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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SF [테창-릴레이완결] Tialist

2006.12.21 07:18

아란 조회 수:836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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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창-릴레이소설 완결]
제목(팀명) : Tialist
장르 : SF
총화수 : 전 25화 완결
본편 게시글수 : 36게시글
팀장 : 나(...)
팀원 : 다르칸, 영원전설, 높새바람(핏빛노을.), 카에데
연재기간 : 2004년 10월 24일부터 2005년 4월 9일 전 25화 완결



1) 릴레이 팀이 연재할 릴레이의 제목

Tialist

- 장르 : SF

# 팀원 명단
0. 아란
1. 카에데
2. 다르칸
3. 영원전설
4. 높새바람
5. 마룡전쟁



2) 대강의 내용을 요약한 간략한 설명

AD 2034.
여느 때와 다름없는 화창한 어느 날.
창궁(蒼穹)에서 황금색으로 빛나는 용(龍)의 형상을 한 정체불명의 거대한 생물체가 나타났다.
그리고 인간이 믿어 의심치 않았던 지금의 평화로운 세계는 그 날로 역사 속에 파묻혀버렸다.
용에 무차별적인 공격에 인류는 궤멸적일 손실을 입게 되었다. 191개국의 달하는 국가 중 50개국은 전멸, 남은 국가들도 살아남기 위해 최악의 선택을 해야 했다.
그리고 선택한 최악의 카드, 핵무기 수백 발을 동원, 용을 겨우 쓰러뜨리는 나, 그 대가는 너무나 가혹하여, 유라시아 대륙의 70%와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잔존 인류와 그나마 형태를 유지하던 동방의 국가와 유럽 몇 개국 등이 사실상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되어버렸다.
물론 그 나라에 살던 인류의 의사 여부는 아무래도 상관없이, 살아남고자 하는 자들에 의해서 벌어진 일이다. 그런 대가를 지불하면서 인류는 살아남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은 처음 등장한 용보다는 약하지만 세계 곳곳에 여러 형태로 등장하기 시작한 용들의 공격이 말해주고 있었다.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것, 쓰러뜨린 용의 잔해로부터 용을 쓰러뜨리는 기술을 얻는 것, 그 일에 인류는 한 가닥 희망을 걸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났다.

AD 2050.
용의 공격은 시간이 지나는 동안 차츰 차츰, 줄어드는 가 싶더니, 용의 강림 이후 10년이 되어가는 때에는 아예 포착되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은 예전에 용의 강림으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잊으려고 하는 듯 다시금 예전에 활기찬 모습을 차츰차츰 찾아나가고 있었다.
예전에 국가 체계는 사실 상 붕괴 된 상태로, 국가연합 이란 이름으로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통합되었다.
그러나 국가연합도 용의 공격이 사실상 없어지게 되자, 예전부터 있었던 내부 분열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었다.
그런 불안한 세계 속에서 어린 시절에 아픔과 진실을 마음 속에 간직한 소년, 아카라는 한 목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대답해 버린다.
왜 대답했는지, 그리고 어떤 목소리 였는 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채로, 아카라의 시선이 머물고 있는 저 푸른 하늘에는 푸른 빛깔의 용이 형상화 하는데...



3) 세계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길게 설명할 것은 없지만, 설정 및 주인공, 그리고 우리의 적, 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쓰기로 하겠습니다.


※ 용(龍)
그들이 어째서 인류를 공격하는지 그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그들이 지나간 곳은 파괴, 그 자체일 뿐.
우리 인류의 소중한 모든 것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앗아가는 거대한 정체불명의 생체 병기이다. 그들에 생태, 사회, 언어, 문화 같은 것은 알 필요조차 없다. 이들에 모습은 꼭 정해진 형태를 뛰지 않는다. 색깔도 가지각색, 유형도 가지각색, 공격방식 역시 제각각이다. 그들에 생긴 모양을 불문하고 용(龍)이라는 단 한단어로 부르는 이유는 AD 2034년 인류 앞에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강림한 존재가 용의 형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찬란히 빛나는 황금빛의 용으로 말이다. 그 용을 쓰러뜨린 뒤 10년 동안 인류를 공격해 온 가지각색의 용들은 그 황금색 용과 비교한다면 매우 약한 편이다. 그러나 약하다고 해서 절대로 방심해선 안 된다. 방심하게 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물론 그때 그 용에 수준으로 강한 용이 다시 공격해 오길 바라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공격해 온다고 해도 이번엔 순순히 당하지 않는다. 그를 위한 생존 프로젝트(Existence Project)니까 말이다.
+ Tialist : 최초로 이 세계에 강림한 황금빛의 용. 인류가 처음 가까스로 쓰러뜨린 용



※ 생존 프로젝트(Existence Project)
AD 2034년, 최초로 강림한 첫 번째 용. 그 황금으로 빛나는 용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으나 인류는 그에 상응하는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그 이름 그대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는 프로젝트로 당연히 용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무기의 개발 역시 포함된다. 그러한 프로젝트의 결과로 처음 쓰러뜨린 용의 잔해에서 얻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트론 프로젝트(Tron Project)를 추진, 아직 실전 투입되지는 않았으나 이론상 용과 싸울 수 있는 거인 병기를 개발해 내는 데 성공했다. 물론 트론 프로젝트(Tron Project)의 총 책임자였던 티아세리스 에르나를 위시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대가로 치루었지만.



※ 트론 프로젝트(Tron Project)
티아세리스 에르나가 총 책임자로 생존 프로젝트(Existence Project)에 포함되어 진행 된 용에 대항할 무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프로젝트이다.
결과적으로 용의 심장을 복제해 내는 데 성공한 뒤, 그것에 안전과 함께 안정적으로 다루기 위해 코어로 정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일단 트론이라는 인간형 2족보행 거대 병기를 만드는 건 성공한 상태. 트론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파일럿을 양성해내는 프로젝트 역시, 동시에 진행되어, 그 때로부터 16년, 현재는 충분한 파일럿이라는 소모품을 확보한 상태이다. 굳이 남은 건 실전 테스트 정도.

* 트론 보충 - 다르칸 님이 작성
트론의 개발은 생존 프로젝트와 발맞추어 세계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가속화되었기 때문에 한 나라당 여러대를 보유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그 예로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은 영국, 프랑스의 트론들의 도움으로 무정부 상태를 면하고 있다. 그리고 국가기밀로 트론의 숫자를 공개하지 않는 국가도 있다.

