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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공포 배틀로얄

2008.03.16 01:36

die1death 조회 수:223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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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아연을 끌고간 니얼 은 막막 하였다.
말 그대로 무작정이라서 더욱 막막하였을것이다.

"뭐,, 죽이고 보자."

현 상황으로 볼때나 뭐다 하기전에
배틀로얄이라는 말 하나로 당연한 일이였다.

총을 가볍게 쥐고 기절한 아연을 항해 겨눈체

가볍게 숨을 들이키었다.
니얼로서는 공식적인 첫 살인인 만큼
기절한 여자에게도 조심할수밖에는 없었다.

니얼이 이미 죽어버린 브라이언이나 프리크와
다른점이 있다면(굉장히 많지만)
그것은 지나칠 정도로
조심스럽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하기사 이 하나의 탄환이
아연에게 깊숙히 밖힌후 라면
그들과 비슷해 질지도 모르지만

들이킨 숨을 무겁게 내쉰후

천천히 카운트 다운에 들어 갔다.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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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너 뭐하는거야?"
천무에게 배도환이라 불린 남자가
하코를 향해 따지고 있었다.

둘은 조금씩 다르게 생긴 서브머신건을 든체
서로를 겨냥하고 있었다.

똑같이 서로를 겨눈 상태지만
분위기나 봐도 그렇고
잖뜩 긴장한 하코쪽이 불리한 상태였다.
오히려 하코쪽이 무기가 훨씬 많은데도..

"당신말을 믿을수 없어! 창도정계모임에 온 사람들은
천무란 작자에게 속아서 사람을 죽이게 하고있어!
그런데 이제와서 아니라고?!
이짓하는게 들킬까바 적당히 속이려는가 본데 어림없어-!"

"야이 미친놈아 너랑 합쳐도 10명안되는 사람 살리려고,
직접 죽으려고 왔는데 뭐? 못 믿어?"

"그래-! 일단 이제와서 살리려고 한것도 이상해
어째서 천무는 우릴 죽일려고 햇지? 돈 때문에?"

"저 미친 다리병신 장비빨이...
돈? 영화만 쳐봤냐?
두목한텐 미얀한데 이 새끼는 죽여야 겠어.
저 짜증나는........."

하양e은 가볍게 하코를 제압한 후,
한마디 건넸다.
"그만 하시죠 배도환님"

하양e이 말의 배도환은 얼굴을 구기며 말하였다.

"제길"

"지금 흥분하면 안됩니다.
일단 그 스케일 큰 찌질이보다 남은 사람먼저 살려야죠.
지금 이 사태로 남은 분들은 매우 긴장 하시고 있으실겁니다,  
정신적 충격은 말할필죠도 없구요,그분들을 진정시키고
데려오시기로 하신분이 죽이겠다고요?"

"이런 녀석은 죽이는게 나아 감사할줄 모른다고!"

"순전히 돈 때문에 오셨잖습니까.
방금 발언 하나에 1~2억이 왔다 갔다 할줄아시라구요."

찌그러진 배도한의 얼굴을 확인한
하양e은  방금전 제압한 하코에게 말을 돌렸다.

"저기요? 죽을 사람 처럼 굴지마요.방금 저사람이 한말은
사실이고 천무 두목은 배틀로얄 신청하지도 않았어요.
살려고 가는데 죽을것 처럼하지마요"

하코는 망연 자실했다.
너무나도 쉽게 제압되었던것이다,
왠만한 살인귀가 사라져 지금은 자신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던중 우물안의 올챙이라는것을
이제야 깨달았던것이다.

어째든 하코는 무사히 천무(?)의 잠수함으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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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4...

......
..............!!!!!!!!

[탕-!]

아연에게 쏜 초은 빗나갔다.
카운트전에 그녀가 깰것이라고 생각 못한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피할수 있었다고 생각한것은 아니였다.

니얼이 당황한 사이 아연은 총을 빼앗은 체 달아나 버렸다.

니얼은 상대를 목숨은 고사하고


"총을 빼앗겨 버렸다."


아연의 총은 총알이 없다.

니켈에 머리속에는 단 한가지 밖에는 없었다.

'절대...절대로 이기못해...살아 남을 가능성이 없어..
어차피 죽을거라면 차라리 일직 죽는게 나아...'
  
아연이 총을 쏘지 않은 것 자체가 행운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니얼을 히미하게 들리는 인기척을 따라갔다.

죽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문득 처음본 사람들과 하코를 발견하였다.

"아직도 동맹인가? 참가자는 아닌것 같은데?"

걸어가며 노트북을 두들기는 하양e이 문득
니얼을 발견하였다.

니얼은 자신을 발견한것을 알았지만, 죽기로 한판에 도망갈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뛰어나가서 "나죽어봐~!" 라고도 못할 상황이 아닌가.
미친놈이라고 생각하면 다행이고 뭔가 있다고 생각해서 도망가면?


"어차피 죽을거..."


노트북을 두들기며 이쪽으로오는 하양e을향해 달려들었으나,
하양e은 역시 쉽게 제압 할수있었다.

자초지종을 설명한후,

"창도 분들중에는 이렇게 우울한 분도 있었군요.
아연님이 안쏘신것 만해도 운이 좋으신 거라구요.
다행 이죠? 이제 남은 분들을 찾아서 천무님께 가야지요,


"다행? 웃기는군."
니얼은 소으로 중얼거렸다,
"난 너희 들을 못믿어, 잘될거란 보장도 없고.
그 잠수함이 뜨지도 못하게 가라 앉으면 책임질거냐?"

"무엇보다 적에게 들키지 않을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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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님이 안쓰면 내차례
써도 내차였다,<레이님이쓰면 나는 나중에 써도 된다고 착각한 1人
돌만은 던지지 말아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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