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2월 등록자료중 이달의 추천작으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제작툴 : RPG쯔꾸르2003
전투방식 : RPG2003의 기본전투방식 (사이드 뷰 전투방식)
용량 : 59.5MB
제작기간 : 약 1년

[제작의도]
이 게임은 우리나라 고려시대 말기, 이 때에 무신집권자 최우가 집권하면서 부터
몽고가 고려를 적극적으로 침략하던 "몽고의 1~2차 고려침입"을 배경으로 한 게임입니다.
"새로운 동양풍 RPG"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이 게임은 기존 동양풍 RPG보다는
색다른 특징이 숨겨져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그 당시의 몽고와의 전쟁으로 인해서
생긴 비참한 상황, 전쟁이 만든 인간의 비극, 그리고 전쟁 중에서도
나라와 민족에 끝까지 충성하는 애국심.(그러니까... 정부에게 충성한다기 보다는 민족에 충성한다고 봐야지요.)
이런 요소들이 내포된 게임이며, 이 것들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줄거리]
고려 말, 무신집권자 최우가 집권하던 시절, 고려가 몽고에게 계속 조공을 바치지 않자,
화가 난 몽고의 칸은 고려를 침략하도록 명령한다.
그러나 최우 정권은 최우가 사치와 항락에 빠진 탓에 결국 몽고의 침략에 대해
거의 무방비 상태로 몽고의 침략에 대해 대항하게 되는데...
이 때에 최우 정권은 백성들이 몽고의 침략으로 죽어가는 와중에도
방비를 하나도 하지 않고서 강화 천도를 강행하였고,
결과적으로는 많은 백성들의 희생만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시대에 고려 최고의 도예가가 있다는 서경(西京, 현재의 평양)근처의 서룡산(西龍山)에서는
그 고려 최고의 도예가인 김홍수와 그의 아들 김태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제작자의 말]
안녕하세요, 싱글 바람의나라와 판타지 아일랜드 시리즈를 만들던 레드캐롯(레크)입니다.
이번 저의 작품은, '새로운 동양풍 RPG'라는 이름을 내걸고 만들었습니다.
버그나 수정할 부분이 없는 한 이번 v1.0이 완결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우... 드디어 몽고침략기 제작을 시작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완결을 내게 되었네요.
모두들 즐겁게 몽고침략기를 해주세요!

이 게임의 버그나 궁금한 점은 되도록이면
공식 홈페이지인, http://redc12.x-y.net 로 오셔서
버그나 궁금한 점을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 : 몽고침략기와 현실과 다른 점]
1. 최우는 몽고침략기에 나오는 것 처럼 매우 향락적인 인물이 아닙니다.
2. 이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95%는 허구인물입니다.
3. 이 게임의 이야기는 절대 실화가 아닙니다.
4. 원래는 몽고침략기가 아니라 몽골침략기라고 해야하지만, 발음의 편의상 몽고침략기로 했습니다.

[스크린샷]

#1. 강화도 최우의 저택에서 몽고의 침략을 보고하는 김자광 장군.


#2. 벌써 몽고군의 침략에 폐허가 되어버린 서경.


#3. 한 밤에 서룡산에서 누워서 별을 보는 김태세와 김태영 남매.


#4. 김태세와 어떤 아낙네와의 첫 만남!!


#5. 김태세의 어린 시절의 회상.

[조작키]
캐릭터 이동 : ↑↓←→
확인/NPC에게 말걸기 : Enter, Space Bar
취소/메뉴화면 부르기 : Esc

[버그/궁금한 점 문의]
공식 홈페이지 : http://redc12.x-y.net
제작자 이메일 : hkh4834@hanmail.net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