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스킨헤드족의 실상과 문제점
2005.06.08 18:35
러시아-스킨헤드족의 실상과 문제점
백인우월주의에관한 블로그 게시물
http://blog.naver.com/post/postView.jsp?blogId=oopsmina&logNo=60013344632
해마다 4~5월이면 러시아에서 특히 모스크바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스킨헤드족의 횡포로 인해 긴장감이 극도에 이른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유색인종들은 유달리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스킨헤드족의 무조건적이고 무차별적인 폭행대상이 바로 이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인도 예외가 아니어서 유학생이나 상사주재원들이 1년 중 가장 살기 불편한 때가 바로 이즈음이다. 시기적으로는 히틀러의 생일인 4월 20일을 전후로 해서 전승기념일인 5월 9일 무렵까지 최고도에 이르는 스킨헤드족의 불법적, 인종적 행위는 러시아를 찾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러시아인들에게조차 골칫거리로 되어 있다. 이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스킨헤드족의 정체
원래 스킨헤드족은 러시아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1960년대 후반에 빡빡머리와 멜빵작업복 스타일 등 노동자계급의 사회대응적 현상으로 스킨헤드족들이 등장하였고, 이들은 축구경기장의 난폭한 청년들에 해당하는 훌리건들과 연계되었다. 스킨헤드들은 극도의 영국적 전통과 가치를 고수하였고, 심지어는 인종주의적 경향까지 지니게 되었다. 특히 아시아인들에 대한 적개심은 매우 높은 수준에 달하였다.
이러한 스킨헤드족들은 점차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독일에서는 극우주의자들인 신나치그룹과 관련성을 가지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 기존전통을 보존하고 자신들과 같은 인종과 민족에만 집착하며 외부인들에 대해서는 극도의 저항감과 저항적 행동을 주저하지 않는 청년들의 집합체가 바로 스킨헤드족들이다. 이들은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하나의 反문화(subculture)를 형성하며 다양하고 복합적인 현대사회의 현상에서 역기능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적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가 연구한 글에 의하면 스킨헤드족들의 음악적 취향은 원래 인종주의적 경향과는 다른 흑인음악적 장르인 블루비트 등으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점차적으로 볼륨이 큰 음악성과 허무주의적 가사를 다룬 음악을 선호하였다. 특히 1981년 영국의 펑크 록의 한 부류로 등장한 오이(OI)는 전형적인 스킨헤드족 의상을 착용하고 대중들을 자극시켰다.
이러한 스킨헤드족들이 러시아에 등장한 것은 1998년에 미국대사관 흑인 노동자들이 폭행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다. 사실 많은 스킨헤드족들은 ‘러시아 민족연맹’과 같은 민족주의 진영과 한편을 이루고 있는데, 이 단체의 공식적 토대는 신념의 순수성과 혈통의 순수성 곧 新나치 단체와 부합되고 있다. 이후 러시아의 언론에는 극우주의자 단체와 스킨헤드족과의 연관성을 다루는 기사들이 실리게 되었고, 이들의 행동은 해가 거듭될수록 과격해지고 사회질서를 흔들고 있다.
