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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공포 배틀로얄

2008.01.12 08:29

아란 조회 수:604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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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북쪽 주택가(B-4) 오전 2시 10분]

아라는 창조도시 정기 모임에 참석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지만, 이번 동계 정기 모임은 도저히 적응이 될래야 될 수 없었다. 분명히 지난 하계 정기 모임때는 깜짝 이벤트라고 갑자기 최고 운영자이신 천무 님을 비롯해서 다른 운영자 분들이 물총을 꺼내들고 서바이벌 이벤트를 개최했었고 아라도 얼떨결에 참가해서 어쩌다 2등을 하는 등 상당히 즐겁게 즐기긴 했었다. 그리고 그때 물총 서바이벌 이벤트가 호응을 얻자 천무 님은 ‘다음번 동계 정기 모임에는 상상불허 깜짝 이벤트를 개최할 지도 모르니 기대하라’고 말하셨고, 그리고 천무 님은 약속대로 정말로 이번 동계 정기 모임에서 상상불허 깜짝 이벤트를 개최하셨다.

확실히 이번 동계 정기 모임은 상상불허 깜짝 이벤트가 맞긴 맞았지만, 솔직히 아라는 분교에서 설명을 듣고 데이팩을 받고 관음당을 떠날 때까지만 해도 천무 님의 좀 지나친 장난이 가미된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믿고-싶었던-있었다. 하지만 그 믿음은 관음당 외곽 풀숲에서 들려온 고막을 찢을 듯한 폭발음과 평소 알고 지내던 에스마루 님의 시체를 목격하는 순간, 모래성처럼 바스러져버렸다. 에스마루 님을 죽인 자가 누군지 아라는 몰랐지만,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를 듣는 순간 발은 멋대로 아라를 즉시 살인 현장에서 도망치게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데이팩에 들어 있던 ‘휴대용 GPS 위치추적기’의 도움으로 북쪽 주택가(B-4) 외곽 지역에 잘 눈에 띄지 않는 낡은 빈집에 들어가 숨었고 운이 좋은지 여태 금지 에어리어로 지정되지 않은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 만나거나 또는 습격당하지도 않았다.

“제길. 이럴 줄 알았으면 엄마 말대로 집에나 짱 박히는 건데….”

아라는 집안에선 늦둥이에 하나 뿐인 자식이었고, 거기다가 아빠는 아라가 태어난 지 1년도 안 되어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기에, 아라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잔소리와 과보호를 받아와야 했고 특히 아라가 친구들끼리 어디 놀러가는 것에 대해 매우 엄격했다. 당연히 창조도시 정기 모임에 가는 것에 대해 엄마가 반대할 것이 뻔했기에 그동안 아라는 몰래 정기 모임에 참석하다가 지난 하계 정기 모임을 갖다 올 때는 그동안 써먹었던 학원에서 보충학습 한다는 거짓말이 들통 나 호되게 혼나기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라는 또 다시 엄마 몰래 창조도시 동계 정기 모임에 참석했고 그리고 지금은 어딘지도 모를 외딴 섬에 북쪽 주택가(B-4) 외곽에 있는 낡은 빈집에 짱 박힌 채 아라는 때늦은 후회를 하며 엄마 생각에 눈물만 몰래 훔치며 애써 잠을 청하는 중이었다.

바스락.

발자국 소리는 무척 작았지만 이 시간대라면 아라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소리였다. 불행히도 아라는 여태껏 다른 사람의 방문을 받지 않은 탓에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놓고 낡은 이불을 뒤집어쓴 채 방 구석에서 뒤척인 탓에 점점 발자국 소리가 커져가고 있다는 것조차 아라는 몰랐다.

“누구…”

아라가 침입자를 눈치 채고 서둘러 상체를 일으키자마자 침입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두 손으로 아라의 목을 잡고 망설이지 않고 왼쪽으로 100도 가까이 꺾어버렸다.

뚜둑.

아라의 몸이 축 쳐지는 것을 확인한 침입자는 곧 방에서 아라의 데이팩을 챙겨들고 방을 나가기 전에 S&W 357 M19 매그넘을 꺼내 아라의 목에 채워진 금속 목걸이를 향해 발포했다.

펑.

이미 죽은 아라의 머리가 폭발하는 것을 보며 침입자 ‘프리크’는 입 꼬리를 슥 올렸다.


