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타린 입니다.

뭐... 이제부터

몇개정도 도트 그리는걸 보여드릴텐데요

이번에는 셔츠 그리기입니다.(흰색셔츠)

셔츠 하면 다 아실겁니다.

서론은 대충 끝내고 본론으로~

그림1

이일단 셔츠의 대충의 형태를 잡아준 모습입니다. 도트에서는 꽤나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지요. 이것이 잘못되면 나중에 틀을 새로 잡기위해 시간이 많이걸리거나 틀이 이상해서 완성된 그림이 잘못되기도 하지요. 이 도트는 100*100정도의 도트이니까... 처음부터 시간 많이 걸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흑색과 가까운 색으로 그려줍시다~

그림2

위의 틀을 좀더 수정한 모습입니다.셔츠의 밑부분은 위처럼 되지 않을겁니다. (실제로 입어보면 쉽게 알수있죠.) 틀을 수정할때는 그림1 처럼 굵기가 굵은 선을 한줄로 만드는 작업을 해줍니다.

그림3

명암을 넣기위해 선을 그려주는작업.

도트에선 명암이 퀼리티를 30%정도 결정한다고 볼수있으니 잘 넣어주셔야 합니다.

이것도 실제로 옷을 입으면 쉽게 알수있는데,

셔츠의 밑쪽은 바지나 골반에 의해서 한번 굽어지기때문에 명암이 복잡할수도 있습니당.

그림4

채우기툴로 위 그림에서 그린 선안에 색을 채워넣었습니다.

그런데 가슴부분이 뭔가 밋밋하군요 -0-;

그림5

주머니와 단추를 그렸습니다. 둘다 외곽선과 같은색이거나 외곽선보다 약간 밝은색으로 그립니다. 단추나 주머니에는 별로 명암을 안줘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주머니가 어두운쪽에 완전히 있다면 명암을 주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림6

ㅇ어깨선을 의식해서 셔츠의 어깨부분에 각을 줬습니다. (다시말해서 뽕을 넣었다.)

그리고 허리선을 집어넣은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셔츠밑쪽을 약간~ (점 1개정도) 늘렸습니다.

뭐, 이정도로도 대략 완성이지만, 부족한게 있다면 좀 칙칙한것처럼 보이는것 정도?

그림7

마지막 작업은 색채를 조절하는 작업입니다.

사람들이 가을하늘이 푸르고 깨끗하다고들 하지요.

하늘은 파란색이니까... 파란색을 약간 첨가하면 꺠끗한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물론 이작업은 그림판이나 포토샵에서는 약간힘들지요. (아니, 처음부터 파란색의 색조로 찍었다면 더 낳았을것을!)

캐릭터레이더나 프로모션같이 팔레트 개념이 있으면 하기 쉬운작업입니다.

이걸로 끝 -0-;

이건 제가 아바타란에 비대칭심플셔츠랑 똑같은 방법으로 그렸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