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인재대우에 관한 생각
2005.08.10 21:02
전에 18(그냥 쓰면 욕이 되는 관계로)장에서 봤던 세상은 아직도 소수의 몇몇을 위해 돌아간다라는 글을 보고 떠올리면서 써봄
사실 소수(정치인 제외 정치인은 다수가 소수로 들어가서 그들의 의견을 대변하는거니까....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정치인이 탁월한 소수라고 얘기하기가 싫음)) 일(머리쓰는일)은 더 많이 합니다.(물론 학생들은 소수가 하는 그 일 때문에
외울게 더 많아 지지만...) 그리고 그 일들은 다수가 하는 일들 보다도 사회에 더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렇기에 소수들이 한 그런 사회적공헌에 대해 인정을 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많지 않습니다.(네이처에 엄청난 논문을 발표한 전북대(맞나?)교수는 지원도 못 받아서 돈 빌려서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산악 그랜드슬램한 등산인 압니까??(이해찬이 10분 딸랑보고 후다닥 나갔습니다)
그리고 출산율도 보십시오. 보통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이 상류층보다 더 많이 낳아야 하는게 정상인데
우리나라는 그 반대입니다.(그러니 통일전까지는 노동인력은 동남아같은데서 수입해야할 처지 통일되거나
운좋아서 만주 혹은 간도(만주의 일부지만 편의상)를 먹으면 노동인력은 생기지만)
또한 우리나라는 너무 노동조합(귀족 노동자를 말함)이나 판교 난민 신청하다 무산된 인간들같은 소위 개깝치는 보잘것 없는 거기다 이미 받을것 다 받은 사람들에게 조차 너무 관용적입니다.
그러니까 고소득층, 심지어 어느정도 되는 중산층이 원정출산 가려고 난리였겠습니까???
이 나라는 인재들도 제대로 못보고 한심하게 개깝치는 인간들만을 위한 개같은 정치나 하니
(휴... 왜 내 부모님은 나를 미국에서 안 낳을까가 한탄스럽군요.... 군대가는건 좋은데 정치인 개 뻘짓때문에 이 나라에서는 능력있어도 황우석박사처럼 적당히 로비를 못하면 그냥 씹히고 능력없으면 이 나라가 워낙 포퓰리즘이니 정부돈은 다 떨어져 세금은 더 거두니 어느 쪽이든 죽을 지경)
※요즘 동남아나 태평양 군도쪽에는 한 $25,000~75,000정도만 있으면 상류층의 생활이 가능하다는데...
거기나 갈까...... 하여튼 이 나라는 민족은 좋은데 나라가 나쁘다!!!
그리고 제글에 불만이 있다면 백스폐이스를 누르시거나 정중한 말투로 댓글을..
사실 소수(정치인 제외 정치인은 다수가 소수로 들어가서 그들의 의견을 대변하는거니까....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정치인이 탁월한 소수라고 얘기하기가 싫음)) 일(머리쓰는일)은 더 많이 합니다.(물론 학생들은 소수가 하는 그 일 때문에
외울게 더 많아 지지만...) 그리고 그 일들은 다수가 하는 일들 보다도 사회에 더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렇기에 소수들이 한 그런 사회적공헌에 대해 인정을 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많지 않습니다.(네이처에 엄청난 논문을 발표한 전북대(맞나?)교수는 지원도 못 받아서 돈 빌려서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산악 그랜드슬램한 등산인 압니까??(이해찬이 10분 딸랑보고 후다닥 나갔습니다)
그리고 출산율도 보십시오. 보통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이 상류층보다 더 많이 낳아야 하는게 정상인데
우리나라는 그 반대입니다.(그러니 통일전까지는 노동인력은 동남아같은데서 수입해야할 처지 통일되거나
운좋아서 만주 혹은 간도(만주의 일부지만 편의상)를 먹으면 노동인력은 생기지만)
또한 우리나라는 너무 노동조합(귀족 노동자를 말함)이나 판교 난민 신청하다 무산된 인간들같은 소위 개깝치는 보잘것 없는 거기다 이미 받을것 다 받은 사람들에게 조차 너무 관용적입니다.