스킨헤드족의 행동적 특징과 이로 인한 피해사례
스킨헤드족들은 적게는 십여명 많게는 수십여명 떼지어 다니면서 무차별적 폭행을 저지르고 있다. 폭행대상은 앞서 말한 대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의 유색인종이며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장소에 관계없이 폭행이 이루어 진다. 특히 모스크바 북쪽의 디나모 축구경기장 주변은 이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파르타쿠스 축구팀은 이들이 열렬히 응원하는 팀이다. 따라서 이팀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에 이 지역을 배회하는 일은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지하철 역이나 유색인종들이 많이 살고있는 모스크바 남부지역의 아파트촌도 스킨헤드족들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이다. 특히 모스크바 지하철 기차객차는 하나하나가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객차안에서 이들을 만날 경우 꼼짝없이 폭행을 당하고 만다. 모스크바 시민들도 폭행을 말리는 경우가 없으며 단지 심적으로 동정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스킨헤드족들이 폭행을 일삼는 것은 한마디로 유색인종들은 외국으로 떠나라고 하는 것이다. 극히 국수주의적이고 우익적 성향인 이들의 특징은 소극적 성향을 지닌 집시족의 경우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집시족들은 특정 외국인들에 대해 구걸행위만 하지 폭행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외국인들이 볼 때 집시족에 대해서는 단지 회피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스킨헤드족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집단적으로 취하기 때문에 이들을 빨리 감지하고 현장에서 빠져 나가지 않으면 큰 화를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을 비롯한 유색인종들이 꺼려하는 것이다. 러시아에서 스킨헤드족들은 급속히 조직화되었는데 2001년 10월에는 대규모 난동도 벌어졌다. 하루내내 8명의 스킨헤드족들은 TV방송국을 침입하여 기술자들을 공격하고, 300여명의 10대들은 차리치노 거리의 시장터로 몰려와 난동을 부려 3명이 죽고, 1명의 카프카즈인이 총살되었던 것이다. 또한 100여명의 스킨헤드족들이 도시 북부지역을 휩쓸고 지나가 공포의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그러나 러시아 경찰은 극단적인 단체와 젊은이들의 폭력 사이의 어떠한 관련도 부인하고 있다. 사실 이들의 최근의 폭력에서도 2명의 흑인이 다치고 인종주의에 가깝게 행동하고 있다. 지방의 10대들은 생일잔치를 벌이고 있던 마다가스카르 출신의 사람을 공격한 바도 있다. 얼마전인 5월 초에는 모스크바의 구아르밧 거리에서 수십명의 스킨헤드족들이 난동을 부려 길가는 시민과 차량 및 건물 등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4월과 5월에 극에 달하는 스킨헤드족들의 행동은 가히 조직적이고 폭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국의 문제 해결책
이러한 스킨헤드족의 행동에 대해 러시아 당국은 처음에는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해가 거듭될수록 이들의 행동의 극렬함과 조직의 확대 및 외국여론의 악화 등으로 푸틴 대통령은 문제해결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해결책이란 그저 경찰력 강화와 스킨헤드족들에 대한 일시적인 소탕령 정도가 현재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경우 스킨헤드족들은 모스크바와 같은 대도시에서 빠져나가 지방으로 이동해서 활동하기도 한다. 문제는 국가적인 차원의 법적, 제도적 정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있다. 스킨헤드족의 존재 자체에 대한 규정과 이들의 활동을 미연에 방지하는 법령이 제정되지 않고는 질서가 유지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당장에 스킨헤드족으로부터의 피해를 당하지 않을 요령에 대해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몇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축구경기장 출입을 자제하고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공원, 전자상가, 지하철역에서는 매우 긴장감을 가지고 사방을 주시하면서 다녀야 한다. 그리고 밤늦게 시내에 다니지 말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많은 군중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폭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딜 다녀도 주의를 경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킨헤드족들은 외모상 다른 사람들과 판이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이들을 판단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들을 볼 경우 재빨리 다른 방향 혹은 다른 지역으로 회피하기 하는 것이 상책이며, 모스크바 시민이나 경찰을 너무 과신할 필요는 없다. 자기 몸은 결국 자기가 지켜야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역사와 문화가 찬란한 러시아에 결국 스킨헤드족들이 매우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이 러시아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있는데 이는 매우 안타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매민이님의 블로그에서-
아는친구가 러시아로 유학가있는데 괞찮을라나 모르겟네요
걱정됩니다.
백인우월주의에관한 블로그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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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5월이면 러시아에서 특히 모스크바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스킨헤드족의 횡포로 인해 긴장감이 극도에 이른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유색인종들은 유달리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스킨헤드족의 무조건적이고 무차별적인 폭행대상이 바로 이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인도 예외가 아니어서 유학생이나 상사주재원들이 1년 중 가장 살기 불편한 때가 바로 이즈음이다. 시기적으로는 히틀러의 생일인 4월 20일을 전후로 해서 전승기념일인 5월 9일 무렵까지 최고도에 이르는 스킨헤드족의 불법적, 인종적 행위는 러시아를 찾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러시아인들에게조차 골칫거리로 되어 있다. 이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스킨헤드족의 정체
원래 스킨헤드족은 러시아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1960년대 후반에 빡빡머리와 멜빵작업복 스타일 등 노동자계급의 사회대응적 현상으로 스킨헤드족들이 등장하였고, 이들은 축구경기장의 난폭한 청년들에 해당하는 훌리건들과 연계되었다. 스킨헤드들은 극도의 영국적 전통과 가치를 고수하였고, 심지어는 인종주의적 경향까지 지니게 되었다. 특히 아시아인들에 대한 적개심은 매우 높은 수준에 달하였다.
