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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미래의 후손들을 위한 희생은 어렵지...

2006.10.24 03:59

아란 조회 수:443 추천:1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해야 한다던가 그런 게 옳은가, 아닌가 그런 문제는 살짝 접어두더라도,


 


사실 국가와 민족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도 현 세대에게 희생


(그 희생이란 게, 육체 노동, 빈곤, 꿈을 접어야 하는 것, 시간, 기타 등등 크든 작든...)


 


이 어느 정도 요구될 수 밖에 없어요.


 


예를 들자면 워크3에서 유닛 공격력1을 업글하기 위해 금 100 나무 75정도에 시간은 대충 50초...


 


뭐 이 정도 희생을 대가로 지불하는 것 처럼.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절대 지배자가 되어 마구 명령내려도 군말 없이 유닛들은 희생하지만, 현실에서는 반발이 심하게 날 것입니다.)


 


하지만,


 


희생이라는 것이 말이 쉽지, 누구라도 미래의 자기 후손들을 위해 희생하라고 하면


 


선듯 나서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비슷한 예로, 지금 북한과 통일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만약 통일을 하게 되면, 니네 집에서 북한 사람 몇 명 같이 재우고 세금도 심하게는 2배까지, 복지 정책도 대폭 축소되고, 월급은 심하게는 반띵으로 깍이는 데도 통일 할래? 라고 하면 선듯 통일 하자고 나서는 사람이 거의 없듯이...)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해야 한다... 인간적으로는 그다지 동감할 수 없지만, 희생 없이


 


국가의 발전은 있을 수가 없지요.


 


물론, 정치인들이나 일부 인간들, 걔들은 전혀 희생을 안 하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은 쓰레기든 아니든 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치루는 희생이 따로 있지요.


(전쟁 나면 제1순위 전략적 타격 목표가... 쓰레기라고 해도 국가의 머리를 날려버리지 않습니까? 우선은 대통령부터...)


 


요약하자면 국가가 아니라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서, 현 세대가 희생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그것은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나서는 건 너무 어렵다. 이 정도입니다.


 


두서없이 주절 거리며 간혹 게임을 예로 들먹였습니다만, 스크롤 압박을 더 늘린다면 읽는 분들이 곤란하니 이만 끝내겠습니다.


 


 


p.s 토론 자체는 아무것도 변화하는 것이 없겠지만, 적어도 의견을 나눕으로서 세계를 변하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람이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을 거예요. 그래서 토론을 하는 것일테니까요.(하지만 논쟁이 되면...)


p.s2 노는 역2가 아니라... 시발장에 글이 좀 많이 올라온 거 보니, 다들 시험 끝났나 보군요.(나 아직 교양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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