***


[29일 산악지대(F-5) 오전 11시 55분]

간밤에 하코에게 습격당할 뻔했던 일이 있어서 뜬눈으로 거의 날밤을 새다시피한 여제였지만, 황제는 그런 상황에서도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애~’라고 잠꼬대까지 해댔지만, 적어도 지금은 황제 잠꼬대처럼 좋은 일이 일어난 지 2시간이 다 되어 가는 중이었다.

“러크 님, 각자의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든 판에 부상자는 왜 데려왔습니까?”

“잘생긴 제 얼굴을 보고 죽는 게 행복할 것 같아서요.”

“그게 아니죠. 러크 님. 죽을 땐 죽더라도 내 여친 자랑은 듣고 죽는 게 창도의 예의 아닙니까? 나두 님.”

러크와 나두… 처음엔 그 두 사람은 황제와 여제를 습격하려했지만, 자신들이 습격하려는 대상이 황제와 여제라는 걸 알자 더욱 눈에 불을 켜고 작정하고 습격하려 했지만, 그 두 사람의 무기가 총기라는 걸 알게 되자 러크와 나두는 어이없게도 황제와 여제에게 같이 다닐 것을 제안했고 그리고 현재는 같이 다니면서 배틀로얄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어울리지 않게 심하게 가벼운 농담들이 러크와 황제 사이에서 오가는 통에 여제는 골머리를 썩히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서 기뻐하던 참이었다.

“으윽….”

황제와 러크가 창조도시에서 그랬던 마냥 가벼운 농담을 썩어서 나두와 입씨름을 벌릴 무렵, 러크가 정찰 나갔다가 끌고 온 남자가 정신이 드는지 약한 신음소리를 내자, 황제와 러크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나두와 여제와 함께 남자 주변을 둘러쌌다.

“여, 여기는… 히, 히익! 저 죽이지 마세요! 아직 집에 노모가…”

“걱정 마세요. 죽일 생각은 없으니까요. 아참, 전 여제라고 해요. 그리고 이분은 기절한 님을 여기다 데려온 러크 님이고 이쪽은 황제, 그리고 저분은 나두 님이에요.”

기겁하는 남자를 진정시키며 여제가 말했다.
남자는 여전히 겁에 질려하면서도 차츰 숨을 고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저, 저는 엑스트라라고 합니다. 구,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크 님.”

“뭘 이 정도 가…”

탕.

러크에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근처에서 총소리가 분명하게 들려왔다. 황제와 여제, 러크와 나두는 즉각 총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눈길을 돌렸고 그곳엔 한 남자가 하늘을 향해 화약연기가 막 피어오르는 권총을 든 채 언덕 위에서 황제 일행을 내려다보며 서 있었다. 남자는 황제 일행이 자신을 본 걸 확인하자 그대로 뒤돌아서서 도주하자 황제와 나두는 즉각 자신들의 무기를 꺼내들고 여제가 말리기도 전에 남자를 뒤쫓기 시작했다.

“러크 님과 함께 엑스트라 님을 그곳으로 데리고 가!”

물론 황제는 여제에게 이 한마디를 남기는 걸 잊지 않았다.

쾅.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황제는 즉각 발걸음을 멈추어야 했다. 아니, 너무나 엄청난 폭발음이 바로 몇 발자국 앞, 나두가 있는 곳에서 들려오는 바람에 고막이 터져버린 까닭이었다.

“아아아악!!!”

황제보다 몇 발자국 앞장서 남자를 쫓던 나두는 폭발에 튕겨져 나가 바닥에 엎어지며 뭉개진 오른쪽 무릎 아래를 움켜쥐며 비명을 내질렀지만, 고막이 터져버린 황제에게 나두의 비명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바로 눈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황제는 곧 잠깐 동안 나두에게 신경을 쓰는 바람에 남자의 뒷모습이 더 이상 안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자 황급히 여제들과 만나기로 했던 곳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젠장! 나 혼자 죽을까 보냐!!”

탕, 탕, 탕.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로 나두가 뒤에서 S&W 치프스페셜 38구경을 황제에게 마구 쏘았지만, 황제는 피하지도 않았고 맞지도 않았고 그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공허한 길을 달려갈 뿐.


***

쾅.

황제와 나두가 남자를 뒤쫓아간 방향에서 지천을 뒤흔드는 폭발음과 동시에 시커먼 화약연기가 피어올랐다. 러크와 함께 엑스트라를 부축해 일으키며 근처에 황제와 함께 알아봤던 곳으로 이동하던 여제는 폭발음에 이어서 연달아 총성이 울리자 발걸음을 서둘렀다.