이러한 스킨헤드족들은 점차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독일에서는 극우주의자들인 신나치그룹과 관련성을 가지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 기존전통을 보존하고 자신들과 같은 인종과 민족에만 집착하며 외부인들에 대해서는 극도의 저항감과 저항적 행동을 주저하지 않는 청년들의 집합체가 바로 스킨헤드족들이다. 이들은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하나의 反문화(subculture)를 형성하며 다양하고 복합적인 현대사회의 현상에서 역기능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적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가 연구한 글에 의하면 스킨헤드족들의 음악적 취향은 원래 인종주의적 경향과는 다른 흑인음악적 장르인 블루비트 등으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점차적으로 볼륨이 큰 음악성과 허무주의적 가사를 다룬 음악을 선호하였다. 특히 1981년 영국의 펑크 록의 한 부류로 등장한 오이(OI)는 전형적인 스킨헤드족 의상을 착용하고 대중들을 자극시켰다.
이러한 스킨헤드족들이 러시아에 등장한 것은 1998년에 미국대사관 흑인 노동자들이 폭행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다. 사실 많은 스킨헤드족들은 ‘러시아 민족연맹’과 같은 민족주의 진영과 한편을 이루고 있는데, 이 단체의 공식적 토대는 신념의 순수성과 혈통의 순수성 곧 新나치 단체와 부합되고 있다. 이후 러시아의 언론에는 극우주의자 단체와 스킨헤드족과의 연관성을 다루는 기사들이 실리게 되었고, 이들의 행동은 해가 거듭될수록 과격해지고 사회질서를 흔들고 있다.
스킨헤드족의 행동적 특징과 이로 인한 피해사례
스킨헤드족들은 적게는 십여명 많게는 수십여명 떼지어 다니면서 무차별적 폭행을 저지르고 있다. 폭행대상은 앞서 말한 대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의 유색인종이며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장소에 관계없이 폭행이 이루어 진다. 특히 모스크바 북쪽의 디나모 축구경기장 주변은 이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파르타쿠스 축구팀은 이들이 열렬히 응원하는 팀이다. 따라서 이팀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에 이 지역을 배회하는 일은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지하철 역이나 유색인종들이 많이 살고있는 모스크바 남부지역의 아파트촌도 스킨헤드족들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이다. 특히 모스크바 지하철 기차객차는 하나하나가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객차안에서 이들을 만날 경우 꼼짝없이 폭행을 당하고 만다. 모스크바 시민들도 폭행을 말리는 경우가 없으며 단지 심적으로 동정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스킨헤드족들이 폭행을 일삼는 것은 한마디로 유색인종들은 외국으로 떠나라고 하는 것이다. 극히 국수주의적이고 우익적 성향인 이들의 특징은 소극적 성향을 지닌 집시족의 경우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집시족들은 특정 외국인들에 대해 구걸행위만 하지 폭행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외국인들이 볼 때 집시족에 대해서는 단지 회피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스킨헤드족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집단적으로 취하기 때문에 이들을 빨리 감지하고 현장에서 빠져 나가지 않으면 큰 화를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을 비롯한 유색인종들이 꺼려하는 것이다. 러시아에서 스킨헤드족들은 급속히 조직화되었는데 2001년 10월에는 대규모 난동도 벌어졌다. 하루내내 8명의 스킨헤드족들은 TV방송국을 침입하여 기술자들을 공격하고, 300여명의 10대들은 차리치노 거리의 시장터로 몰려와 난동을 부려 3명이 죽고, 1명의 카프카즈인이 총살되었던 것이다. 또한 100여명의 스킨헤드족들이 도시 북부지역을 휩쓸고 지나가 공포의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그러나 러시아 경찰은 극단적인 단체와 젊은이들의 폭력 사이의 어떠한 관련도 부인하고 있다. 사실 이들의 최근의 폭력에서도 2명의 흑인이 다치고 인종주의에 가깝게 행동하고 있다. 지방의 10대들은 생일잔치를 벌이고 있던 마다가스카르 출신의 사람을 공격한 바도 있다. 얼마전인 5월 초에는 모스크바의 구아르밧 거리에서 수십명의 스킨헤드족들이 난동을 부려 길가는 시민과 차량 및 건물 등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4월과 5월에 극에 달하는 스킨헤드족들의 행동은 가히 조직적이고 폭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국의 문제 해결책
