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소크라테스의 상대성이론

2010.09.17 06:26

뱀신의교주 조회 수:159 추천:2

extra_vars1
extra_vars2
extra_vars3
extra_vars4 duwns2205 
extra_vars5  
extra_vars6  

도마뱀이 알을 낳았다.


그래서 까치가 품었다.


그랬더니 거기서 할미꽃이 피어났다.


거기에 맺힌 열매이름은


토마토야.


라고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그래봤자


이건 개소리지만.


 


이런 시를 교지에 내봤다.


망했다.


현대의 사람들은 욕한다.


뭔 개소리냐고.


 


하지만 먼훗날 사람들은


천재의 시로 칭송할지도 모르잖아


그래봤자


이건 개소리지만.


 


그런데 제목은 또 무슨 뜻이야?


많이들 묻는다.


이건 세상을 얽맺는 상식에서


벗어나고 싶은 나의 표현이야.


 


그래봤자


그것도 개소리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1 시 내리는 밤 크리켓 2010.09.27 364
5690 혼란 네이키드 2010.09.27 280
5689 녹슨 우상 생강뿌리즙 2010.09.27 377
5688 삼단뛰기 Yes-Man 2010.09.25 263
5687 발걸음 [1] file 완폐남™ 2010.09.25 320
5686 생명의 불이 꺼진뒤.. file 완폐남™ 2010.09.25 298
5685 파괴(破壞) file 완폐남™ 2010.09.25 307
5684 등, 가슴, 등 그리고 크완다 2010.09.25 198
5683 중앙 [1] RainShower 2010.09.24 349
5682 너와 나는 서로소 [1] 뱀신의교주 2010.09.21 157
5681 나무 [1] Yes-Man 2010.09.18 146
» 소크라테스의 상대성이론 [2] 뱀신의교주 2010.09.17 159
5679 나무 [1] 즐로스 2010.09.13 212
5678 닮은 사람 (가사) ThePromise 2010.09.13 277
5677 열병 khost 2010.09.11 270
5676 일직선 [2] RainShower 2010.09.10 156
5675 근심 [2] 즐로스 2010.09.08 136
5674 소멸(消滅) [1] 완폐남™ 2010.09.08 82
5673 메아리 완폐남™ 2010.09.07 198
5672 나무의 소원 [1] khost 2010.09.06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