# 트론(Tron) 기동 테스트 보고서
① 마크 00 - 기동 테스트 중, 폭주, 파기.(테스트 파일럿 : 더미 프로그램)
② 마크 01 - 00호기 와 동시 테스트 중 폭주한 티아 0호기에 의해 대파, 파기.(테스트 파일럿 : 더미 프로그램)
③ 마크 02 - 0호기, 1호기 테스트 뒤 후에 기동 테스트 중 갑작스런 정신 오염 사고 발생. 현재 동결 중.(테스트 파일럿 : 티아세리스 에르나)

# 트론 마크 02 테스트 파일럿 : 티아세리스 에르나

# 테스트 파일럿 프로필(당시 날짜 : 2040.7.14)
풀 네임 : 티아세리스 에르나(파일럿 코드 : T-0714)
직책 : 트론 프로젝트(Tron Project) 총 책임자 겸 테스트 파일럿
성별 : 여
나이 : 29(AD 2040년 당시)
신장 : 162
체중 : ??
비고 : 테스트 도중 급작스런 정신 오염 발생, 현재 그녀의 상태는 인형을 자기 친아들로 인식하고 인형에게 맹목적으로 매달리다 그해 7월 31일 사망. 자살로 추정.
가족관계 : 아카라 에르나(남, 2040년 당시 5살)



※ 국가연합
A.D 2034년 첫 번째 용과의 싸움에서 단 한 달 만에 싸움 끝에 당시 지구상에 존재했던 국가 중 50개가 넘는 국가가 흔적도 없이 멸망하고, 남은 국가 들 조차도 용을 쓰러뜨리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함으로써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상태였다. 그리하여 국가, 아니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국가를 서로 통합시킨 결과가 A.D 2049년, 현재에 국가연합이다. 국가연합이라곤 하나 각 지역의 자치에 간섭을 하지는 않는 방침이다. 그러나 언제라도 적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태세이며, 그를 위한 생존 프로젝트(Existence Project)가 극비로 진행되고 있다.

* 국가연합 보충 - 다르칸 님이 작성
최초로 등장한 용(이하 Tialist이라 칭하겠음)의 활약으로 사라진 50개국을 제외한 대략 지구상 70개국 가까이 되는 나라들은 지도자들을 모아 국가연합을 세우고 인류의 발전과 안정을 꾀한다는 명목 하에 생존 프로젝트를 진행시킨다. 중대사 결정은 각 국가의 지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함으로써 결정되며, 점차 간소화 되면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등의 3세기 대륙들은 1, 2 세기 국가들의 의해 식민지화되어 수괴 회의 역시 간소화 되어 현재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20개국 남짓 되는 나라끼리 하게 되었다.



※ Narias - 다르칸 님이 작성
국가연합의 생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독립된 단체를 지칭한다.
용과의 전투시 소속 국가의 군 위임권 60% 이상을 위임 받아 관리할 수 있으며, 유사시 국가연합의 동의가 함께라면 국가 원수(대통령, 여왕, 총리 등)의 정권을 넘어설 수도 있다. 현재 Narias의 유라시아 지부 총통은 커텔이며, 아시아(동남, 동북 및 아시아 전역)의 총통은 슈리멘 M 게르프, 유럽(북유럽, 영국 포함)지부 총통은 알렉산더 스투코프, 아프리카 지부 총통은 하메디스 R 라디안이고, 오세아니아 지부 총통은 게일 네포르트, 아메리카 지부 총통은 현 미합중국 대통령인 그레이스 P 라데란프가 맡고 있으며, 각 지부의 총통은 8년을 주기로 총통 이하 최고 권력자가 위임 받는다.
+ 총통은 각 지부에 소속된 핵 미사일을 발사, 사용할 권리를 지닌다.



※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
정확히 요점은 트론의 파일럿 정신 상태 및, 트론의 코어 상태 등, 각종 정보를 받아들이고, 자폭 시스템 같은 중대한 명령에 대한 승락 여부나 코어의 폭주, 또는 파일럿 폭주 때 강제로 제어하여 멈추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 고의로 트론의 폭주를 유발시킬 수도 있으며 폭주하는 트론을 강제로 멈추는 것도 가능. 시스템 특성 상, 어마어마한 방대한 양의 정보가 사용자의 뇌로 전달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용안으로 인해 이미 방대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데 익숙한 카렌티어스 N 프로브만이 다룰 수 있다.

* 크로킹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에 관리자인 카렌티어스와 해당 트론의 파일럿의 정신과 일체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뭐 정확히는 카렌티어스의 눈을 파일럿에게 빌려주는 셈.
일단 크로킹이 되면 카렌티어스의 용안이 보고있는 것(주로 보이지 않는 적)을 크로킹한 파일럿도 볼 수 있으며 덤으로 트론 코어와의 동화를 혼자 부담해야 했던 파일럿의 부담이 줄어듬으로서 동화율 200% 이상으로 초과될 수 있습니다.(그러면서 폭주 확률은 0%) 당연하지만 트론의 성능은 원 스펙에 2~3배 이상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나, 크로킹 된 시점부터 해당 트론이 데미지를 입으면, 트론의 파일럿이 느끼는 고통을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에 관리자인 카렌티어스 역시 느끼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그 고통이 보통이 아닌 것이 많지만, 카렌티어스는 그러한 고통을 느끼지만, 그의 위치로는 결코 그가 쓰러지면 안되기 때문에 겉으로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는 척 내색하지 않습니다. 뇌파 상태조차도 원래 평정심 그대로 유지할 정도로 용안의 능력까지 써가며 고통을 반 무시하지만, 크로킹한 상태에서 해당 트론을 자폭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아무리 카렌티어스라도 그 정도에 극심한 고통에는 약한 신음을 낼 수 밖에 없음.
+ 카렌티어스가 동시에 크로킹 할 수 있는 트론의 숫자는 5기 정도. 안정적인 운용을 한다면 3기 정도.


Q :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A : 결론은 트론의 코어와 파일럿 폭주 가능성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의 트론은 개발 초기 때와 비교하면 폭주 할 확률이 비교적 낮아진 편이나, 여전히 폭주 확률이 40%가 넘는 위험한 수준이기 때문에,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Q : 설정대로라면, '카렌티어스'가 없으면 다른 지부에 트론은 맘대로 탑승이 불가능해지는 데 그건 모순이 아닌가?
A : 그 문제에 대해 굳이 말한다면, 유라시아 지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운용하는 트론은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이 아닌 컨트롤 타워라 명명된 바이오 슈퍼 컴퓨터 -이하 '마더(Mader)'로 표기- 로 트론의 코어를 제어합니다. 하지만,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과 비교해서 제어력이 꽤 떨어지고 덤으로 폭주 위험도는 여전하고, 결국 다른 지부에서 해결한 방법은 코어에 원래 스펙, 원래 동화율보다 1단계, 2단계 낮춰서 운용함으로써, 코어가 폭주 할 가능성을 15%대로 낮춰지며, 그 상태의 코어는 Mader로도 원활하게 제어가 가능한 수준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폭주 가능성은 0%에 도달합니다. 물론, 코어에 스펙과 동화율을 인위적으로 낮추었기 때문에 트론의 움직임과 공격력은 그 만큼 떨어지지만, 트론 전용으로 개발된 수많은 무기빨 덕분에, 그 단점은 어느정도 커버됩니다.
하지만 덩치도 작으면서 빠른 움직임을 보유한 용이 나타나면 애먹겠지만. 결론을 내린다면 안정성을 위해, 트론의 성능을 어느 정도 포기한 꼴.

Q : 그렇다면 유라시아 지부에서 운용하는 트론들은 원 성능을 낸다는 뜻인가요?
A : 당연히 YES. 유라시아 지부로서는 카렌티어스가 지닌 용안, 이로 인해 유일무이하게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이익입니다.
다른 지부에서처럼 트론의 코어에 스펙과 동화율을 폭주 때문에 한 두 단계 인위적으로 낮출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어쨋던 카렌티어스가 유일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코어 컨트롤 시스템 덕에 유라시아 지부에서 운용하는 트론들의 코어는 원 성능과 동화율을 100% 발휘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코어 컨트롤 시스템의 관리자인 카렌티어스와 직접 정신 링크(크로킹) 함으로써 원 스펙 이상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지부에서 개발한 트론이 유라시아 지부에 오면 트론에 코어 스펙과 동화율을 원래대로인 100%로 재 설정하는작업을 거칩니다.

