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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ReB...]

2007.08.06 19:40

무역장사 조회 수:1542 추천:2

extra_vars1 성지순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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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트는 금발이 아니라 빨간포니테일머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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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냐! 이건!"

10클래스마스터에, 그랜드소드마스터의 경지(?)인 오크가,
자신의 동족들을 불러냈다.
새내기 오크보다 조금은,
이들이 느끼기엔 많이 강한 오크들.

"홀리에로우!"
"끄에엑!"

어디선가 날아온 성스러운 화살이 오크한마리를 단박에 뚫었다.
오크들의 시선은 마법이 날아온 곳으로 집중되었고,
그곳엔 성기사가 되려고 하는 자와,
사제가 되려고 하는 자.
즉, 성지순례단들이 이곳으로 오고있었다.

"이야!!"

성기사지망생들은 검을들고 오크와 대적했다.
뒤에서는 사제지망생들이 마법을 시전하고 있으니,
많다고 느껴봐야 13명 남짓한 오크무리를,
5명의 성기사지망생과, 2명의 사제지망생이 이기더라도 피해를 입을거란 생각은 전혀할수없었다.
단칼에 죽어나가는 오크들.

"신이시여 이들을 부디 다음 생에는..."

오크를 죽이고도 그들은 기도를 한뒤,
다음 상대를 찾아 죽이고, 기도를 했다.
이렇게, 많은 오크들이 죽자, 남은 오크들은 도망쳤다.

"괞찮은가?"
"아, 네."

한 -남자답게-잘생긴 성기사지망생이 둘을 보며 걱정하듯 말했다.
이에 리믹은 미소하며 답하였다.


그날밤

진정한 성기사, 사제로 거듭나기 위한 성지순례를 하고있는 성지순례단과 동행한 리믹과 지트.
둘은 금새 그들과 친해졌다.
밤에는 안전한 곳에서 캠프를 했다.

"나는 최고의 성기사를 꿈꾸는 니콜 그레이스."

아까전 둘에게 안부를 물었던 잘생긴 남자.

"나는 대사제를 꿈꾸는 류리아 모뮤즈 이즈라일 에리네스 퓨야. 그냥 간단히 이즈라일, 이즈라고 해."

사제지망생 미소녀까지.
이들은 모두 성년도 안된 소년,소녀들이다.
15~18쯤 될것이다.
지트와 리믹도 그 나이대일것이다.

"저기 이즈라는 여자. 내 비록 사제는 아니지만 사제와 많이 만났기때문에 느끼는데, 분명 재능이 있어."
"음. 나도 신앙심이 어떤게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니콜형의 검술은 상당히 뛰어났어."
"니콜형은 신앙심은 달리 대단하지 않아. 오히려 전장에선 냉정한 사람이야. 전장밖이라면 다정하지만."

리믹은 이즈를 보며 감탄을했고,
지트는 리믹에게 니콜의 이야기도 했다.
물론 둘만이 소곤소곤.


아침

아침이 되자 리믹과 지트는 순례단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그들과 헤어졌다.

"음. 이제 어디로 가야하지?"
"저들처럼 우리도 지금시작한다고 늦은 나이는 아니지."
"물론. 기본상식도 있으니 나야."
"나도 검과 무의 이치는 깨달았다."

리믹은 지트에게 물었고,
그둘은 그렇게 대화하며 갈길을 찾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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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는 거니까 이정도로~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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