2005.08.21 00:22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말끝을 흐리게 즉 얼버부리게 되는데요
그 여운은 사람들에게 무언가 암시를 주기도 하면 한편 그에게 뭔가 걱정이 있는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상생활에서의 말을 흐리는 행위는 안좋다고 생각해요|+rp2+|6511|+rp3+|main_sibal -
윌슨
2005.08.21 00:22
계속 말을 흐리면은 상대에게 자신의 표현을 잘 표현할 수 없으니까요
눈치가 빠른 분들이라면 몰라도...|+rp2+|6512|+rp3+|main_sibal -
은빛
2005.08.21 02:06
현실에서 "나 돈이 없다는.........." 이런 놈들 진짜 싫다|+rp2+|6514|+rp3+|main_sibal -
윌슨
2005.08.21 02:17
돈이 있는데도 돈쓰기 싫어하는 빈대같은 녀석들은 정말 최악의 호러온라인 다크에덴임 =,.= |+rp+|6514|+rp2+|6515|+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8.21 04:29
한가지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규정위반이십니다.|+rp2+|6517|+rp3+|main_sibal -
Lucifer
2005.08.21 08:44
영원전설님 나이스샷~ ㅡ.ㅡ;; |+rp+|6517|+rp2+|6520|+rp3+|main_sibal -
※TheWow※
2005.08.21 19:12
규정위반의 압박...
그러고보니까 여기 규정 진짜 까다롭네. |+rp+|6517|+rp2+|6529|+rp3+|main_sibal -
윌슨
2005.08.23 04:49
Lucifer//불행하시게도 전혀 규정에 위반된 짓은 하지않았다고 보여지는데요 |+rp+|6517|+rp2+|6555|+rp3+|main_sibal -
Lucifer
2005.08.23 04:56
윌슨//제가 불행할 것은 없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들은 본론에 신경쓰고 계신데, '영원전설'님은 규정위반을 찾으셨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뭐, 토론하는 곳에서 저런 표현을 쓴 건 뭔가 아닙니다만, 코멘트리플이라서 저 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윌슨님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래 내용이 '영원전설'님이 말하신 규정위반 내용입니다. [공지에서 가져왔습니다.]
5개의 글이 올라오면 그중 1개만 자신의 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1개를 올리고나서 또 올리고 싶으시면 다른분 4명이 글을 올린다음 올리셔야 합니다. |+rp+|6517|+rp2+|6558|+rp3+|main_sibal -
없는사람
2005.08.23 06:43
루시퍼형 나이스 샷... ? 이 아니라 창도 중독성 강하다 -_-;; 후우;;; |+rp+|6517|+rp2+|6560|+rp3+|main_sibal -
Mustart
2005.08.24 12:32
말을 흐리는건 좋지 않은 버릇이죠.
하지만 인터넷의 말투는 실제랑 다르잖아요?
뭐 이게 다 버릇으로 나타날지도 모르겠지만.
|+rp2+|6573|+rp3+|main_sibal -
모기서나
2005.08.26 06:11
한때 말끝을 흐리던 버릇이 있었는데,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어리숙한 사람같다고 인식이 되어서 작년부터 바꿨습니다...
평어체가 단호한 어투같다는 인상은 말끝흐리기가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아,그리고. 실제로 제 동생의 경우엔 온라인에서의 그러한 말투가 일상에서의 대화에도 배어버렸습니다.
습관이라 하기엔 폐해가 약간 있는듯 하고..아무튼 말흐리는 습관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rp2+|6608|+rp3+|main_sibal -
모기서나
2005.08.26 06:17
또하나,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면 등장인물들이 말끝을 흐리는 경우가 다반사던데,
현재로써는 이게 가장 의심이 되네요.
타국의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만 하는 상당수 사람들의 자세도 어느정도 문제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습니다.
|+rp+|6608|+rp2+|6609|+rp3+|main_sibal -
운명™
2005.09.02 20:27
여보야 이 잘난 남편이 자금이 필 흐헤응잉헬 |+rp+|6460|+rp2+|6767|+rp3+|main_sibal -
-H-
2005.09.15 00:15
동의합니다..
저도 그럴땐 그냥 흐려버리는데.. |+rp+|7048|+rp2+|7056|+rp3+|main_sibal -
아나벨=가토
2005.12.28 21:15
~는, (퍽!) OTL, 과 같은 건 일본 인터넷 문화에서 건너온 거라네요-_-;; (또 있었는데 생각이..)
개인적으로 OTL 남발하는 것과 (도주) (퍼억) 과 같은 거 쓰는 사람들 굉장히 싫어한다는..|+rp2+|8294|+rp3+|main_sibal
이런곳에서 사람들이 모여 저의 문제에대해 토론한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으쓱한걸요...(어이...)|+rp2+|6457|+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