Q : 그렇다면 일본에서 운영하는 트론의 동화율 100%는 어찌된 것인가?
A : 일본의 경우에는 폭주 부담을 안고 트론 코어를 원 스펙과 동화율 그대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트론 코어의 폭주 부담은 어쩔 수 없지만, 파일럿 폭주에 경우는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약물로.) 일본에 경우에는 파일럿을 약물로 제어합니다. 물론 코어의 폭주를 막기 위한 기술에서는 아쉽게도 일본이 한수위라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지요. 뭐 결국 그 코어 안정화 기술이 배신 때리기 위한 사전 준비였다는 것이 드러났지만, 어쨌든 아직까지 일본에서 운용하는 트론이 폭주한 사례는 없습니다.



※ Cage
트론 프로젝트와 맞물려서 동시에 진행된 파일럿 생산 프로젝트에 일환으로 건설된 시설.
트론의 파일럿은 딱히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닌, 유전자를 조작해서 엔리멘탈 코드를 각성할 가능성을 극한으로 하며 트론의 코어와 신경동화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간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미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신의 영역이지만, 이전 용의 공격으로 인구수는 엄청나게 급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나마 살아남은 무리들은 살아남기 위해 인륜을 저버릴 수 밖에 없는 거였다. 인공 자궁에서 유전자 조작 및, 유전자 단계에서 생식 능력을 제거당한 아이들을 대량 생산, 그 많은 아이들 중에서도 고르고 골라 안되는 아이는 도태시키는 둥, 그리고 그 아이들 중,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아이들은 몇을 골라 Cage내 시설을 옮겨 트론의 조종 훈련을 시키는 등에 작업을 한다. Cage내 시설은 실전 투입 가능한 인원들은 제 1 Cage, 그 다음으로 투입 가능한 인원은 제 2, 제 3, 그리고 능력이 떨어지나 비상사태에 경우 긴급 투입하기 위한 예비 Cage로 시설이 나뉘어 있다.
이곳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이름은 없으며(아이들 사이에서는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 같지만) 오로지 코드로만 불린다.

* Cage 보충설명
트론 프로잭트와 맞물려 있으므로 해서 '인간병기'의 생산을 맡은 시설이다.
유전자 조작, 게놈 프로잭트의 변환 밑 인간의 모든 전투적이며, 지능적인 부분을 발전시킴으로써 최강의 병기를 생산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인간의 급발전과 이후 다시 벌어질지 모르는 용과 전투의 준비로 알려져 있으나, 내외적으로는 2034년에 벌어진 대 참사로 인해 버려진 아이, 고아, 불구 아이 등을 주워 연구에 쓰고 잔해 및 주검은 분쇄해서 버리는 등 비 인도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고 행한다. 10년 뒤인 현재는 Narias(이하 NS)와 맞물려져 NS의 하위 기관으로 움직이고 있다.

- 유전자 조작 인간병기 -
S급 - 염파를 이용해 트론 코어와의 동화율이 50% 이상인 아이들을 일컺는다. 그 외에도 각종 무술을 섭렵하고 있다.
A급 - 트론 코어와의 동화율이 45% 이상이며, 경호원과 영재 수준의 지능을 갖추고 있는 아이들을 일컺는다.
B급 - 트론 코어와의 동화율이 40% 이상이며, 하나 이상의 무술의 유단자이다.
C급 - 트론 코어와의 동화율이 35% 이상인 아이들이다.
+ 코어와의 동화율이 30% 이하일 경우엔 트론에 의해 탑승이 거부되거나, 탑승 도중 뇌사 및 뇌종양 같은 뇌에 질병이나 이상이 생기게 된다. 일반인은 보통 동화율이 20%를 넘지 못 한다.
+ 아카라 에르나의 경우는 같은 인간에게 버림받아 강제로 온 경우라고 할 것이다. 유일하게 코드가 아닌 이름으로 불리는 아이다.
+ 아카라 에르나의 코어 동화율은 참고로 70%에 육박한다. 절대 이곳 시설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닙에도 불구하고, 이유가 뭘까?(응?)
+ 덤으로, 이미 Cage에서 배출되는 파일럿들은 인간 취급이 아닌 소모품 취급... 아카라 에르나의 경우는 약간 다르나, 그렇다고 대우가 다른 것도 아닌...
+ 결정적으로 이들의 유전자 코드에는 인간이 내리는 명령을 본능적으로 거부하지 못하는 유전자가 삽입되어 있다. 공격하지도 못한다.



# 카렌티어스
풀 네임 : 카렌티어스 N 프로브
성별 : 남
나이 : 15
외모 : 허리까지 오는 백금색의 머리카락, 회백색(용안 발동시 적색) 눈동자
특수 :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음, 용안
직위 :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의 유일한 관리자, 전투 지휘관
가족관계 : 커텔 N 프로브(48, 남), 리에 N 프로브(사, 여), ??
성격 : 냉정, 침착한 편.
설명 : 커텔에 친아들이자,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소년.
처음 보는 사람은 미소녀로 착각할 정도의 외모를 지니고 있다. 그가 5살 때, 용에 침식되어 동화되어버린 리에 N 프로브(어머니)에게 두 눈을 잃고, 목숨까지 잃을 뻔 했으나 그 자신도 모르게 용에 동화된 어머니를 살해한다. 어머니를 살해하고 나서 바로 어떤 사건을 겪게 되고 그로인해 인간이면서 용에 눈, 즉 용안을 가지게 되었다. 보통 때는 일부러 용안을 억제하고 다니며 그때의 눈동자 색은 회백색이며 앞은 볼 수 없다. 용안을 발동 하면 앞을 볼 수 있지만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원하든 그렇지 않든, 모두 읽을 수 있는 등 자기 스스로 제어가 안 되는 관계로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움직일 때만 발동 한다. 그 탓에 머릿속으로 들어 오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것에 익숙하며, 용안이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아카라가 그를 처음 보고 엄마로 착각할 정도로, 아카라의 죽은 모친인 티아세리스 에르나와 이상하게 닮았다.
+ 용안이 발동되면 약간의 예지력과 보이지 않는 상대를 볼 수 있는 있으며 카렌티어스가 원한다면 일시적으로 모든 고통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 용안을 억제하고 있는 평소 때에 카렌티어스는 장님에 불과하지만 그런것에는 이미 익숙해져서 그다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 두 명의 주인공 중 한 명



