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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애니메이션

2008.02.27 22:33

지키럴 조회 수:1392 추천:4

extra_vars1 -어라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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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솔직히 소설 잘 못씁니다.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오타지적 감사 그런데 수정은 안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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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고양이를 따라가던 케로로는 점점 환경이 바뀌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점점 주위는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어두워져 주위가 보이지 않자 케로로는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어두워진가운데
고양이만은 보여 케로로는 끝까지 고양이를 따라 달렸다.








그리고 그 앞에 웅대하고 커다란 하나의 성이 보였다.









"저건뭐지? 여긴 어디고?"

케로로는 갸웃 거리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주위는 더이상 자신이 아는 그런곳이 아니었다.
어둠에 점차 익숙해진 케로로는 이리저리 살펴보았지만 성 이외의 다른것들은 보이지 않았다.
단지 어둠의 한 가운데 거대한 성 하나만이 빛을 발하고있을 뿐이었다.
고양이는 성쪽으로 빠르게 달려가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런 고양이를 보던 케로로는 머뭇거리다가 다시 성쪽으로 달려나갔다.

정신없이 앞으로 향해 나아가던 케로로는 갑자기 앞에있던 '어떤것'과 부딫쳐 넘어졌다.

"아이쿠!"

"음? 아, 마지막 손님이군."

그 어떤것은 뭐라 중얼거리며 케로로를 내려다 보았다.
그는 검은색 정장에 빨간색 신발 그리고 얼굴은.....

"히익?!"

그를 살피던 케로로는 그의 얼굴을 보자 깜짝놀라 뒷걸음질을 쳤다.
그의 얼굴은 없엇다.
모자를 쓰고있긴 햇지만 확실하게 얼굴은 없었던것이다.

"아아, 뭘 놀라시고 그러나 이제 더욱더 놀랄일이 많을텐데!"

그는 히힛 하고 웃으며 그리 말했고, 케로로는 패닉상태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이네 정신을 차리고서
그를 바라보며 말햇다.

"당신은 누구죠? 여긴 어디고요?"

그 말을 들은 그는 기괴한 웃음으로 크게 젓혀 웃더니만 갑자기 뚝 하고 그치고서.

"나? 나는 누구냐고? 나는 안내인, 이 대회 주체자의 부하중 한명이다. 그리고 여긴 대회장 입구지."

"대회장 입구?"

"그래, 그리고 너는 마지막 손님, 음...아니 마지막 이 대회으 선수다!"

"에엑?!"

당황한 케로로는 손을 휘휘 저으면서 그에게 말했다.

"이봐요 저는 참가 신청을 한적도 없고, 이런 대회가 있다는것도 몰랐었단 말입니다."

"그건 당연한거다. 너 이외의 모든선수들도 전부 다 모르게 왔지만 어쩔 수 없이 이 시합을 뛰어야 하는 것이다."

"에엑?!"

"자꾸 '에엑?!' 이라고 하지말아라 너는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만화의 가장 필요한 존재지 그런 존재가 흔해 빠진 '에엑?!' 따윌 쓰다니 그러다간 엑스트라보다 못한 주인공이 되버린다는 것 모르나?"

"에엑?!"

왠 갑자기 헛소리. 케로로는 그의 설명을 듯다가 한번더 '에엑?!' 을 외친뒤에
그에게 말했다.

"왜 어쩔 수 없이 시합을 뛸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그야...너의 친구들은 모두 납치감금 되어 우리에게 있으니깐."

"에엑?!"

"이거 충고를 줘도 저러는군. 어쨋든. 너는 너의 친구들을 구하고 싶다면! 이 성에 들어가 싸워야 한다!"

"잠깐! 납치 됐다는 것 은 설마 그럼 그 황당한 흔적들은...?"

"음, 그건 아마도 검전왕이 다녀간 흔적일거다 그녀석이 동료 납치담당이었거든."

"검전왕?"

"검쓰는새끼."

"아..."

잠시 조용...

"....."

"....."

"룰을 가르쳐 주지. 이 성에 들어가면 결투장이 있다. 시합일은 오늘부터 1주일뒤! 그 전에 5명의 동료들을
모아서 사합신청을 하면된다."