“저기 그 남자가 혹시 산탄총을 들고 있었나요?”

부축 받고 있던 엑스트라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니에요.”

여제의 말에 엑스트라는 다행이라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탕.

방금 전까지만 해도 한숨을 내쉬던 엑스트라에 가슴 왼쪽에 총탄이 관통하며 깨진 분수처럼 새빨간 피를 내뿜었다.

탕.

놀란 여제가 어떻게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또 한 발에 총성이 뒤이어 들려왔고, 총탄은 러크의 목걸이를 관통하였다.

쾅.

순식간에 머리가 폭발한 러크의 시체가 힘없이 엑스트라의 시체 위에 쓰러졌고 간신히 여제가 간신히 COLT 357 매그넘리볼버를 꺼내어 총성이 들려온 곳을, 남자를 향해 겨누려고 했지만 남자의 손이 훨씬 빠르게 여제의 손목을 콱 붙잡아서는 곧바로 여제의 배를 무릎으로 가격했다.

“아악!”

여제가 짧은 신음소리를 내며 손에서 COLT 357 매그넘리볼버를 놓자 남자는 COLT 357 매그넘리볼버를 강탈한 뒤 어깨로 여제를 밀쳐 넘어뜨렸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입 꼬리를 씨익 올리며 방금 전에 강탈한 COLT 357 매그넘리볼버를 여제에게 겨누며 거리낌 없이 방아쇠를 잡아당기려고 하자, 여제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탕, 탕, 탕, 탕, 탕.

남자는 여제를 쏘는 대신 급히 COLT 357 매그넘리볼버를 거두며 즉각 뒤로 물러나자 총탄 5발 가량이 방금 전까지 남자가 있었던 공간을 스쳐지나갔다.

“헉, 헉, 헉… 여제는 헉, 헉, 내가 지킨 헉, 헉, 다아아…”

여제는 어디서 많이 듣던, 아니 황제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감았던 두 눈을 뜨며, 황제의 목소리가 들려온 곳을 힘겹게 바라보았다. 황제를 보자마자 때늦은 공포심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여제의 두 눈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고, 여제의 눈물을 본 황제는 숨이 가픈데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여제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기 시작했다.

탕, 탕, 탕, 탕, 탕.

여제를 채 만나기도 전에 황제의 등 뒤로 COLT 357 매그넘리볼버에 총탄 5발이 날아왔다.

“사랑해….”

그 한마디를 끝으로 황제는 여제가 보는 앞에서 쓰러졌다.

“아, 아, 아…”

쓰러지는 황제를 본 여제의 머릿속은 마치 새하얀 백지처럼 그 순간만큼은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에 눈은 어느새 황제를 자신의 총으로 죽인 남자에게 가 있었다.

“내 닉네임은 프리크. 넌 여제였었지?”

황제를 죽인 남자, 프리크가 여제에게 말을 걸어오자, 여제는 이젠 공포와 분노로 얼룩진 눈으로 프리크를 똑바로 노려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제가 노려보든 말든 프리크는 늘 그래왔듯 입 꼬리를 올리며 웃을 뿐이었다.

“총탄도 아깝다. 이대로 떨어져 죽어버려.”

프리크는 말을 끝내기 무섭게 여제를 산길 골짜기 아래로 발로 걷어차 버렸다. 걷어차여 골짜기 아래로 떨어지면서도 여제는 프리크를 노려보는 걸 그만두지 않았지만, 프리크는 여제를 걷어차자마자 바로 뒤돌아서서 여제와 러크의 데이팩을 챙겨든 뒤, 그 자리를 떠날 뿐이었다. 물론, 프리크는 산악지대를 떠나기 전에 아직도 비명을 지르며 탄환이 다 떨어진 S&W 치프스페셜 38구경을 들고 난리치고 있는 나두의 머리에다 COLT 357 매그넘리볼버를 쏴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29일 12시 현재 네 번째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D-6(분교), C-6(관음당), E-7(터널), F-6(산악지대), D-4(시미즈 연못),
G-2, B-3, H-5(산림지대), D-5, D-7, E-6(산악지대)가 현재 금지 에어리어입니다.

그리고
두시간 후 29일 14시 금지 에어리어는 G-3(학교)
네시간 후 29일 16시 금지 에어리어는 F-2(서쪽 주택가)
여섯시간 후 29일 18시 금지 에어리어는 B-4(북쪽 주택가)입니다.