# 아카라
풀 네임 : 아카라 에르나
성별 : 남
나이 : 15
외모 : 단정하게 정돈 된 블루블랙(원래는 적색)의 단발 머리, 푸른 눈동자
가족관계 : 티아세리스 에르나(사, 여)
특수 : 트론 마크 03 드로우의 파일럿이 됨.
성격 : 아는 사람 아니면 별로 말이 없는
설명 : 트론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갔던 티아세리스 에르나의 친아들.
친아들임에도, 겉으로 보이는 티아세리스의 사랑과는 달리 술만 마시면 이런 저런 폭언에 시달려왔다. 이해할 수 없는 폭언이었지만 그래도 어린 아카라는 뭔가 잘못했으니까 티아세리스가 화를 낸다고 생각해서 뭐든지 잘 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아카라가 5살 때 티아세리스는 트론 마크 02에 테스트 파일럿으로 탑승하여 기동 테스트 도중 정신 오염을 당해 폐인이 된 티아세리스는 그 후, 인형이 자기 아들인 줄 알고 아카라에게 쏟았던 사랑 이상의 애정을 쏟는다. 그리고 티아세리스에게 아카라가 다가가지만, 친 어머니인 티아세리스에게 살해 당할 뻔했지만 갑자기 그녀는 아카라를 조르던 손을 놓은 뒤, 병실 창문에서 뛰어 내렸다. 그녀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고 그리고 자살한 그녀의 시신을 목격한 일련의 사건은 어린 아카라에게는 두고두고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되고, 이후 아카라는 Cage에 강제로 보내져 그곳에서 키워지게 된다. 원래 머리카락 색은 적색이지만, 티아세리스가 어렸을 때부터 블루블랙으로 염색시켜왔기에 아카라 자신도 어머니가 싫어하는 것으로 알고 그녀 사후에도 계속 블루블랙으로 염색해왔다.
+ 두 명의 주인공 중 한 명



# 커텔 N 프로브
네임 : 커텔
직책 : 유라시아 Narias 지부 총통
성별 : 남
나이 : 48(AD 2050년 현재)
신장 : 189
체중 : 78
설명 : 티아세리스가 자살한 뒤 그녀의 뒤를 이어 트론 프로젝트를 이은 남자.
그녀와는 연구 이전부터 사랑하던 사이였으며 원래대로라면 결혼식도 치르려고 하였으나 AD 2034년, 출현한 용으로 인해 결혼식은 엉망이 되었고, 결국 결혼식은 먼 훗날로 연기되었다. 그런 이유로 그녀 사후, 그녀가 연구하던 것을 기초로 여러 가지 병기들을 만든다. 아카라 에르나는 그의 친자가 아니나, 티아세리스가 낳은 아이였기에 어느 정도 그녀와 마찬가지로 친아들처럼 관심을 가졌으나 그녀 사후 아카라에 대해 언제 죽던 알바 아니라는 듯이 대하고 있다.
그에 피가 섞인 친아들이라면 현재 카렌티어스 N 프로브가 있다.



# 유 박사
풀 네임 : 유이리
성별 : 여
나이 : 39
외모 : 한국 토종 검은 머리카락. 단발로 단정하게 인텔리전트하게 커트.
직책 : Cage 관리인(과학자)
가족관계 : 서영훈(사, 남편) 서미란(사, 딸)
성격 : 침착, 냉정하지만, 의외로 정이 많고 무른편.
설명 : 지금은 사라진 한국이 배출한 최고 생명공학 과학자. 용이 처음 나타나기 전까지는 모든 상황이 행복했다.
사랑하는 남편도, 어린 딸도... 친구도 가족도. 그러나 용에 출현, 그리고 살아남은 인류에 무책임한 결단으로 핵병기와 함께 유라시아 대륙 전부를 거의 초토화 시킴으로서 남편도, 어린 딸도 조국도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용에 대한 복수에 불타오른다. 그 덕에 티아세리스 에르나가 트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그녀는 그 소모품으로 사용될 파일럿에 대량 양산 프로젝트 Cage를 진행시켰다. 그러나 복수심에 불타 오르는 그녀였지만, 인륜을 저버리는 인간 유전자 조작, 기준에 미달되는 아이는 도태 등에 비인간적인 행위에 남몰래 눈물 흘리기도 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코드 C-X31이 기준에 미달되는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죽은 딸과 너무나 닮아 자신도 모르게 어느 샌가 죽은 딸에 이름인 미란이라 부르며 정을 주게 된다. 그것이 결국 자신을 상처 입히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 미란
Cage Code : C-X31
성별 : 여
나이 : 4년 9개월(겉보기에는 15세로 보일 정도의 외모)
외모 : 가슴까지 오는 검은 머리카락.
성격 : 쾌활, 어린아이 같은 기질.
제일 좋아하는 사람 : 아카라 에르나, 유 박사
설명 : Cage 시설 내에서 태어나고 자란, 전형적인 유전자 조작된, 트론의 수많은 파일럿 후보 중 한명.
원래대로라면 유아 단계에서 폐기처분되었을 수많은 아이 중 하나였으나, 유 박사가 폐기 처분 목록에서 체크하지 않았다. 성장할 때부터 잦은 빈혈 등에 잔병치레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그녀를 돌봐준 유 박사와 시설 내 아이들을 동생처럼 잘 돌봐주는 아카라 에르나를 가장 좋아하고 잘 따른다. 그녀에게 있어 아카라 에르나는 마치 오빠같고, 유 박사는 그녀에게 엄마같은 존재. 자신의 존재가 두 사람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는 것을, 그녀는 아직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 에릭
Cage Code : S-X03
성별 : 남
나이 : 4년 9개월(겉보기에는 15세로 보일 정도의 외모)
외모 : 약간 헝크러진, 연갈색 단발 머리카락. 좀 탄 피부.
성격 : 말이 없고 조용한 소년. 의외로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기 위해 열내는 타입.
좋아하는 그녀 : 미란(C-X31)
설명 : Cage 시설 내에서 태어나고 자란, 전형적인 유전자 조작된, 트론의 수많은 파일럿 후보 중 한명.
푸른 용의 공격으로 파괴된 1번 Cage에 있던 아이들 중 몇 안돼는 생존자. 그리 많지 않은 S급 파일럿 중에서 아카라 다음으로 뛰어난 동화율을 보이는 소년. 겁이 많아서 의도적으로 시뮬레이션에서 적당히 하여 폐기 처분만 안 받을 정도로 해왔으나, C-X31이 트론 마크 04 이카루스의 파일럿으로 뽑혔다는 소리에 좋아하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열을 내어 자원, 결국 시뮬레이션 한번을 퍼펙트하게 통과하고 아프리카 지부에서 비공식적으로 보내진 트론 마크 05 이지스의 파일럿이 된다.



# 트론 마크 03 드로우
코드 :  Tron - mark 03 Drow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7.5m
중량 : 62.7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특수능력 : 스텔스(밤에는 무한 스텔스), 밤에는 모든 성능이 30% 향상된다.
외장컬러 : 다크
파일럿 : (이후부터)아카라 에르나
설명 : 영구 동결인 트론 마크 02 스카디 이후로,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된 트론이다.
03부터는 캡슐이 코어에 직접 삽입이 아닌 간접 삽입으로 코어의 폭주를 억제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이끌어 내게 된 기체. 드로우 라는 명칭대로 밤에 최적의 성능을 발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체이다.
+ 드로우 란, 흔히 말하는 다크 엘프에 또다른 이름.
+ 여기서 이야기하는 스텔스란, 레이더에 감지 안 당하는 것을 의미함. 그러나 낮에는 그저 레이더에 감지 안당하는 기능뿐이라, 용에겐 전혀 통하지 않음. 단, 밤에는 달라집니다. 밤에 무한 스텔스라는 건, 격렬하게 뛰지 않는 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투명화 되며, 레이더에도 물론 걸리지 않고 또한 걷거나 가만히 있으면 적외선 센서를 위시한 모든 종류의 센서에 감지 되지 않지만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에 링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카렌티어스는 위치를 알 수있다.