"못하면요?"

"시합은 탈락하고 니 친구들은 전부 죽는거지."

"시합에서 지면요?"

"똑같아."

"헉."

이 말은 우승을 반드시 하라는 것 아닌가? 케로로는 움찔 거리더니 고민에 빠졋다.

'동료들을 구해야하긴 하나 5명의 팀원들은 어떻게 구하지?'

그건 바로 시합에 같이 뛸 동료 문제. 최대한 강하고 최대한 매너좋은 그런 동료를 구해야 하는것이다.
그의 설명은 간단했지만 사태의 심각성은 엄청난것이었다.

'1주일 뒤라면 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어찌 됐건 이 시합은 모든 주인공들이 모이는 시합이니깐."

생각에 빠져있는 케로로를 보던 그는 킥킥 하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 말에 케로로는 깜짝 놀랐다. 이유야 당연히.

'시,시합 우승후보는 손오공?!'

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단 마지막 손님이자 선수여, 이제 성으로 들어가거라!"

그가 갑자기 케로로를 밀쳐버리자 케로로는 어느센가 멀리있던 성문앞까지 밀려 서있게 돼었다.
그리고 케로로는 생각했다.

"망했다...."

케로로는 천천히 성문안으로 걸어들어갔다. 친구들을 구하러~












그러자마자 케로로는 뭔가에 걸려 넘어져 버렸다.

"으악!"

"쿠엑!"

아니 밟고서 넘어졌다.

"어이쿠 죄송합니다."

"아뇨, 저야말로 길 한복판에서 잠잔게 잘못이죠."

좀 쾌활하게 말하는 그는 더벅머리에 회색빛깔 나는 옷을 입고 양팔소매에 손을 넣고팔짱을 끼고있었다.
그가 케로로를 보더니 맨 처음엔 눈이 휘둥그레 지다가 이네 히죽 웃고는 말했다.

"개구리 요괴?"

"요괴 아닙니다. 전 케로로라고 해요."

"아, 케로로! 반나서 반갑습니다. 전 머털도사라고 합니다."

머털도사?
케로로는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 그의 손을 마주 잡았다.


















방금전 케로로에게 길을 안내해주고 시합설명을 해준 그는 아까 그곳 케로로를 만났던 곳에 서있었다.
그리고 잠시뒤 한 인영이 그의 앞에 몸을 드러내자 그는 입을 열었다.

"검전왕."

"그래 왔다. 다크해드."

"갔다온 일은 잘 됐나?"

"아아, 손오공인가 뭔가 하는놈?"

"그래 그녀석은 우주최강이라는 칭호까지 가진녀석이니 보통 내기가 아니였을텐데."

"그녀석이 어찌나 기척을 잘 느끼던지 혼쭐이 났지. 그래서 그녀석만 빼고 그 세계를 '붕괴' 시켰다."

"이런, 난리를 쳤군. 힘의 사분의 일만 쓰라니깐."

"그랬다간 내가 죽었을껄?"

"어찌됐건 그것덕에 아까 손오공이 눈을 부릎뜨고 성 안으로 들어갔으니깐."

둘은 킥킥킥 하고 웃더니만 다크해드가 입을 열었다.

"동료들은 어떻게 했나?"

"전부 데리고서 가두어 놨다."

"흠 역시 일처리를 잘해, 만약 죽였다면 초사이언5로 변했을지도 모르는데."

"그건 좀 무섭군."

검전왕은 손오공과 싸우던것을 생각하며 몸서리를 쳤다.
다크해드는 그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더이 이네 궁금한듯 지껄인다.


"대체, 홀리아더께선 무슨 생각이신지...."

"그러게, 이 시합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말야."


그리고 그 둘은 어둠속에 파뭍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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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

재미 없어도 양해해 주시져? 전 일단 애니메이션에서 싸우는거라 주인공 일행들까지 나와서 같이 싸우면
복잡할까봐 전분 납치감금가,가,강산으로 갑시다.

이게 아니라

주인공들끼리 편먹고 싸우게 할려고합니다만 다음분이 그게 싫으시면 그냥 확 바꿔버려도 되요

그것이 릴레이의 매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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