이번에는 사망자 명단을 불러드리겠습니다.
29일 12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1번 감자군, 4번 아라, 12번 엑스트라, 15번 땡중, 18번 어덜트, 25번 Leone, 26번 슈나로즈, 32번 황제, 34번 나두, 35번 에스마루, 37번 길모나, 38번 러크 입니다.

참고로 F-5 지역에서만 4분만에 4명이나 몰살당했습니다. 그것도 한 사람에게!

활발한 활동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앞으로 F-5 지역은 예외로 금지 에어리어가 아닌 제1 보급 에어리어로 선정됩니다. 이번에 예외로 신설된 보급 에어리어는 현재 시간을 기준으로 6시간마다 식량, 탄환 등의 보급물자가 에어리어 내에 헬기로 무작위 공중 투하하며 보급물자의 종류와 양은 여러분들의 활동 상황에 따라 랜덤하게 결정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당연한 상식이지만 보급 헬기를 공격하시면 목걸이가 바로 폭발하니 얌전히 보급품이나 챙겨서 게임에나 열중하시길.

그럼 오늘도 즐거운 광(狂)나는 하루되시길. 이상!"




***


[29일 산악지대(F-5) 오후 12시 3분]

이노를 놓친 것도 모자라 방금 전 방송에서 무려 4명이 한 사람에게 몰살당했다는 바로 그 지역에 3분 전에 도착한 뱀신의 교주. 하지만 4명이 몰살당했든 1명이 뒤졌든 뱀신의 교주는 상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살인마가 자신을 노리면, 그땐 가차 없이 스파스-12로 갈겨주거나 아니면 누가 떨구고 간 OEM사 숏 카타나로 쑤셔주면 그만이니까.

“오호, 그 여자만큼은 아니지만 쏴버리고 싶은 앗쌀라무 알레이꿈한 미모인걸?”

그런 뱀신의 교주에 시야에 옷 여기저기가 찢어지고 드러난 살갗엔 피멍과 나뭇가지에 스친 상처투성이인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 소녀가 쓰러져 있는 것이 들어왔다. 뱀신의 교주는 쓰러진 소녀를 향해 망설임 없이 다가가 소녀의 얼굴에 손을 갖다 대었다.

“커컥!”

소녀의 두 손이 뱀신의 교주에 목을 움켜쥔 건 그야말로 순간적이었다. 죽여본 적은 있어도 그 반대의 상황을 겪어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뱀신의 교주로서는 지금의 상황을 채 인식할 겨를도 없이 세상과 작별을 고해야 했다.

“나도… 황제 널… 사랑해… 그러니까…”

축 늘어진 뱀신의 교주에 시체를 놓으며 소녀… 아니 여제는 뱀신의 교주에 데이팩을 챙겨들며 나직히 말을 이었다.

“프리크를 죽여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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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PM 12:00 현재까지 금지 에어리어 목록
분교(D-6), 관음당(C-6), 터널(E-7), 산악지대(F-6), 시미즈 연못(D-4),
G-2, B-3, 산림지대(H-5), D-5, D-7, 산악지대(E-6)

* 29일 PM 2:00 부터 2시간마다 금지 에어리어 목록
: PM 2:00 학교(G-3), PM 4:00 서쪽 주택가(F-2), PM 6:00 북쪽 주택가(B-4)

* 29일 PM 12:00 현재 (6시간마다)보급 에어리어 목록
: 산악지대(F-5)
(AM 0:00, AM 6:00, PM 12:00, PM 4:00마다 보급 물자 공중 투하, 한번에 보급되는 물자 종류와 양은 랜덤)