# 트론 마크 04 이카루스
코드 :  Tron - mark 04 Icarus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7.5m
중량 : 66.2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특수능력 : 단독 비행가능
외장컬러 : 화이트
파일럿 : (C-X29,30 푸른 용의 공격으로 사망으로 인해)C-X31
설명 : 한국 지부에서 공중전 위주로 개발한 기체.
추가의 부스터나 서포트 전투기 없으면 비행할 수 없는 다른 트론 들과 달리, 그 이름 그대로 하늘을 날기 위한 하얀 날개와 바이오 부스터를 내장 장착하고 있다. 날개는 단순히 날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쉴드에 역활도 할 수 있다.



# 트론 마크 05 이지스
코드 : Tron - mark 05 Aegis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7.5m
중량 : 64.5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특수능력 : 이지스 쉴드
외장컬러 : 블루
파일럿 : S-X03
설명 : 아프리카 지부에서 비공식적으로 개발한, 최신예 트론.
그 이름 그대로, 양 어깨에 각각 2개의 판넬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판넬을 동시에 전개하면 강력한 자기장을 지닌 거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 시키고 막을 수 있는 강력한 쉴드를 펼칠 수 있다. 아프리카 지부에서 비공식적으로 개발된 이 트론은 아프리카 지부에 공식적인 입장표명과는 달리 비밀리에 유라시아 지부에 보내지게 된다. 아마 유라시아 지부에 보낸 이유는 하메디스 R 라디안이 개인적으로 커텔 N 프로브와의 친분으로 보낸 것 같다.
+ 커텔이 전에 한 번, 아프리카 지부가 위기에 빠졌을때 비공식적으로 군대를 보내 구해준 것에 대한 보답.




* JS - 다르칸 님이 작성
일본에서 3번의 실패를 딛고 개발에 성공한 트론. 현재 7기까지 확인되었는데. 1식은 대략 5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이어서 2, 3, 4 식이 동시에 개발되었고 2년 전엔 5, 6식이 그리고 바로 지금 이후 7식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 1식
코드 : Jinmu(神武)
타입 : 4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20.5m
중량 : 71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50mm 주포 4문, 헬파이어 대공 미사일 2문, 레이져 스플랙스 건 1문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파일럿 : 하이드 노부

# 2식
코드 : Amateras(아마테라스)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7.5m
중량 : 61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파일럿 : 가타나 시모노

# 3식
코드 : Kamicaje(카미카제)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20.5m
중량 : 71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파일럿 : 데꼬 니미끼

# 4식
코드 : Amato(야마토)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5m
중량 : 51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파일럿 : 다나카 히로유끼

# 5식
코드 : Ijanami(이자나미)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8.8m
중량 : 67.2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파일럿 : 호니기 리무

# 6식
코드 : Ijanagi(이자나기)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8.8m
중량 : 68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파일럿 : 노리니키 리무

# 7식
코드 : Japan Samurai(일본 무사)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7.8m
중량 : 63.6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특제 합금 일본도
탑승방식 : 캡슐 간접 탑제형
파일럿 : 기밀





===============================================================================
========================9화 추가 인물 및 메카 설정===============================



# 트론 마크 02 스카디
코드 :  Tron - mark 02 Skadi
타입 : 2족 보행 병기(캡슐 탑제 장치 및, 몇몇 센서를 뺀 나머지 전부 생체)
전고 : 17.5m
중량 : 59.9t
동력원 :   Tialist의 코어에 한 조각(혼돈)
옵션무장 : 모든 무기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코어에 직접 삽입)
특수능력 : 재생능력(코어 제외), 동화능력(무기를 동화하여 원 성능에 몇배를 끌어냄.)
외장컬러 : 검붉은 색
파일럿 : SS-X00
설명 : 예전 트론 프로젝트가 개시되었을 때, 트론 프로젝트를 선두 지휘했던 티아세리스 에르나가 3번째로 건조한 트론.
원래는 코어만 생체였지만, 사용된 코어 즉 티아리스트의 코어에 조각에 폭주로 기체를 동화, 살아있는 거인이 되었다.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티아세리스의 정신을 먹어버린 채, 폭주함. 옛 유라시아 지부 건물을 시설 폐기처분하게 만들 정도로 피해를 입힌 뒤, 그녀가 2번째로 건조한 트론 마크 01마저 파괴한 뒤 흡수 함. 때마침 나타난 용을 간단히 박살내버린 뒤, 동화흡수하고 활동 정지. 탑재된 캡슐을 꺼냈을 때는 이미 티아세리스 에르나는 완전 폐인이 되어버린 채, 인형을 자기 친아들로 생각하는 지경이 되었다. 현존하는 모든 트론 중 최강의 트론. 어떤 파일럿도 조종하기는 커녕, 티아세리스 처럼 폐인이 되거나 또는 먹혀버림. 유일하게 SS-X00만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 현재는 영구 동결 상태. 그 파일럿인 SS-X00도 인간에게 그다지 협조적이지 않음.
+ 기체 명칭인 '스카디'는 북구신화에서 따왔음.
* (북구신화 원 설정)스카디 : 원래는 거인족 여인이나,아버지 티아지를 죽인 신들에게 복수하러 왔다가 뇨르드와 결혼하여 스키와 사냥의 여신이 된다.눈덮인 산에서 살며,생명이 있는 것들은 무조건 죽여버린다. 다만,사랑을 느낄때만 마음이 온화해져 만년설이 녹아내린다.



# 유리카 N 프로브
Code : SS-X00
성별 : 여
나이 : 10
외모 : 가슴까지 오는 블루블랙의 머리카락. 회백색에 눈동자(보이지는 않음)
성격 : 카렌티어스에게만 쾌할(그외에 인간에겐 증오심을 감추지 않음, 특히 커텔에게는)
가장 증오하는 사람 : 커텔 N 프로브
가장 좋아하는 사람 : 카렌티어스 N 프로브
가족 관계 : 커텔 N 프로브(아버지, 48세), 리에 N 프로브(사망), 카렌티어스 N 프로브(오빠, 15세)
특수 : 트론 마크 02 스카디의 유일한 파일럿,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 없이도 카렌티어스와 크로킹 가능
설명 : 유리카가 아직 세상 빛을 보지 못했을 때, 이제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2달만 더 채우면 되었지만 그녀를 임신했던 어머니는 용에게 심신을 동화당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신을 최초로 목격한 아직 5살에 불과한 카렌티어스에 두 눈을 잃게 만들고, 카렌티어스는 본능인지 의지인지,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어머니를 찔러 죽인다. 그 후 어떤 사건으로 인해 용안을 얻은 카렌티어스는 어머니의 찢어진 뱃속에서 흘러나온 피 투성이인 유리카를 보게 되었고, 뒤늦게 소식을 접한 커텔은 유리카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아직 고통에 몸서리치는 카렌티어스에 만류로 인큐베이터에 수용된 유리카지만, 유리카에게서 용에 그 반응이 나타나자 뭔지 모를 불쾌감을 느꼈는지 커텔은 유리카의 두 눈을 망가뜨린다. 그 후 유리카는 특수 시설에 10년 간 봉인되었다. 그 고통 속에서 아버지, 커텔과 그외에 모든 인간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만 자라났지만, 유리카에게도 한 줄기 빛이 있었으니, 용안을 가진 카렌티어스, 즉 오빠 덕에 고통과 어둠 속에서도 견딜 수 있었다. 그녀가 살아있는 이유는 오로지 카렌티어스를 위해서... 그에 손발로서 기대에 부흥하기위해. 그것만이 그녀가 살아있는 이유이다. 어쩌면 그녀의 그 마음을 이해했기에 트론 마크 02 스카디의 (Tialist의)코어(의 작은 한 조각)가 그녀에게만은 마음을 열고 받아 들이는 건지도 모른다.
+ 커텔은 친 딸인 유리카 마저도 소모품 취급함. 유리카는 장님이지만, 카렌티어스와 용안을 공유함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이 세계를 직접 볼 수 있음.



