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담벽
2008.12.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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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담벽
다수 공통 요소 결여 多數 共通 要素 缺如
사시나무 떤다는 건 식상한 표현. 또한 사시나무를 알지 못함.
뼈마디 욱시니는 추윈 암.
걸리적거리는 먼지와 부둥켜 안고
이불에 기어들어가 채워지지 않는 스스로 다독인다.
북받칠 때의 가슴 깊숙 그 곳
눈물을 토할 때의 가슴 깊숙 그 곳
그 곳
그 곳이 갈증함.
되묻길 반복해
이유 알면 무어하나
미련한 두려움이 쌓아버린 차가운 담벽
햇빛 적셔볼 나른함 모른 채
다수 공통 요소 결여 多數 共通 要素 缺如
사시나무 떤다는 건 식상한 표현. 또한 사시나무를 알지 못함.
뼈마디 욱시니는 추윈 암.
걸리적거리는 먼지와 부둥켜 안고
이불에 기어들어가 채워지지 않는 스스로 다독인다.
북받칠 때의 가슴 깊숙 그 곳
눈물을 토할 때의 가슴 깊숙 그 곳
그 곳
그 곳이 갈증함.
되묻길 반복해
이유 알면 무어하나
미련한 두려움이 쌓아버린 차가운 담벽
햇빛 적셔볼 나른함 모른 채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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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romise
2008.12.22 20:57
좋은시 잘읽었습니다 ^^|+rp2+|14561|+rp3+|fiction_si -
바람의소년
2008.12.23 05:02
정말 오래만에 시를 쓰셨군요.
읽었습니다
|+rp2+|14562|+rp3+|fiction_si -
샌슨
2008.12.25 04:31
뭘까요. 이 의미심장한 부호나 암호해독가 한테나 맡겨볼만한 기호 같은 문장들은.
아무튼 백치님 시는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높은 모양임. 흑흑ㅠㅠ|+rp2+|14571|+rp3+|fiction_si -
백치
2008.12.25 13:35
과대하게 생각하신겁니다. 그냥 직설적으로 쓴 쓰레기일 뿐입니다. |+rp+|14571|+rp2+|14580|+rp3+|fiction_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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