이러한 스킨헤드족의 행동에 대해 러시아 당국은 처음에는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해가 거듭될수록 이들의 행동의 극렬함과 조직의 확대 및 외국여론의 악화 등으로 푸틴 대통령은 문제해결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해결책이란 그저 경찰력 강화와 스킨헤드족들에 대한 일시적인 소탕령 정도가 현재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경우 스킨헤드족들은 모스크바와 같은 대도시에서 빠져나가 지방으로 이동해서 활동하기도 한다. 문제는 국가적인 차원의 법적, 제도적 정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있다. 스킨헤드족의 존재 자체에 대한 규정과 이들의 활동을 미연에 방지하는 법령이 제정되지 않고는 질서가 유지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당장에 스킨헤드족으로부터의 피해를 당하지 않을 요령에 대해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몇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축구경기장 출입을 자제하고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공원, 전자상가, 지하철역에서는 매우 긴장감을 가지고 사방을 주시하면서 다녀야 한다. 그리고 밤늦게 시내에 다니지 말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많은 군중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폭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딜 다녀도 주의를 경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킨헤드족들은 외모상 다른 사람들과 판이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이들을 판단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들을 볼 경우 재빨리 다른 방향 혹은 다른 지역으로 회피하기 하는 것이 상책이며, 모스크바 시민이나 경찰을 너무 과신할 필요는 없다. 자기 몸은 결국 자기가 지켜야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역사와 문화가 찬란한 러시아에 결국 스킨헤드족들이 매우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이 러시아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있는데 이는 매우 안타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매민이님의 블로그에서-
아는친구가 러시아로 유학가있는데 괞찮을라나 모르겟네요
걱정됩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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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전설
2005.06.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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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샤크
2005.06.08 19:44
흠... 도배 규정에 어긋나는 글이군요;; 어쨌건 스킨헤드족은 KK단과 함께 인종 차별 주의자들의 양대 산맥. 솔직히 1:1로 맞짱 까면 이길 자신 있다. ㅋㅋㅋ|+rp2+|2734|+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8 22:01
근데 주로 1:다굴, 아님 패싸움으로 이어지죠 =ㅅ=;; 혼자선 절대 다닐 수 없는 찌질이들인데..(총 가지고 다니면 혼자 다닐 순 있겠죠, 아마.) |+rp+|2734|+rp2+|2744|+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8 22:28
그놈들 인간 흉기던데 TV 보니까;; 총은 기본, 나이프도 들고 다니고... 게다가 항상 격투기를 연마하는;; 원래 한국인들이 평균적으로 외국인들보다 싸움 잘 한대요. 물론 무규칙일 경우 ㅋㅋ 프라이드나 케이1 같은 규칙 격투기는 한국인이 질 수 밖에 없죠. ㅋㅋ |+rp+|2734|+rp2+|2752|+rp3+|main_sibal -
날강도디느
2005.06.08 22:50
아님;;; 외국애들 힘이 좋아서 한국애들이랑 싸우면 쳐맞습니다.
스킨헤드 애들 총만쏘는게 아니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왠만큼 운동한 한국인 아니면 맞아죽기 쉽상.
상대가 안됩니다-ㅁ-;
그래서 보통 미국에 있는 아시안계 갱들은 무기를 잘 사용합니다.
맨몸으론 불리하거든요.