# 트론 마크 06 시엘
코드 : Tron - Mark 06 Ciel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외장 : 진녹색
전고 : 17.2m
중량 : 69.5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양 어깨에 장착된
              'K-11A2 대용전용 다용도 원거리 레이저 저격 소총(한국제)' 유효 사거리 1400Km
               양 허벅지에는 'M450a1 대용전용 155mm 레일건'(통상탄두, 작약탄두 모든 종류의 탄, 미제)
               플라즈마 커터, 클래식 플렉시온 건너
탑승방식 : 캡슐 탑재형
파일럿 : B-X49
설명 : 프랑스에서 온 기술자들과 그들이 가지고 온 완성된 코어를 가지고 유라시아 지부에서 단시간에 건조한 트론.
이미 설계도면이 있었던 데다가 부품들 대부분이 유라시아 지부에 예비 파츠와 호환되었기에 단시간에 건조하는 것이 가능했다. 일본 트론 제1식이 장비한 레이저 스플렉스의 강력한 위력에 맞 대응하기 위해 설계도에는 없었던 클래식 플렉시온 건너라는 초 장거리 플라즈마 라이플도 탑제되었다.
+ 클래식 플렉시온 건너는 레이저 스플렉스에 5분의 1 정도의 위력을 가진 초 장거리 플라즈마 라이플. 레이저 스플렉스와는 달리 미리 충전된 고압축 플라즈마 탄을 3발 장비함으로서 연사도 가능. 플라즈마 탄은 최대 3발까지 장전이 한계. 발사시 반동으로 인해 전용 지지대로 고정해야 함.



# 지나
Cage Code : B-X49
성별 : 여
나이 : 4년 9개월(겉보기엔 15세 정도)
외모 : 연갈색의 단발머리에 갈색 눈동자
성격 : 조용
단짝 친구 : A-X48(지수), C-X31(미란)
특수 : 트론 마크 06 시엘에 파일럿
설명 : 유전자 급은 낮지만, 매우 좋은 눈을 가진 덕분에 심장이 약함에도 불구 시엘에 파일럿으로 강제로 뽑혔다.



# 지수
Cage Code : A-X48
성별 : 여
나이 : 4년 10개월(겉보기엔 15세 정도)
외모 : 연갈색 머리카락, 어디서 주운 지 모를 커다란 안경을 쓰고 있다.
성격 : 조금은 쾌활. 지나를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단짝 친구 : B-X49(지나), C-X31(미란이)
특수 : 트론 마크 03 드로우의 예비 파일럿
설명 : 눈이 매우 나쁘다. 지나와 미란이에 친구. 미란이의 죽음 이후, 지나만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 코어에 관한 설정
트론 마크 02가 쓰는 코어는 오리지날 티아리스의 코어 원석 파편. 이후에 만들어진 트론의 코어는 티아리스트의 코어 파편에 유전자 정보를 분석, 그것을 바탕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모조품. 모조품이라고는 하나 생산하는 시간과 자금이 많이 소요되어 양산은 사실상 불가능. 모조품의 파워는 오리지날 코어에 30% 수준.



# 시즈미
이름 : 시라카와 시즈미
성별 : 여
나이 : 18(2045년 당시)
외모 : 어깨까지 오는 검은색 머리카락, 진한 갈색 눈동자
성격 : 쾌활, 열혈
가족 관계 : 시라카와 유우키(오빠, 2045년 당시 22세)
특수 : 트론 마크 03 드로우의 첫번째 파일럿(세계 최초의 정식 트론 파일럿)
설명 : 용에 출현, 그로 인해 가족과 친구들을 잃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형제라곤 오빠인 유우키 뿐.
그런 상황이었지만, 그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스스로 웃음을 잃지 않고 그런 상황에서도 즐거운 일들을 만들어 나갔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 속에는 역시 용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이 남아있었던 듯, 아무도 지원하지 않던 트론의 파일럿에 당당히 지원했고(당시 트론 마크02에 폭주 사건에 대한 소문이 항간에 널리 퍼져있던 때) 그런 그녀에게 유라시아 지부가 배정한 트론은 당시 최신형인 마크 03 드로우였다. 최신형이라곤 했지만, 반대로 최신예 테스트기나 마찬가지였던 터라, 이전에 트론 마크 02와 같은 폭주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Cage에서 양성하는 파일럿들은 아직 써먹기엔 성장이 덜 되었고 용은 공격해오고,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기에 파일럿을 모집했던 것) 예상대로 시즈미가 탄 드로우는 가동한지 얼마 안 되어 폭주해버렸고, 폭주 방지 장치를 장치했음에도 폭주는 막을 수 없었기에 결국 드로우를 파괴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녀를 구하고픈 단 한가지 소망으로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처음 사용한 카렌티어스에 의해 폭주는 멈춰지게 되었다. 그 후 카렌티어스와 시즈미에 콤비 플레이로 출현하는 용들을 처리하였고, 드로우에 안정적인 운영은 이후 각국에서 트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하였다. 어느 날, 드로우에 대대적인 정비와 업그레이드를 병행하고 있을 때, 쳐들어온 용을 막기 위해 시즈미 그녀는 테스트용 트론을 타고 출격, 그간에 경험과 카렌티어스에 보조로 용을 무난히 처리했으나, 발악인지 용은 코어가 파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즈미가 조종하는 테스트용 트론을 침식 동화하였다.
그녀가 내린 결단은 D.C.S(Disintegrate Core System)를 사용하는 거였고, 그렇게 어린 카렌티어스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준 채로 산화하였다.
+ 드로우에 조종시스템은 처음에 그녀가 조종할 때를 고려해서 특별히 세팅되어 있었고, 그 덕에 후에 아카라도 처음 조종할 때 무난히 조종했던 것.
+ 카렌티어스에게 있어서 시즈미는 누나와 같은 존재.