그러니까 고소득층, 심지어 어느정도 되는 중산층이 원정출산 가려고 난리였겠습니까???
이 나라는 인재들도 제대로 못보고 한심하게 개깝치는 인간들만을 위한 개같은 정치나 하니
(휴... 왜 내 부모님은 나를 미국에서 안 낳을까가 한탄스럽군요.... 군대가는건 좋은데 정치인 개 뻘짓때문에 이 나라에서는 능력있어도 황우석박사처럼 적당히 로비를 못하면 그냥 씹히고 능력없으면 이 나라가 워낙 포퓰리즘이니 정부돈은 다 떨어져 세금은 더 거두니 어느 쪽이든 죽을 지경)
※요즘 동남아나 태평양 군도쪽에는 한 $25,000~75,000정도만 있으면 상류층의 생활이 가능하다는데...
거기나 갈까...... 하여튼 이 나라는 민족은 좋은데 나라가 나쁘다!!!
그리고 제글에 불만이 있다면 백스폐이스를 누르시거나 정중한 말투로 댓글을..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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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2005.08.11 05:44
딱히 할말은 없고...규정위반이군요|+rp2+|6007|+rp3+|main_sibal -
협객
2005.08.11 06:17
주장과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순차처리적으로 정리해주시면 안될까요?
반론할 것이 너무 많아서 번거롭군요.|+rp2+|6009|+rp3+|main_sibal -
협객
2005.08.11 06:48
바쁜 제가 정리해드리지요.
1. 세상은 소수를 위해 돌아간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세상이 소수를 위해 돌아간다기 보다는, 세상은 소수에 의해 돌아가는겁니다.
한명의 천재가 창출한 지적재산가치가 만명을 먹여살리는겁니다. GDP는 훌륭한 정치인의 수에 정비례합니다. 그리고 부패한 국민의 수에 반비례합니다.
2. 인재 대우가 약하다.
제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인재란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에게 돈을 많이 주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많이 주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니까요. 지적재산을 많이 생산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적재산을 많이 생산하는 사람을 싸게 고용해서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재도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계약의 자유입니다. 대우가 안 좋다고 생각되면 계약을 안하면 될 것입니다. 경제는 시장의 수요공급의 원칙에 의해 돌아가는 것입니다.
3.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이 상류층보다 출산을 많이 하는 것이 정상이다.
이의를 제기하겠습니다. 먹여 살리지도 못할만큼 많은 자녀를 두는 것이 정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교육비가 만만찮게 들어가는데 저소득층이 상류층보다 자녀를 많이 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4. 학생들이 외울 것이 많아진다.
학생들은 외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하는겁니다. 사회에서는 실력을 길어야지요.
5. 빚내서 연구한 것.
빚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스스로 자신이 있었기에 빚을 낼 수도 있었던 것이지요.
연구 실적을 통해 빚은 갚을 수 있었겠지요? 갚지 못했다면 투자가치를 의심해봐야 하는겁니다.
6. 동남아, 태평양에서의 $25,000~$75,000.
거기로 돈 가져가면 상류생활할 수 있었다고 하셨지만, 거기서 태어났으면 한국에 노동인력으로 수입되어 왔을겁니다.
7. 노동조합과 전북대 교수.