뭐 운동도 열심히 하셨고, 격투기도 제대로 하신 분 아니라면, 스킨해드랑 1대1은 비추. |+rp+|2734|+rp2+|2758|+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8 22:55
괜찮아요. 전 더 큰놈과도 부딫인 적 있어요. 물론 아팠지만 ㅠ_ㅠ 그 녀석, 제대로 하면 정말 근사한 풋볼선수 될텐데, 머리가 딸리니 원... =ㅅ= |+rp+|2734|+rp2+|2761|+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8 23:09
엥? 제가 아는 것과는 좀 다르군요;; 제 친구놈도 외국 나가서 사는데 그 학교 한국인들이 다 짱 먹었다는데;; 외국 애들이 오히려 약해서 무기를 먼저 꺼낸다던데;; 흠;; 뭐 지역마다 다른 건가;; 한국인들이 워낙 깡이 좋잖아요. 그러니까 외국인과 한국인이 똑같은 시간동안 운동하면 한국인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시라소니 형님을 생각하면... ㅋㅋ |+rp+|2734|+rp2+|2766|+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8 23:11
어쨌건 요즘 한국인들은 헝그리 정신이 부족해서 외국인들한테 질 수 밖에 없음;; 시라소니 형님만 계셨더라면... ㅠㅠ 세계 최고라 불린 시라소니 형님 ㅋㅋㅋ |+rp+|2734|+rp2+|2767|+rp3+|main_sibal -
우주연방
2005.06.09 00:10
헝그리 정신이라... |+rp+|2734|+rp2+|2770|+rp3+|main_sibal -
래그래갈
2005.06.09 06:45
악의성을 담는다거나, 민족주의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슬라브족이 민족 운운하는건 웃긴듯;|+rp2+|2827|+rp3+|main_sibal -
날강도디느
2005.06.09 20:28
아닙니다. 흑인애들이나 백인애들, 팔굽혀 펴기만 하면 근육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특히 흑인경우는 상대가 안됩니다;
뭔가 친구분이 이상한 곳에 사시는듯..ㅡㅡ;
운동신경으로는 동양계가 모든 인종중에 최악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rp2+|2844|+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9 20:41
뭔가, 자신이 없으신 듯... 한국인 하면 그네들도 알아줍니다. 적어도 캐나다에선. 미국에선 좀 더 러프에서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인들도 크고 힘센 분들 많은데..(제가 아는 형들만 해도..) 흑인이나 백인 놈들, 센 놈들도 당연히 있지만(2미터에 100킬로 넘어가는 그 녀석.. 부딫이면 아프다는 =ㅅ=) 한국인들도 꽤 있어요 그런 분들 =ㅁ=/ |+rp+|2844|+rp2+|2847|+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09 21:28
뭐랄까 한국인들 예전에 헝그리 정신일 때는 세계 챔피언도 먹고 그랬죠. 킥복싱 계에도 세계 챔피언 있었구요. 한국인 분명 흑인이나 백인에 비해서 운동 신경이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동양계 사람들은 '깡'이 있죠. 괜히 서양이 총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동양계 조폭이나 야쿠자들은 대부분 '칼'이잖습니까. 무기가. 그네들은 육탄전 중심이란 뜻입니다. 서양 마피아들은 원거리 사격 중심이구요. 제 친구가 호주 사는데 호주에서 한국인들이 싸움으로 짱 먹었다고 합니다. 흠;; 그리고 무규칙이라면 한국인들 더 강합니다. 특히 '박치기'. 덩치나 힘은 승리를 결정 짓는 요인이 아닙니다. 적을 얼마나 파악하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격하느냐가 승리를 결정 짓는 요인이죠. 덩치와 힘이 좋으면 한방 한방에 힘이 너무 들어가 몇번 피하면 지쳐서 헉헉댑니다. 덩치가 작은 동양계는 그들보다 체력이 늦게 떨어지죠. 그러니까 조금 피하다가 급소만 몇방치면 나가 떨어집니다. 동양계가 키가 작으니 박치기도 좋구요. 만약 목을 조른다면 물어 뜯어도 됩니다. 싸움은 격투기처럼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낭심을 차는 것도 허용되지만, 낭심은 남자들만의 무언의 규칙이랄까요. ㅋㅋㅋ 자신도 공격당할까봐 왠만하면 적의 낭심을 공격하지는 않죠.)|+rp2+|2856|+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09 21:46
상당히.. 주제와 점점 멀어져 간다는... =ㅁ=;;; |+rp+|2856|+rp2+|2858|+rp3+|main_sibal -
날강도디느
2005.06.09 23:21
글쎄요, 캐나다나 호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선 한국인들 별로 안알아 줍니다-ㅁ-;
뭐 한국인 끼리는 자기네들이 짱이라고들 말하고, 괜히 그렇다고 느끼는 것일 뿐;
특히 뉴욕에선 한국인들은 큰 갱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섭다고 알아주지도 않습니다-ㅁ-;
그리고 일단 흑인애들 같이 막나가는게 없기 때문에..
깡은 사실 흑인애들이 더 무섭습니다-ㅁ-; 걍 막 지릅니다; 대책없음.
한국인들중엔 몸좋고 힘센사람이 더러더러 있는반면, 흑인애들은 대부분이 몸좋고 힘이 좋아서..