# 유우키
이름 : 시라카와 유우키
성별 : 남
나이 : 27
외모 : 사자갈기(?) 형식에 검은 머리카락, 진한 갈색 눈동자
성격 : 조금 과묵(?) 유쾌함(슬픈 기억을 잊기 위해서...)
가족 관계 : 부모는 용으로부터 피난하다 사망, 여동생인 시즈미는 용과 싸우다 자폭.
소속 : 알트 아이젠
지위 : 대위
특수 : 트론 메가세리움 알바 모델 파일럿
설명 : 시즈미가 자진해서 트론의 파일럿으로 지원하고 그녀가 1년도 넘기지 못하고, 용과 소멸해 가는 것을 허망하게 지켜본 뒤, 그녀의 의지를 잇기 위해 오로지 용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용병단체, 알트 아이젠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간에 공적을 인정받아 대위로 승진함과 동시에 트론 메가세리움 알파 모델을 하사 받게 되고 폐인(?) 수준에 노력으로 단시간에 메가세리움 알파를 자기 몸 처럼 조종할 수 있게되었다. 카렌티어스와는 여동생인 시즈미 일로 알게된 사이이다. 조국인 일본이 급작스럽게 국가연합으로부터 탈퇴를 선언함과 동시에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고 그 와중에 내전이 일어나자 일단은 조국의 일부터 끝내자는 생각으로 알트 아이젠의 간부를 설득하여 같은 생각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일본으로 향한다.
도중에 유라시아 지부를 습격하던 용에게 당할 뻔한 아카라를 구해준다.



# 셰나
이름 : 셰나
성별 : 여
나이 : 17
외모 : 오렌지 색(원래는 검정) 단발 머리카락, 검은 눈동자
성격 : 명령에 죽고 명령에 산다.
가족관계 : 없음(그녀가 3살때 찍은 가족 사진이 들어 있는 로켓을 소중히 함)
소속 : 알트 아이젠
지위 : 소위(유우키의 부하)
특수 : 트론 메가세리움 베타 모델 파일럿
설명 : 자신의 고향이 어딘지,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채로 살아았던 소녀.
다만 언제나 가지고 있던 로켓에 사진첩에 들어 있는 가족 사진을 보면서, 이 사람들이 자신의 부모라고 생각할 뿐. 그녀는 용의 출현, 그리고 그 와중에서 트론 파일럿 양성 프로젝트에 의하여 고아란 이유로 끌려와서 일본 Cage에서 각종 실험을 당했고, 그 와중에 일부의 기억을 잃게 되었다.(자신의 이름, 고향 등) 어찌어찌하여 그 시설에서 탈출에 성공하였고, 그렇게 악착같이 왜 살아있는지 이유도 모른채 그저 죽지 않기 위해 살아왔다. 3년 전, 그녀가 살던 마을이 용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 용병단 알트 아이젠이 마을을 구하기 위해 왔고, 그 와중에 트론 메가세리움 알파 모델을 신랄하게 조종하여 용을 무찌르는 유우키에게 구해져 용과 싸우는 법을 알게 되고, 유우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여 놀고 있던 트론 메가세리움 베타 모델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게 되고 그 파일럿이 되어 유우키를 보좌한다.
그로부터 그녀가 살아있게 하는 목적에 하나 더 추가되어, 유우키의 뒤를 지킨다라는 것이 생겼다.
+ 로켓에 사진첩에 있는 부모일지 모르는 사람을 찾고 있다.
+ 셰나 란 이름은 그녀가 일본 케이지를 탈출해서 살아가게 된 마을 사람들이 붙여준 것.



# 트론 메가세리움 알파
코드 :  Tron - 메가세리움 α(Alpha)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7.5m
중량 : 62.7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밀리터리 건, 플라즈마 커터, 마인 스피어, 기타등등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외장컬러 : 주황색
파일럿 : 시라카와 유우키
설명 : 미 정부에서 트론의 양산 프로젝트 추진 중에 시범적으로 제작된 기체.
결과적으로 코어 양산은 불가능하지만 코어를 제외한 파츠 일부는 가격대비 효율이 좋은 것으로 교체 및 양산 가능하다는 것, 어쨌든 생산 단가의 문제와 전쟁에서의 효율성도 의문인지라 알파 모델과 베타 모델 단 2기종만 시험기로 건조되고, 트론 양산 프로젝트는 중단. 그러나 시범적으로 제작된 2기체는 양산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성능이 낮았고 폐기 처분을 하자니 추가 비용도 아깝고 결국, 다국적 용병 단체인 알트 아이젠에 헐값에 넘긴다. 헐값에 메가세리움 2기를 넘겨 받은 알트 아이젠에서 2기체를 개조, 강화시켜 다른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트론 못지 않은 고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 트론 메가세리움 베타
코드 :  Tron - 메가세리움 β(Beta)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7.5m
중량 : 62.7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베타 모델 전용 드래건 듀거 란스. 기타등등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외장컬러 : 보라색
파일럿 : 셰나
설명 : 트론 메가세리움 알파 모델과 설명 같음.



# 알트 아이젠
다국적 용병 단체. 오로지 용을 척살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된 단체이다. 용병 단체인 만큼 다양한 의뢰가 들어오지만, 가급적 국가간에 전쟁이나 내전에는 참가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용병단이 결성된 목적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트 아이젠도 용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위해서는 인간끼리에 전쟁을 종결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결국 시라카와 유우키에 의견대로 일본에서 벌어지는 내전에 참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 양산형 트론 및 비인간형 트론
양산형 트론에 비인간형 트론도 포함, 동력은 코어가 아님, 무기는 트론이 쓸 수 있는 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
양산형은 주로 인간들 사이의 전쟁에서는 유효, 용을 상대로는 힘을 못 씀.



# 멤피스토(Mephisto)
서식지 : 남극(어딘가...)
형태 : 목격한 인간 대부분은 살아돌아오지 못해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단 한 장 찍힌 사진에 따르면 그저 칠흑 같은 갑옷과 거대한 흑색의 날개, 푸른 안광, 그리고 한 손에는 푸른 냉기가 흐르는 거대한 얼음검을 들고 있다고 한다.
부하 : 베히모스, 레비아탄, 그외 기타 등등.
설명 : 현존하는 용들 중, 티아리스트 다음으로 강한 용.
베히모스, 레비아탄을 뒤에서 조종하는 것도 이 녀석이지만 인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조용히 자신의 거처인 남극을 인간으로부터 지키고 앉아 있을 뿐. 그에 목적은 티아리스트의 부활 인 듯 하다.
+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티아리스트의 충실한 옛 부하.
+ 준 보스 급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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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추가 인물 및 메카 설정===============================




# 노 박사(카에데 님 설정을 개조)
성명 : 노태우
직책 : 한국 트론 개발부 위임 개발 담당자
성별 : 남
나이 : 68(AD 2050년 현재)
가족 관계 : 유소라(손녀)
신장 : 176
체중 : 69
설명 : 트론 보조 무기 제조 강국, 한국이 있었던 이유는 바로 노 박사의 노력도 큰 기여를 했다.
그는 트론이 처음 개발할 때. 개발 연구원이었고 지금도 더욱 향상된 성능을 위한 무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의 특징은 허무한 작명 센스



# 트론 K05 김치(카에데 님 설정을 개조)
코드 : Tron - K05 Kimchi
타입 : 2족 보행 병기
전고 : 18.2m
중량 : 73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기밀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특수능력 : 임펄스 쉴드(원형으로 폭파하는 전투형 쉴드)
외장컬러 : 은회색
파일럿 : 유소라
설명 : 한국에서 개발한 최신예 트론. 허나 첫 기동 테스트에서...



# 소라
성명 : 유소라
성별 : 여
나이 : 14
외모 : 단정하게 정리한 흑색 단발 머리. 흑색 눈동자
가족관계 : 노 박사(할아버지)
특수 : 트론 K05 김치의 파일럿
성격 : 정의, 열혈, 진지, 복수심 가득
설명 : 용들에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현재는 혈육인 노 박사와 같이 산다.
용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노 박사가 개발 중인 트론인 김치에 파일럿을 자청했고, 파일럿이 되었으나 김치의 첫 기동 테스트에서...