* 남은 인원 : 29명
번호 이름(사망/살인수) /성별/나이/무기/ 특이사항(성격이나 외모)
1 감자군 (死) / 남 / 17 / 눈에 띄지 않는 외모. 강한 프라이드와 약간의 카리스마.
2 니켈 (1 kill) / 남 / 17 / 마이크로 우지 9mm, 22구경 2연발 델린저, 경찰용 톤파 / 아연과 쌍둥이.
3 셀레스트 (0 kill) / 남 / 16 / 시그자우엘 P230 / 자신만을 믿는 싸가지의 극치. 운동신경은 좋다.
4 아라 (死) / 남 / 15 / 다혈질적이다.
5 핑크팬더 (0 kill) / 남 / 20 / ?? / ??
6 Rei (0 kill) / 남 / 21 / Cold 쓰로잉나이프 / 다정다감하지만 피를 보면 성격 반전. 야맹증이 있음.
7 호야 (0 kill) / 남 / 19 / ?? / ??
8 기브 (1 kill) / 남 / 19 / 재규어 버터플라이나이프, 브라우닝 하이파워 / 현실감각은 있으나 정의감도 있음. 지인을 해치지 못함.
9 잭킴 (0 kill) / 남 / 20 / ?? / ??
10 이구아나 (0 kill) / 남 / 18 / ?? / ??
11 뱀신의교주 (死) / 남 / 20 / 이노에게 살인충동을 느낌.
12 엑스트라 (死) / 남 / 23 / 리더 카리스마.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가식과 거짓에 능통
13 네모상자 (0 kill) / 남 / 17 / ?? / ??
14 아연 (0 kill) / 여 / 17 / 쪽가위 / 니켈과 쌍둥이.
15 땡중 (死) / 남 /16 / 혼자 맨날 망상에 빠진다. 비현실적.
16 이노 (1 kill) / 여 / 20? / 하드그립형 제압봉, 잉그램 M11 서브머신건, 비상용 와이어톱 / 관능적이고 섹시하나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저지른다.
17 이로 (0 kill) / 남 / 27 / ?? / ??
18 어덜트 (死/1 kill) / 남 / 20 / 학문과 음악을 사랑한다. 내성적이지만 광기도 가지고있다.
19 Bryan (1 kill) / 남 / 20? / 금속제 롱스틱 길이조절 / 속에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지 모른다.
20 카르고 (0 kill) / 남 / 18 / 금속배트 / 보지 않고 무조건 앞으로 의 성격을 지닌다.
21 Fim (0 kill) / 남 / 17 / ?? / ??
22 베넘 (0 kill) / 여 / 19 / 베레타 M92F / 같이 다닐 자를 찾고다님 약간 공주병. 작은 키에 안경 착용.
23 니얼 (0 kill) / 남 / 19 / ?? / ??
24 프리크 (6 kill) / 남 / 20 / S&W 357 M19 매그넘, 휴대용 GPS 위치추적기, 낫, COLT 357 매그넘리볼버, H&K P7, 야전삽, S&W 치프스페셜 38구경 / 어릴때부터 학대받으며 살아 인간을 증오.
25 Leone (死) / 남 / 17 / 비판적이며 말이 별로 없다.
26 슈나 로즈 (死) / 여 / 16 / 수줍음이 많지만 친해지만 전혀 허울없다. 광기도 지닌다.
27 월계수 (0 kill) / 남 / 17 / ?? / ??
28 카이엔 (0 kill) / 남 / 17 / 수류탄 4개, 석궁(소형) / 차별이란 단어와 지루한 것을 싫어한다.
29 씨말른아이 (0 kill) / 남 / 17 / ?? / ??
30 다이 (0 kill) / 남 / 17 / ?? / ??
31 하코 (0 kill) / 남 / 17 / 맨손(야전삽 잃어버림) / 눈에 잘 띄지 않는 뫼모에 과묵하지만 광기도 지닌다.
32 황제 (死) / 남 / 18 / 제멋대로인 왕자형. 밀리터리광이다.
33 여제 (1 kill) / 여 / 17 / 스파스-12, OEM사 숏 카타나 / 황제 때문에 매우 피곤한 나날을 보내 왔었다.
34 나두 (死) / 남 / 17 / 실리만을 추구하는 냉혈 인간. 자신에게 이익이 안되면 외면
35 에스마루 (死) / 남 / 16 / 마음씨는 여리나 판단력이 흐리다.
36 수경 (0 kill) / 남 / 18 / ?? / ??
37 길모나 (死) / 남 / 20? / 말이 없고 무뚝뚝하다. 선한 주관을 가졌지만 호기심이 많다.
38 러크 (死) / 남 / 14 / 잘 생겼지만 자신의 외모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39 HellenKiller(0 kill) / 남 / 16 / ?? / ??
40 로우 (0 kill) / 남 / 17 / ?? / ??
41 안타까운현실 (0 kill) / 남 / 18 / ?? / ??
42 월향 (0 kill) / 여 / 1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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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예고했던 대로 스타급 살인마 출현... 이랄까요;;

방송에서 언급 안된 11번 분은  방송 나간지 3분만에 살해당하셔서, 언급안되었을 뿐;;

이번에도 바쁜 일상에 쫓기다 후다닥 써서 올려요;

이번에도 퇴고는 단 1g도 거치지 않았다고 할 까요;;

어쨌든... 제발 돌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후다닥~)



* 릴레이 연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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