비교가 안됨..|+rp2+|2863|+rp3+|main_sibal -
날강도디느
2005.06.09 23:21
제가 겪어봐서 압니다-ㅁ-;|+rp2+|2864|+rp3+|main_sibal -
날강도디느
2005.06.09 23:25
깡이 있어서 킥복싱이나 권투 세계참피언 몇번 먹었다 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근데 한국인이 먹은건 "몇번" 이고, 흑인애나 백인애가 먹는건 "늘상" 이라는 것에 더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rp2+|2865|+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10 07:40
하긴, 막나가는 건 흑인놈들 알아주죠. 별로 생각을 안하고 사는 듯. 하지만 아직까진 '우왁 크다'라고 본 놈들은 손에 꼽을 정도.. 역시 붙어있어도 캐나다는 캐나다인가 봅니다 =ㅁ=;; |+rp+|2863|+rp2+|2882|+rp3+|main_sibal -
마그나
2005.06.10 09:24
칼과 총의 차이는 문화적일텐데요..;
스킨헤드는 지들이 싫다고 생쇼하는것인 어떤방법을 써도 막기 힘들것같습니다. 세뇌교육이라도 시켜야..|+rp2+|2892|+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10 21:35
법이 허용하는 범위가 달라서 칼을 쓰느냐 총을 쓰느냐가 달라지죠. 그러나 칼을 쓰는 놈들이 더 위험한 상태인 것은 사실이죠. 총은 멀리서 쏘는 것이지만 칼은 가까이서 써야하기 때문에 쓰는 자신도 다칠 위험이 있죠. 음... 디느님 말대로 요즘 한국인들 많이 약해졌죠. 옛날엔 확실히 강했다고 봅니다. 지금은 역시 한국인들 많이 몸사리죠. 그런데 막 나가는 거... 제가 아는 형은 XX대 앞 XX리아에서 세콤 애들 완전 죽여놨습니다. 벽돌로 머리 찍고 두개골과 두피 사이에 일명 '곱창'이라고 불리는 게 있는데 그걸 뽑아 버렸다는군요. 그리고 그 형들은 싸울 때 2분이면 끝납니다. 일단 손으로 싸워도 이기지만 손으로 싸우다 보면 경찰이 오기 때문에 각자 형광등 하나씩 쥐고서 싸우죠. 물론 형광등은 깨진 형광등이구요. 그걸로 목 찔러버립니다. 그렇게 1분만에 싸움 끝내고 나머지 1분은 주위 정리하고 튀는 거죠. 그렇게 2분이 지나고 좀 있으면 경찰이 옵니다. 승리한 그 형들은 없구요. 한국도 뒷골목은 장난 아닙니다. 근데 흑인들 확실히 무섭긴 무섭습니다. 흑인 자체가 처음부터 무서운 게 아니라, 흑인들을 강해지게 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 때문에 그들이 무서워진 것 같습니다. 어쨌건 현재는 외국인들이 조금 더 앞선다고 생각. 그러나 길거리 싸움은 아직 한국애들 못이길 것 같습니다.(무기 없이 맨손 싸움.) 유승준도 미국에서 꽤 날렸다고 하던데;; 흠...|+rp2+|2901|+rp3+|main_sibal -
영원전설
2005.06.10 22:05
워낙에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그녀석들도 익을 대로 익은 거지요.. 어느 나라 뒷골목이나 그런 사람들은 셀 것같습니다, 인종을 떠나서 =ㅁ=;; 근데 목 찔르면 죽잖아요.. 그거 감방급? |+rp+|2901|+rp2+|2902|+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10 22:26
아 당연히 죽지 않을 정도로 찌르죠. 손목 그어도 다 죽는 게 아닌 것처럼. ㅋㅋㅋㅋ 그리고 이정도로 싸우는 사람들 왠만하면 다 전과 있습니다. ㅋㅋㅋ |+rp+|2901|+rp2+|2903|+rp3+|main_sibal -
레드샤크
2005.06.10 22:27
다들 주무기가 있어요. 저랑 친한 형은 Only 주먹이고 그 형 친구분들께서는 벽돌, 형광등 등 여러가지 무기가;; |+rp+|2901|+rp2+|2904|+rp3+|main_sibal -
아슈아사마
2005.06.13 02:39
평균 중국놈 3~4명이랑 한국사람1명이랑 맞먹음.'ㅂ'|+rp2+|3015|+rp3+|main_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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