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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테창-릴레이완결] G-Saber

2006.12.21 03:23

아란 조회 수:92 추천:2

extra_vars1 제1부. 회색 거인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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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창-릴레이소설 완결]
제목(팀명) : G-Saber
장르 : SF + 판타지 + 이계이동 + 전쟁
총화수 :  1부 전 31화 완결
팀장 : 아란
팀원 : [vk]파멸, 이블로드, 기브, 장사장, jedai, EnEd
연재기간 : 2004년 6월 14일부터 2004년 9월 27일, 1부 전 31화 완결

[G-Saber] 제28화 : 제국군의 희망? G-Dragon Second의 등장
글쓴이 : 실버라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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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을 가르는 워프공간은 제국군에서도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회... 회색거인이 강림합니다!!"

한 병사의 외침에 다른 병사들과 제국군 병사들은 모두들 나오기 시작하였다.

"정.. 정말 회색거인이 강림한다는 거냐?"

황제까지 놀라고 있었다.

병사들과 황제는 두려움반, 희망반을 가지며 그 장관을 목격하고 있었다.

【쿠웅】

"오오오오...!! 저것이 또다른 회색거인!!"

치이이이이익..

"끼...끼익... 이곳은 어디인가. 당신들은 누구인가?"

회색거인에게서 들려오는 목소리.

"저것은... 제미레의 회색거인이 아니라는건가?"

또다시 회색거인에게서 응답이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응답하라. 이곳은 어디인가? 당신은 아군인가 적군인가. 응답이없으면 바로 공격개시하겠다"

역시 병사들은 수근대기 시작하였다.

"응답이없었다. 모두들 죽이겠다."

갑자기 회색거인이 움직이면서 아그니가 작동, 제국군 성벽으로 날아왔다.

콰쾅

"크아아악!"

미친듯이 회색거인은 날뛰면서 다른 병사들을 죽이기 시작하였다.

"제.. 제길!! 공....!"

"안 돼!!"

갑자기 황제가 병사들을 막았다. 무슨 생각이 있어서일까.

"저 녀석을 지금 공격하면 안 되네!! 조금만.. 조금만 더 견디라고!!"

회색거인은 계속 공격해오기 시작하였다. 빔 샤벨과 아그니의 파괴력. 그것은 제국군의 성벽을 모두 부수고도 남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공격이 멈추었다.

"너희들은 왜 공격을 하지 않는거지?"

"우리는.. 당신 편입니다."

황제의 말. 황제는 그제서야 저 회색거인이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 차원의 인간인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이었다.

"정말로.. 우리편이냐?"

그제서야 방어태세를 풀고 회색거인의 파일럿이 모습을 들어내었다.

"오.. 그대가 다른 차원에서 회색거인과 나타난 인간이로군"

"다른...차원? 나는 다른 모빌슈트들을 추격한것 뿐인데..."

"모빌슈트라... 설마 이런 회색거인을 말하는 것이오?"

황제는 더욱더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자신들은 회색거인이 소환물이라고 여겼지만 저것은 소환물이 아닌 '모빌슈트'라는 존재라는 것에서 말이다.

"그래. 너희들이 말하는 회색거인은 바로 모빌슈트를 의미 하는 것이지. 그런데 너희들이 이 회색거인을 본 적이 있었단 말이야..? 그렇다면.. 케이지가..."

파일럿은 케이지를 알고 있었다. 어떻게 아는 것이지? 더욱더 제국군의 실타래가 점점 더 얽히고 있었다.

"케이지라.. 케이지... 케이지.. 맞다!! 그 사람입니다. 회색거인을 소환해낸 자가 바로!!"

"!!!"

파일럿은 놀랄수 밖에 없었다 케이지는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살아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