귀족노동자들이 왜 있는 것인지를 생각 못하고 계신듯합니다. 그들이 귀족노동자가 된 것은, 그들에게 그만큼 돈을 주겠다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가? 그만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요. 그만큼 뛰어난 인재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데 놓치고 싶지 않을만큼 뛰어난 인재라는겁니다. 반면 전북대 교수는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데 놓치고 싶지 않을만큼 뛰어난 인재라는 판단이 들지 않은 것입니다.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뛰어난 인재인지 아닌지는, 실적을 올리기 전까지는 모르는겁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지금까지의 실적을 보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위험천만한 도박을 감행하지 않습니다.|+rp2+|6010|+rp3+|main_sibal -
협객
2005.08.11 07:00
강한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자가 강한겁니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능력있는 인재인 것이지, 능력있는 인재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그만한 몸값을 요구하지 못했다는 것에서부터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는 뜻이거나, 아니면 능력이 있다고 객관적으로 판단될만한 실적이 없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실적이 능력을 증명하는겁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들 중에도 쌀장사하고 연탄배달 신문배달하던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상류층은 학벌이라는 실적으로 능력을 증명합니다.|+rp2+|6011|+rp3+|main_sibal -
협객
2005.08.11 07:16
학교라는 곳은 앞서 말했듯이 배우기 위해 가는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서 담임교사나 담당교수의 눈에 띄기 위해 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실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다니는 것입니다.
능력이 있으면 실적으로 증명해야지요. 실적이 없는 상황에서는 능력은 있는데 대우가 안 좋다고 해봐야 대우가 개선되지 않는겁니다. 스스로 능력에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빚을 얻는 모험을 감행해서라도 실적을 쌓아서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당연한겁니다.
대항해시대 3라는 게임해보셨는지요. 실적이 없으면 D급의 스폰서밖에 만날 수 없고 D급의 스폰서의 지원은 D급의 발견물에 한정됩니다. 실적이 없으면 어떤 스폰서도 만날 수 없는겁니다. 눈에 보이는 능력은 실적뿐입니다.
학교 성적과 같은 것도 그런 실적에 속합니다. 능력을 증명하는 실적이지요. 최근 성적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동안의 일관적인 실적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특히 대학에서 시험을 치를 때는 자신의 답을 담당교수에게 보여줌으로서 학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치뤄야 합니다. 취직 시험도 단순히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 아닌, 시험관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연봉협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겁니다. 능력이 그렇게 뛰어났으면 그 능력을 발휘한 실적을 보여야 한다는겁니다. 실적을 보이기 전에 검증되지도 않은 능력에 대한 대우를 해달라는 것은 불합리한 요구입니다. |+rp+|6011|+rp2+|6012|+rp3+|main_sibal -
협객
2005.08.11 07:45
자신의 능력을 믿는 사람이 자신밖에 없으면 그 믿음에 대한 위험부담은 자신이 떠안아야 하는겁니다.
학교라고 해서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학교는 돈버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장학금제도가 있고, 장학금이 아니면 학자금대출 제도라도 있게 마련입니다. 능력에 자신이 있으면 고금리 사채를 얻어서라도 서울대 의대, 법대가서 전과목 수석하고 그 때 장학금에 기업 후원 받아서 그 사채 갚으면 될 일입니다. 자신도 믿지 못하는 능력을 믿어줄 후원자는 없습니다. 자신이 기꺼이 떠안지 못할 위험부담을 대신 떠안아주겠다는 사람은 없다는겁니다.
빚없이 하는 사업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빚이라는 것은 자신의 채무이행능력을 믿는만큼만 얻는 것입니다. 대우라는 것은 능력이 검증되고 나서, 검증된 능력만큼만 주어지는겁니다.|+rp2+|6013|+rp3+|main_sibal -
마법학교졸업생
2005.08.11 07:58
흐음... 뭐 이런데 끼어들어서 괜히 머리아파서 좋은건 없고... 중요한건 양키놈들 나라에서는 최상위층 조금 빼고는 쫄쫄 굶는게 현실이니... 대세는 스위스닷!|+rp2+|6015|+rp3+|main_sibal -
관공이에요
2005.08.11 10:22
글보다는 왜 규정을 알면서도 자주 어기는 행동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큰 처벌이 없다고 이정도 쯤이야 하다보면 어느새 작은 처벌이 모여지는 법입니다.|+rp2+|6020|+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