# 트론 마크 07 그레이
코드 :  Tron - mark 07 Gray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7.5m
중량 : 62.7t
동력원 :   코어
옵션무장 : 나이트 하르트 x 1, 보급형 트라이 건 x 1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
특수능력 : 없음(한국에서 개조를 함으로 써 임펄스 쉴드 탑재)
외장컬러 : 회색
파일럿 : (임시)시라카와 유우키 -> A-X01
설명 : 마크 03 드로우와 거의 완전히 똑같은 기체. 단, 드로우에 특수 능력과 스텔스 기능은 없으며 성능은 드로우에 비해 약간 낮음.
+ 나이트 하르트 : 실체형 접이식 광검
+ 보급형 트라이 건 : 일반 기관 소총



# 클레이즈 박사
풀 네임 : 슈리엘 클레이즈
직책 : 트론 코어 정제 기술자, 의사
성별 : 여
나이 : 39
가족 관계 : 아이아스 클레이즈(남편, 사망), 넨시아 클레이즈(아들, 10세, 식물인간)
외모 : 단발의 분홍빛 머리카락을 위로 올렸다. 분홍빛 눈동자
성격 : 따뜻하다.
설명 : 용에게 남편을 잃고 아들은 용에게 침식되어 반 식물인간인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을 원망하지 않고, 티아세리스의 이상을 쫒아, 용과 공존의 가능성을 찾으며 노력하고 있다. 그녀가 트론의 핵심인 코어를 만들고 트론에 관한 연구를 하는 것은 대화를 막고 있는 싸움을 어떻게 해서든 중단 시키기 위해서이다.



# 트론 마크 유그드라실
코드 :  Tron - mark Yggdrasil
타입 : 2족 보행 병기(코어를 제외한 나머지 기계)
전고 : 18.9m
중량 : 67.5t
동력원 :   카렌티어스의 유전인자를 토대로 복원한 티아리스트의 코어
옵션무장 : 무선식 핀 판넬 x 12, 슬레이프니르(Sleipnir) x 1
탑승방식 : 캡슐 탑제형(코어에 직접 삽입)
특수능력 :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 내장
외장컬러 : 백금색
파일럿 : 카렌티어스 N 프로브 전용
설명 :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원격지에서의 작전을 대비, 시스템을 트론에 내장시키는 방향으로 5년 전, 카렌티어스의 요청으로 개발 된 기체.
세계 최고의 트론 기술자들이 비밀리에 참여했으며, 그들 중에는 유럽 최고의 트론 베드로를 포함한 12사도를 만든 기술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코어는 카렌티어스의 유전인자와 융합되어 있는 티아리스트의 유전인자를 토대로 복원한 티아리스트의 코어. 오리지날 티아리스트의 코어와 비교했을 때 절반 정도 똑같음. 스카디의 코어에 비해 안정적인이며, 코어에 정제는 클레이즈 박사가 담당했다.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응용한 공방일체형, 무선식 핀 판넬이 개발, 장착되었음. 베드로의 무기와 동급, 아니 그 이상에 위력을 지닌 검, 슬레이프니르(Sleipnir)를 장비. 코어에 특성상, 오직 카렌티어스만 탈 수 있음.
+ 카렌티어스 전용기
+ '무선식 핀 판넬'은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응용한 시스템 직접 관할 하에 무선식 기동 병기. 신속한 공격과 더불어, 방어를 위한 쉴드를 생성가능, 생성된 쉴드를 응용해서 비행 가능. 단, 코어 컨트롤 링크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카렌티어스에게 걸리는 부담이 상당해서 주력으로는 쓸 수 없음. 후방 지원에 적합한 병기. 그리고 각각의 판넬에는 감각소자가 있기 때문에 파괴되면, 카렌티어스는 고통을 느낌.
+ 슬레이프니르(Sleipnir) : 그 강도라던가 날카로움은 베드로의 성검과 동등, 아니 그 이상.

* 슬레이프니르는 북구 신화에서 따왔음. 북구신화 원 설정은 아래 괄호 안에 기재.
(대다수 문헌에서 이 슬레이프니르는 신들을 모두 태울만큼 크고 바람을 저절로 불게 하며, 접어서 주머니에 넣을수도 있는 배로 난쟁이들이 만든 세가지 신기중 하나라고 묘사됩니다. 하지만 소수의 불명확한 문헌에서는 슬레이프니르가 난쟁이들이 만든 세가지 신기중 하나이며, 프레이에게 선사된 보검이라고 합니다. 적을 향해 던질경우 적을 끝까지 쫒아가 벤뒤에 주인에게로 돌아오는 검이랍니다.)

* 유그드라실이라는 명칭도 북구 신화에서 따온 것, 북구 신화 원 설정은 아래 괄호 안에 기재.
[유그드라실 : 거대한 물푸레나무로, 우주를 뚫고 솟아 있어 우주수(宇宙樹)라고도 한다. 세계창조 후에 주신(主神) 오딘이 심었다고 하는데, 거창하게 자라 잔가지는 신들의 세계인 아스가르드를 뒤덮었으며, 세 줄기의 거대한 뿌리가 있어, 그 중 하나는 거인의 나라 니플헤임으로, 또 하나는 인간세계인 미드가르드로,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신들의 아스가르드로 뻗어 있다. 니플헤임으로 뻗은 뿌리 밑에는 생명의 우물 흐베르겔미르가 있어 우물물이 솟아나오고 있으나, 독룡(毒龍) 니드호그가 나무를 말려 죽이려고 끊임없이 뿌리를 갉아먹고 있다. 미드가르드로 뻗은 뿌리 끝에는 미미르(기억)의 우물이 있어 온갖 지혜를 담고 있는데, 거인 미프가 이를 엄중히 감시하고 있어 아무도 마실 수가 없다. 그런데 오딘이 한쪽 눈을 대상(代償)으로 하여 이 우물물을 마시고 지혜를 얻는다. 신들의 세계로 뻗은 뿌리 밑에는 우르드의 우물이 있고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3명의 노른 (우르드, 베르단디, 스쿨드의 3자매)이 지키면서 세계수에 물을 주며 돌보고 있다. 또한 신들은 이 나무 아래서 날마다 회의를 연다고 한다. 세계수는 상록의 나무로 그 어린 잎을 오딘의 산양(山羊) 헤이드룬이 먹고 젖 대신 꿀술을 만들면 신들은 이것을 마신다. 또한 사슴이 그 잎을 먹고 뿔에서 단물이 나와 그것이 땅에 떨어져 세계의 모든 강이 된다. 그리고 이 나무에는 커다란 한 마리의 독수리가 날고 있는데, 라타토스크라고 하는 수다쟁이 다람쥐가 있어 독수리와 독룡 니드호그 사이를 왕래하면서 둘 사이를 이간시키고 있다. 그러나 라그나뢰크(신들의 황혼)라고 불리는, 신들과 마군(魔軍)의 결전(決戰)의 날에, 이 세계수는 불꽃의 거인 스루트가 던진 횃불로 인하여 불길에 휩싸여 마침내 쓰러져 바닷속에 잠김으로써 세계는 일단 멸망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