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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테창-릴레이완결] G-Saber

2006.12.21 03:05

아란 조회 수:73 추천:2

extra_vars1 제1부. 회색 거인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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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창-릴레이소설 완결]
제목(팀명) : G-Saber
장르 : SF + 판타지 + 이계이동 + 전쟁
총화수 :  1부 전 31화 완결
팀장 : 아란
팀원 : [vk]파멸, 이블로드, 기브, 장사장, jedai, EnEd
연재기간 : 2004년 6월 14일부터 2004년 9월 27일, 1부 전 31화 완결

[G-Saber] 제18화 : 암살의 시작
글쓴이 : 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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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따분하군........."

제미레 마법왕국 수도 왕궁(王宮) 입구.......

이곳에는 왕궁 수비병들이 따분한 듯 하품을 연발하고 있었다. 전쟁을 제외한 그들의 일상 생활은 그저 왕궁 입구에서 가만히 서있는 것 뿐이었다. 그 때문에 왕궁 수비병으로 발탁된 병사들은 하나 같이 저마다 불만을 같고 수비병을 시작한다.

"여보게......친구....교대시간은 앞으로 얼마나 남았나?"

"글쎄?.......아 그런데 지난번 제국군과 전투 도중에서 나온 소문을 들었나?"

"소문?"

"그렇다네....."

"어떤 소문인데?"

"흠.....나도 잘모르겠지만 제국군과 전투 당시 의문의 검정색을 코트를 입고 있는 10명의 무리들이 우리 제미레 왕국군 검사부대를 반이상 전멸시켰다고 하네"

"거짓말 하지말게....어떻게 10명의 무리들이 우리 제미레 왕국 검사들을 반이상 전멸시켜"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네......그런데 목격자들이 터무없이 많으니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네"

"호~ 우리들의 소문이 그렇게 대단했다니"

갑자스럽게 들려오는 음침한 목소리에 왕궁 수비병들은 깜짝놀라며 소리가 난쪽으로 돌아보았다.

"너.....너희들은 누..."

"해치워!"

왕궁 수비병들이 바라본 곳에는 두명의 검은색 잡입복을 입고 있는 두명의 남자가 있었다. 그들은 갑자기 소매속에서 암기와 비슷한 것을 꺼내더니 이내 왕궁 수비병들에게 던지기 시작하였다. 왕궁수비병들은 비명도 못지르고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그들은 일이 끝나자 재빨리 시체를 수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들 중 한 남자가 양손을 모은 뒤 진언(陳言)을 외우기 시작하더니 이내 근처에서 작은 소리의 폭발음이 들리더니 커다란 굴이 생겼다. 의문의 남자들은 그 굴속에 왕궁 수비병들의 시체를 하나 둘씩 넣기 시작하였다.

"우리들의 첫 임무는 끝났다."

"다음임무는 제미레 왕국 제 1기사단인 제인 드 제미레를 암살(暗殺)하는 것이다."

"후훗.......우리 남방 아사신 용병군단이 고용된 이래 이렇게 재미있는 일은 난생 처음인 듯 하군..."

"그렇지....어서 다음 임무를 수행하러 가자"

"알겠다"

그들은 재빨리 아무 흔적과 남기지 않은체 기척을 지우며 돌진하기 시작하였다. 한참을 뛰어가던 그들 중 문득 한명이 다른 한명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근데......제인 드 제미레의 방이 어디의 있는 줄 알고 있나?"

"알고 있어. 왕궁 입구에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 간 뒤 오른쪽으로 돌아 다시 왼쪽으로 가면 제인 드 제미레의 침실이 나온다군."

"좋아."

남자들은 더욱 속력을 올리며 달려가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속도는 마치 제미레 왕국 골리앗 기사단 다음으로 빠른 엄청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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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해설-

-남방-
본편의 등장하는 제국군과 왕국군이 서양이라면 남방으로 그들의 더욱 남쪽의 있는 대륙을 말합니다. 남방은 무더운 더위와 사막지대로 있어서 그곳 사람들은 주로 유목민족 생황을 합니다. 이들은 주로 은신술, 독, 독침 등 주로 암살법이 발달된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중 암살자,아사신,어쌔신 등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아사신 용병군단-
서방대륙 남쪽의 위치한 남방대륙에 최대 용병군단입니다. 주로 암살을 전문으로 하는 이군단은 다른 대륙에 일의 간섭하는 일은 종종 없습니다. 동방 대륙에 암살술을 전해줘 닌자부대를 만들 수 있게 된 원인제공 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